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이 설립한 태권도박애재단(THF·이사장 조정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위원장 토마스 바흐)가 제정한 ‘올림픽컵(Olympic Cup)’을 받았다. 조정원 WT 총재 겸 THF 이사장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 세계 태권도 가족을 대신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컵을 받았다. 해당 트로피는 IOC 본부에 영원히 보관되며 수상 단체에게는 청동 장식 액자와 상장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 이사장과 바흐 위원장을 비롯해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 김재열 IOC 위원,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 레온즈 에데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동섭 국기원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태권도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올림픽컵은 ‘근대올림픽의 아버지’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 주도로 지난 1906년 제정돼 올해로 11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아마추어 스포츠 보급 및 올림픽 발전에 공헌한 기관 또는 단체를 선정해 매년 수여한다. 통상적으로 올림픽조직위원회 또는 개최국(개최도시), 국가 올림픽위원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 효과와 전 연령층이 수련하기에 좋다는 내용을 담아 11월1일 공개한 홍보영상의 조회수가 오픈 2주만에 8,000회에 다다르고 있고 유튜브 채널에는 국기원과 태권도를 응원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번 공개한 홍보영상은 15초짜리 2개, 30초 1개, 영문버전 등 모두 4개다. 이 영상은 전국 아파트 20,000동 엘리베이터내 타운보드 광고로 지난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송출될 예정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남녀노소 등 누구나 쉽게 오래도록 수련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과 유산소, 근력, 명상 등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를 알리는데 주력해 제작했다. 국기원이 처음으로 영상홍보를 시작한 것은 인구절벽으로 갈수록 어린이 수련생이 줄어드는 일선 도장에도 도움이 되고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고루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11월1일 영상이 오픈된 후 2주만에 국기원 홈페이지(www.kukkiwon.or.kr)는 5,000여회,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kukkiwonpr)은 3,000여회의 좋아요를 기록해 태권도계는 물론 체육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3 WT월드컵팀 챔피언십'이 오늘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호주, 브라질, 중국, 코트디부아르, 인도, 이란, 한국, 멕시코, 모로코 팀이 참가하며, 남성과 여성 팀은 3명의 선수로 구성하고 혼성 팀은 남자 선수 2명과 여자 선수 2명 대체 선수 1명을 둘 수 있고 경기는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남자 팀의 3명의 선수는 체중이 240kg 이하, 여자 팀 체중은 200kg 이하여야 하고 혼성 팀의 경우 여자 선수 2명의 체중은 최대 135kg, 남자 선수 2명의 체중은 160kg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메달 외에도 상금이 주어지는데 각각 1위 수상자에게는 $20,000, 2위 수상자에게는 $10,000, 3위 수상자에게는 $5,000가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 500명에게 월드컵 메달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컵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세계스포츠위원회가 공동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4회 “2023 서울컵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가 지난 11월 11일(토) 국기원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경기만 오프라인대회로 치러졌다. 하지만 중국, 이집트, 필리핀, 인도 등 각 국 몇몇 선수 및 국제심판들은 오프라인대회에 참가해 현장에 열기를 느꼈으며, 경기종목은 겨루기, 띠별겨루기, 품새, 띠별품새, 성인2부리그 등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조직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벌써 4회째로 치러진 서울컵 대회가 명실상부하게 어린이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해외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고 싶어한다. 어린이 대회이지만 화려한 경기장 무대만큼은 성인대회 뒤지지 않고, 시상대 등 어린이들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태권도 경기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경기문화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경기장을 방문해 참여한 선수, 임원, 심판들은 격려했으며, 지부에서는 중국
[한국태권도신문] 심사신청을 위한 수련생의 ID관리와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티콘 수련생 ID 관리 서비스’가 오픈됐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13일부터 심사추천권자(태권도장 관장)가 소속 수련생의 심사신청을 위해 티콘에서 필요한 ID를 개별적으로 제공받아 관리해 오던 시스템을 전면 개편, 티콘의 수련생 ID 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심사추천권자는 소속 태권도장 수련생의 ID를 등록, 수련생들의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사신청서와 연동돼 심사신청 절차도 간소화됐으며 또한, 소속 수련생의 품‧단과 심사일자 등 세부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심사가능일자 계산도 한층 손쉬워져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생은 티콘 마이페이지> 소속 태권도장>에서 자신의 도장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도장을 다니지 않거나 변경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 ‘태권도장 나오기’ 코너를 통해 소속을 해제할 수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일선 도장과 지도자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왔다”면서 “보다 편리한 티콘 관리와 시스템을 정비,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 오픈에 이어 14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 내에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시범 운영에 나선다.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 의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태권도 관련 정보가 망라된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https://larchiveum.tpf.or.kr/)를 오픈, ‘도서 및 각종 증명서’ 등의 자료와 ‘원로와의 대화’ 등 2만 3천여 점의 자료를 아카이브 목록화하고 지속 보강해 가는 등 태권도 관련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은 포털 사이트에 이은 연장선으로 국립 태권도박물관 내에 누구나 손쉽게 태권도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형 멀티 키오스크와 2천5백여 권의 다양한 분야 도서, 지혜의 경기장, 아카이브 존, 어린이 라키비움으로 구축해 태권도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고 국내외 태권도 교류 및 연구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라키비움 구축을 위해 중장기 플랜
[한국태권도신문]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태권도부가 ‘2023년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7개를 포함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 및 해외 11개국에서 초·중·고 및 대학부, 일반부 선수 3,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겨루기, 품새, 격파, 종합경연, 플래시몹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정희 대통령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사고 기리기 위한 대회로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경운대학교 태권도부는 겨루기 부분 남자 대학부 허진(2년, -58kg), 김필주(3년, -63kg), 김주원(3년, -68kg), 정명찬(1년, -74kg), 박재준(3년, -87kg), 여자 대학부 김지현(2년, -57kg), 송채현(2년, +73kg)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총 7개의 금메달과 함께 남자 대학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와 여자 대학부 동메달 1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학부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최봉준 경운대 태권도부 감독은 “이번 결
[한국태권도신문] 송곡고(전,성동상전) 태권도부 10기 출신인 미국 텍사스 이강일 사범은 모교가 50주년을 맞아 지나온 발차취를 조명하는 축하연이 2023년 11월 11일 오전11시에 서울 중량구 숙선옹주로 6-9 묵동자이아파트에 위치한 하늘정원더파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송곡고등학교는 과거 대통령하사기태권도대회에서 3연패의 업적을 남기는 등 현재에 이르기 까지 태권도계에 우수선수로 잡리잡은 명문고등학교이다. 송곡고 태권도부는 이번 5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피땀흘리며 동거동락을 함께했던 선후배들과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만남으로 감동의 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본 신문은 지난 2023년 10월 31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시총회에서 '아슬아슬한 감사선임의 건 심의 의결 문제점 도출'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편 서울시태권도협회 김모 관장은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총회를 개최하여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서는 이사회에 해당 안건을 먼저 가결시킨 후 가결된 안건을 총회에 상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사회 절차를 무시하고 총회를 소집하여 안건을 의결하는 것은 규약 위반으로 보아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한 결과 서울시태권도협회 규약 제13조(총회의 소집) 2항 본회의 임시총회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15일 이내에 본회의 장이 개최하여야 한다. 3호 재적대의원 3분의 1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제시하여 소집을 요구한 때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신문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시총회에서 아슬아슬한 감사선임의 건 심의 의결 문제점 도출'이란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므로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이를 바로 잡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대표 서필환)는 8일, 안전한 동계 태권도원 운영을 위해 화재 및 동파 예방 등 시설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서필환 대표, 시설 담당자 등이 참가했다. 태권도원 T1경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옥외 소화기를 비롯한 야외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을 통해 동파예방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상시 초기 조치가 가능한 상태 유지 등을 위해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겨울철에도 태권도원을 찾는 관광객과 전지훈련 선수단 등 방문객들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은 필수이다”라며 “사고는 미연에 방지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현장을 임원과 담당자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조치하는 등 안전한 태권도원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태권도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수진 의원도 "우리의 고유무술이자, 무예인 태권도의 저력과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동섭 원장과 조수진 의원,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이지성 국기원 이론 담당 교수, 챌린지 참여 외국인 단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은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합류,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10월17일 청와대에서는 공인 9단인 이동섭 국기원장이 직접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필리핀태권도호신술위원회(Philippines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정수진, 이하 ‘필리핀지부’)가 주관한 ‘2023 태권도 호신술 강습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습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필리핀 이사벨 산티아고주와 앙헬라시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태권도 호신술 강습회를 통해 새로운 태권도 신세계를 접하고 많은 필리핀 태권도인들을 흥분시켰다. 4일 이사벨 산티아고 시립 고등학교 체육관과 5일 앙헬라시티 플라임 아시아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강습회는 초등생부터 태권도 지도자까지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위원회에서 개발한 태권도 호신술 품새를 기반으로 기본동작과 연합동작 등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등에 대해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사로는 위원회 최창민 회장과 필리핀지부 정의일 사무총장이 통역을 맡아 함께 진행하였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태권도 호신술 교육에 참여해준 교육생들과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필리핀지부 임원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