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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키르기스스탄 경제협력 확대 논의

-스포츠·문화 교류 활성화 기대… 태권도 협력 가능성도 주목

 

[한국태권도신문]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경제·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민간 중심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7월 9일 서울 종로구 소재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대회의실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의 초청으로 「2026 한국-키르기스스탄 전략적 비즈니스 및 경제협력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KFAC 한국외국인지원센터 손현식 회장이 주관했으며 국내 주요 기업인과 경제계 관계자, 아시아생활체육골프연맹 조정영 총재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교, 정부, 산업, 의료, 식품, K-뷰티, 물류,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민간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이 보유한 중앙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가치가 결합될 경우 양국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투자 확대와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인적 교류 활성화, 문화·스포츠 협력, 의료서비스 및 K-뷰티 산업 진출, 농식품 및 물류 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경제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실질적인 투자와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민관 협력 플랫폼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손현식 KFAC 한국외국인지원센터 회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기업과 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경제협력뿐 아니라 스포츠와 문화 분야 교류 확대 가능성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태권도의 인기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양국 간 스포츠 교류와 태권도 교육·지도자 교류, 국제대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계 관계자들은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는 스포츠 교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우호 협력이 태권도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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