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김운용 스포츠위원회’는 9월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제3대 최재춘 위원장 취임식 및 집행부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건진, 김지윤 전 KBS아나운서가 전문가 다운 사회를 맡았으며 팝페라 가수 하나린 씨가 부른 애국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운용 스포츠위원회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여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시킨 김운용 총재의 뜻을 기념하고 태권도 세계화, 스포츠외교 강화, 올림픽운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오늘 취임한 최재춘 위원장은 행사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귀한시간으로 ‘김운용 스포츠위원회’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말하면서 김운용 총재님께서는 태권도협회에 위대하신 분으로 태권도가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을 때 모든 국민은 환호하였다. 고 말했다. 특히 최재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운용 총재님께서는 마지막까지도 태권도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셨는데 그것은 ‘사단법인 김운용 스포츠위원회’와 ‘김운용 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라고 말하면서 제2회 김운용 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함께 준비하였으나 애석하게도 대회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와 미국 리브라더스연맹(명예회장 이현곤)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9월 30일(금) 오전 11시 GTA 5층 태극실에서 김경덕 회장과 리브라더스 연맹 이현곤 명예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체결됐다. 양 단체는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한인 사범 권익 증진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단체는 ▲국제태권도 공동대회 추진 및 선수확보 ▲도장 경영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교육 협력 ▲태권도 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 추진, 협력 ▲태권도 문화교류 방문단 추진 ▲지도자 교육을 통한 권익 보장 협력 ▲교육 지원 및 세미나 교류 ▲소외계층 및 불우한 태권도인 탐방 지원 협력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덕 GTA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과 나아가 한미 양국의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우수한 사범이 미국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현곤 명예회장은 “두 단체의 업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가 주최·주관하는 '제40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오는 11월 12일(토)~13일(일) 2일간 국기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은 겨루기(개인전),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3인조 단체전), 스피드 발차기·파워 발차기(개인전), 스피드 주먹지르기·파워 주먹지르기·파워 손날내려치기(개인전, 가족전)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구분으로는 어린이부와 청소년부로 나뉘며 어린이부는 Ⅰ부 : 7세 이하 자(2016년 이후 출생자), Ⅱ부 : 8세 이상 9세 이하 자(2014년 ~ 2015년 출생자), Ⅲ부 : 10세 이상 11세 이하 자(2012년 ~ 2013년 출생자), Ⅳ부 : 12세 이상 13세 이하 자(2010년 ~ 2011년 출생자)로 나뉘며 청소년부는 Ⅰ부 : 14세 이상 15세 이하 자(2008년 ~ 2009년 출생자), Ⅱ부 : 16세 이상 17세 이하 자(2006년 ~ 2007년 출생자), Ⅲ부 : 18세 이상 19세 이하 자(2004년 ~ 2005년 출생자)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신청은 10월5일(수)부터 10월18일(화) 24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오는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삼천포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4일(금)에 품새 단체전, 태권체조, 종합시범이 진행되고 15일(토)은 품새 개인전, 품새 왕중왕전, 16일(일)은 겨루기 개인전 및 겨루기 왕중왕전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수련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져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금)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9월 30일(금) 오후 4시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 홀에서 태권도관계자는 물론 각계각층 약500명의 내빈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제3대 최재춘 위원장의 취임식과 집행부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여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시킨 김운용 창설 총재의 뜻을 기념하고 태권도세계화는 물론 스포츠외교 강화와 올림픽운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지난 9월 26일 오전 11시 경기도태권도협회 태극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태권도)’ 경기도 대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우리 경기도 대표 팀이 항상 3라운드에 힘이 부족했다. 힘 안배를 잘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세컨을 보는 코치가 쉬는 시간에 하는 말을 머리 속에 잘 새겨듣고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미개최, 2021년 19세 이하부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인원인 28,900명(시·도 선수단 27,606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294명)의 선수단이 49종목의 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치르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하태은 원장(미국운동신경심리학연구원)은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 태권도가 무예와 올림픽 스포츠의 한계를 넘어 운동신경심리학적 대체의학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하 원장이 빌표한 내용은 첫째, 한국의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해결 방안, 둘째, 문제아 및 장애아를 대상으로한 태권도 지도방법, 셋째, 운동신경심리헉의 이해와 태권도의 적용방법 등이다. 운동신경심리학(Exercise Neuropsychology) 프로그램은 태권도 도장과 스포츠 센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서 및 행동 발달문제아와 좀 더 증상이 심한 신경발달장애아인 지적장애, 의사소통 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특정 학습 장애, 운동 장애 등과 치매 및 파킨슨병 등 중년층을 대상으로 운동을 지도하여 치유를 돕는다. 운동신경심리학은 미국 일리노이주 할림 교육청(Harlem School District Special Education Program)으로부터 특수 태권도 프로그램의 인증서를 받았고(2011), 국내에서는 국가 자격 보건교육사협회(2017)와 사단법인 서울특별시보건협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분야는 태권도와 비태권도(경제, 언론, 회계 등) 2개 분야로 모집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국기원 정관 제12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국기원 당연직 이사가 소속된 단체(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현직 임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응모자는 태권도와 비태권도 중 분야를 결정, 지원해야 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2022년 9월 28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15일간이며, 신청방법은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이사 후보자 지원서(사진 포함) △이력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국기원 이사 응모자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경력,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신원조사 동의서 등이며, 작성해서 제출하는 서류는 국문(한글) 또는 영문만 허용한다. 다만, 해외 국적자의 경우 주민등록표 초본을 비롯한 최종학
[한국태권도신문] 박대성 후보는 티콘 시스템 전면 재검토 또는 폐지를 주장하고 있으며 국기원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사 선출 방식 개선과 등록도장 지도자 당연직 30%를 포함시키며 공개 인사검증시스템의 제도개선을 마련 등 아래와 같이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기원을 9하는 박대성 후보 공약 1. 제도개선 - Tcon 시스템 전면 재검토 및 폐지 - 국기원장 선출방식 직선제 추진 - 이사 선출방식 개선 및 등록도장 지도자 당연직 30% 포함 - 공개 인사검증시스템 마련 2. 단증관리 및 심사제도 개선 - 1품 심사제도 개선 : 품새 태극 1장~4장 - 품-단 전환 제도 개선 : 도장 추천 및 보수교육 전면 실시 - 찾아가는 심사 확대 시행 - 품. 단증 국기원장 이름 삭제 - 품. 단증에 추천 등록도장 지도자명 기재 - 해외 심사자 년100만명 시대 확대 추진 3. 교육 - 각종교육 및 고단자 심사 주말 시행 - 국제사범교육 국가별 방문교육 및 온라인 교육 시행 4. 도장 지원 및 활성화 방안 - 국가별 맞춤형 도장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동승자법 및 유상운송법 적극대응(전담 TF팀 구성) - 체력 인증제 추진(초.중.고 체육실기시
[한국태권도신문] 기호 8번 윤웅석 후보는 일선 태권도장에 도움이 되는 국기원을 만들고 태권도의 발전에 앞서가는 국기원, 그리고 세계 태권도의 중심이 되는 국기원으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국기원장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윤웅석 후보는 "우리 국기원은 전 세계 태권도 가족의 정신적 중심으로 태권도를 국기 화는 물론 세계화를 위한 태권도 기술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국기원이 배출한 1,100만여 명의 유품․유단자는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며 각 국가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태권도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태권도에 대항하는 다양한 무도의 등장, 특히 최근 몇 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수련생의 급격한 감소 등 우리 태권도 인들이 함께 대응해야 할 현안들은 다양하다고 말했다. 법인화 과정에서 드러난 국기원 내부의 다양한 갈등과 운영상 문제들은 현안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할 국기원이 오히려 태권도 인들의 걱정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대단히 안타깝다고 했다. 윤웅석 후보는 우리 국기원은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 5-6년간 이어진 비정상적 운영을 정상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다양한
[한국태권도신문] 이지성 후보는 세계 태권도 본부에 걸맞도록 국기원의 정체성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그동안 무리하게 진행해온 사업추진 문화를 제한하여 국기원에 공정한 사업추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모호한 직제 개편, 수시 부서 이동 등 불공정, 불평등한 인사제도를 혁파하여 전문화된 행정부서, 역량 있는 인재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아래와 같이 출마소견과 공약을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국내외 태권도 선후배 여러분! 저는 이번 제17대, 특수법인 제6대 국기원장에 공식 출마한 이지성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 펜데믹의 마지막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계시는 모든 지도자 여러분들께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 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태권도 보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사범님들 그리고 제자 여러분...저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오늘, 특수법인 제6대 국기원장 선거에 공식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평생을 태권도와 함께 해왔습니다. 태권도 주요 기관과 단체에서 전략 사업 및 정책 기획, 사무, 행정, 연구,
[한국태권도신문] 김태호 후보는 어떤 기득권도 가진 적이 없었으므로 어떤 기득권도 누리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국기원장이 되면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국기원을 ‘더 크게, 치밀하게, 당당하게 !’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인에게 짐이 되는 국기원이 아니라 힘이 되는 국기원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젊고 유능하고 팔팔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저 김태호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기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아래와 같이 출마의 변과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 <출마의 변> <새로운 국기원시대를 준비하며>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태권도 중흥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내, 국외의 지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기원장 후보 김태호입니다. 지난 3년은 다시 생각하기 싫을 만큼 정말 힘들었습니다. 교육생은 줄었고 현상 유지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온 힘으로 버텨주신 태권도인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끔찍했던 지난 3년 동안, 태권도의 총본산이자 세계 태권도 총본부인 국기원이 고통받는 태권도인을 위해서 무슨 일을 했습니까? 코로나에다 엎친 데 덮
[한국태권도신문] 유상철 후보는 원장 무임금 봉사 직을 수행할 것과 국기원 승품, 단 심사는 1품에서 3품까지 일선태권도장에 심사권한을 위임하며 국가단위의 승품, 단 심사비를 현실에 맞게 표준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혁적인 차원에서 일선 사범지도자들의 노후 연금제 실시와 시도별 도장 지원금 지원과 승품, 단 심사 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공약으로 결정하고 아래와 같이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출마의 변 존경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간곡하게 고합니다. 저는 오는 10월 06일 국기원 제6대 원장 선거후보 등록을 마친 유상철 사범입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전 세계는 3년여 전부터 코로나-19의 펜데믹 영향에 우크라이나 전쟁의 악재까지 겹쳐 경기침체가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더구나 태권도장은 저 출산의 증가에 따른 수련생 감소로 재정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버티다 못해 천직으로 여겨온 생존권의 도장을 정리하는 불행한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에서도 난관을 극복해 나가시는 일선지도자와 가족을 비롯한 유관단체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 예전처럼 활성화되어 미소 짓는 중흥의
[한국태권도신문] 손천택 국기원장 후보는 최근 국기원이 태권도 콘텐츠의 개발, 신임 및 현직 지도자 교육, 승품, 단 심사 등과 같은 핵심 사업에 소홀하고 전시성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조직이 너무 정치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부 과도한 정치 지향적 인사들이 태권도 권력을 만들어 국기원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를 마감하고 사범들이 직접 원장을 선출하도록 정관을 개정한 당사자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원장에 출마하였다고 밝히면서 아래와 같이 출마의 변과 함께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기원장 출마의 변 기호 4번 손천택 존경하는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 제17대 국기원 원장에 출마한 손천택입니다. 저는, 태권도 도장이 코로나 19 팬데믹을 잘 극복하고, 1980-90년대와 같은 융성기를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그러한 변화를 선도할 각오로 원장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최근 국기원이 태권도 콘텐츠의 개발, 신임 및 현직 지도자 교육, 승품단 심사 등과 같은 핵심 사업에 소홀하고 전시성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조직이 너무 정치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과도한 정치 지향적 인사들이 태권도 권력을 만들어 국기원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를 마감하고 사범들
[한국태권도신문] 김수민 전 국기원 사무처장은 25일 오전 10월 6일 실시되는 17대 국기원 원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김 후보는 지난 7일 국기원 비전 선포식을 통해 4대 공약, 4대 혁신, 플러스1, 공약을 발표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협회 자생력 강화 방안 비전에 대한 견해를 갖는 등 국기원 발전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조직 혁신과 사업구조의 다각화, 태권도의 세계화를 기치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개척하는 ‘무한 도전 정신’으로 국기원을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국기원 원장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항상 태권도인 여러분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고 위로하고 공감하며 태권도인 여러분들이 바라는 국기원을 만들어 세계 태권도 중앙 도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국기원의 희망찬 미래를 태권도 인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서울출생으로 엠브리리들항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와 국기원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마샬아츠월드 대표 등 태권도와 무도 관련 행정업무와 기업가로서의 성공을 경험한 전문 무도 행정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