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전국 초·중등 교원 대상 ‘2025학년도 태권도 직무연수’ 가져

  • 등록 2025.06.26 18: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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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비용 ‘지원’, 공교육 내 태권도 보급 활성화 기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함께 학교 여름 방학 기간 중,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이하, 태권도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7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상반기 태권도 직무연수는 7월 30일(수)부터 8월 8일(금)까지 총 3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차수별 30명씩 총 9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태권도 직무연수 참가자 선발은 ‘직무 연관성, 태권도 수업 활용 가능성’ 등 선정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교육 내 태권도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원들의 자발적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수업 참가와 각종 체험 활동, 교재 등 연수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태권도 직무연수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자들에 의해 태권도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등 기술 지도 등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 수업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태권도 수업 지도 안’ 발표 시간을 반영해 연수에 참가한 모든 교원들이 자신의 수업 지도 안을 발표하고 다른 교원들의 지도 방안을 참고하는 등 수업 지도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지난해 태권도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태권도가 어린이와 청소년만 배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성인 태권도 수련에 대해 관심이 증가했다”,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무예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국제적 위상을 갖춘 스포츠이다”라며 “신체 활동과 심신수련 및 자기 방어 등 다양한 교육적, 인성적 가치를 지닌 태권도가 공교육에 접목될 수 있도록 태권도 직무연수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교원 특수분야(태권도) 직무연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준 편집국장 koreatkd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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