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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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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2028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튀르키예 안탈리아 선정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회는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9월 15일 임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대회인2028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튀르키예태권도협회는 이날 집행위원회에서 2028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집행위원들은 안탈리아의 탄탄한 개최 역량과 구체적인 대회 운영 계획을 높이 평가해 만장일치로 개최를 승인했다.

 

WT 집행위원회는 오세아니아태권도연맹(OTU)과 관련한 거버넌스 현안을 검토하고, 공개적인 자리와 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인신공격성 주장에 우려를 표명했다.

 

집행위원회는 서정강 사무총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법적 절차와 개인적 주장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WT 윤리위원회와 법률위원회는 2025년 OTU 선거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집행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집행위원회는 향후 러시아에서의 WT 주최 대회 개최 여부를 사안별로 검토하기로 했다. 모든 참가자의 안전, 모든 국가협회(MNA)에 대한 평등하고 비차별적인 참가 보장, 도핑방지 규정 준수, 정치적 중립성 및 대회 운영 준비도 등 WT의 대회 개최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7월 7일 발표한 러시아 내 스포츠 행사와 국제대회 개최 여부를 각 국제연맹이 자율적으로 판단하도록 권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집행위원회는 모든 전쟁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WT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우크라이나 태권도 공동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양진방 WT 부총재는 태권도 경기의 미래를 첨단 기술로 혁신하기 위한 새로운 ‘스마트 전자호구 시스템(Smart PSS System)’ 개발 현황을 보고했다. WT는 2027년 말까지 기본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028년부터 G1·G2 등급 대회에서 테스트를 시작한 뒤 주요 선수권대회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2032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는 멕시코 태권도의 아버지로 불린 고(故) 문대원 전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임시 집행위원회 다음날인 16일부터 20일까지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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