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지체와 청각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전국장애인전국체전 지도진은 총감독, 정구헌 코치 최명기, 진천수로 구성되었다
제주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강원 선수단은 뜨거운 햇살과 바닷바람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금메달 5개를 비롯해 은메달과 동메달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원주시청과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원주시청에서 금메달 3개, 춘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강원 선수단의 종합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원주시청 장애인태권도팀에서는 이평강 지체장애 K44 남자 -63㎏김태훈 남자 +80㎏ 청각장애 K60 최상규도 -80㎏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원주시청 장애인태권도팀은 출전 선수 3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며 강원 장애인태권도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실업팀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주정훈은 지체장애 K44 남자 80㎏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이동호는 남자 70㎏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엄재천은 남자 80㎏ 초과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청각장애 P60 품새에 출전한 김지원은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 혼성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강원도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전시원은 청각장애 P60 품새 여자 개인전과 혼성전, K60 겨루기 여자 57㎏ 이하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강원 선수단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조영복 회장은 “이번 종합 3위 성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강원 장애인태권도가 전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 실업팀, 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내년에는 종합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