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에서 「태권도와 그래플링」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실전태권도 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짓수와 무에타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금시윤 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했다.
금시윤 관장은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로서 2007 유러피언 주짓수 챔피언십 캐나다 –70kg급 은메달리스트이며, 1994년과 1997년 한국 무에타이 챔피언을 역임한 국내 격투기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태권도와 그래플링 기술의 접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전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계명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실전태권도 강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태권도학과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수련에 임하고 있다.

실전태권도는 태권도 겨루기를 기반으로 복싱, 레슬링, 무에타이, 주짓수 등의 다양한 격투기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태권도의 전통적인 기술 체계에 실전성과 활용성을 더해 현대 태권도 교육의 새로운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실전태권도는 도장 현장에서 유품자 및 성인 수련생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어 수련생 이탈 방지와 성인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개인 호신능력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효과적이며, 은퇴 선수들의 진로 확대와 프로 선수 진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태권도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계명대학교 관계자는 “실전태권도는 태권도의 본질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 교육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태권도와 그래플링의 융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