
[한국태권도신문]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치열한 교육시장 경쟁으로 국내 태권도장의 경영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운영난으로 폐업하는 도장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제는 단순한 기술 지도만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학부모들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도자는 태권도의 기본 가치와 함께 실전 중심의 교육역량과 도장 운영 능력을 갖춘 전문 교육자로 변화해야 한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국제실전태권도연맹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중앙연수원에서 제1기 「3급 실전태권도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25-001773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첫 공식 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실전태권도의 철학과 기술, 교육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기본동작 ▲공인실전품새 ▲행정 등으로 구성되며 기술교육뿐 아니라 도장 운영과 회원관리, 자격관리 등 현장 실무까지 함께 교육하는 실전형 지도자 양성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태권도 4단 이상 관장 또는 관장 경력자이며 교육과 자격검정을 통과하면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민간자격인 「3급 실전태권도 지도자」 자격증이 수여된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국제실전태권도연맹 등록도장 개설 자격과 기존 태권도 단수를 기준으로 한 실전태권도 단증 취득 신청 자격이 함께 부여된다.
국제실전태권도연맹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급·1급 지도자 과정과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민간자격인 「국제실전태권도심사위원」, 「국제실전태권도심판」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실전태권도 발전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제1기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첫 교육생들은 앞으로 실전태권도 교육체계를 만들어 갈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는 출발점에 서게 된다.
오늘날 태권도장의 경쟁력은 시설이 아니라 지도자의 전문성과 교육 콘텐츠에서 결정된다. 결국 태권도의 미래는 우수한 지도자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양성하느냐에 달려 있다.
제1기 「3급 실전태권도 지도자」 교육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 과정이 아니라,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다.
변화를 기다리는 지도자가 아니라, 변화를 이끄는 지도자가 될 것인가.
국제실전태권도연맹 제1기 「3급 실전태권도 지도자」 교육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실전태권도를 이끌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지도자를 요구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제1기 지도자 교육이다.
국제실전태권도연맹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ictf.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