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풍요로운 용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여러분께서 내딛는 걸음마다 결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국기원은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한 이래 태권도 세계화와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는 태권도인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헌신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여러분의 고귀하고 숭고한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해 국기원의 미래 5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면, 2024년은 추진해 온 정책들이 더욱 구체화 되고, 큰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제2 국기원 건립을 추진해 그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지원, 지부, 사무소 를 통해 해외 교류 협력을 증대 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는 당당한 국기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정진해 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우리 국기원의 노력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4
[한국태권도신문] 대구광역시는 2024년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 2개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6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선별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60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3개 시·도가 33개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12개 시·도에서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는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사업선정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국제경기대회로 인정받아 국비 7.9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 중 2024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1.9억 원을 확보했다. 2024년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20여 개국 1,800여 명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모여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나누고
[한국태권도신문] 광주동신고등학교(교장 한래진)가 지난 12일 태권도진흥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인 ‘우리학교 태권도 교실’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학교 태권도 교실’은 2020년부터 중․고등학생들에게 태권도 수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도사범과 태권도복 및 교육 용품을 지원한다. 올해 전국에서 사업에 지원한 여러 학교 가운데 18개 학교만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그중 5개 학교가 최종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광주동신고등학교’는 광주 유일 2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을 교육하는 사범 교사 역시 우수 사범으로 선정되어 태권도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로서의 성과를 보여줬다. 광주동신고등학교 현동수 체육 교사는 “코로나 시기를 거친 학생들이 신체활동과 사회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태권도를 통해 바른 신체와 건강한 인성을 기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신고등학교는 태권도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DS 인성 함양 페스티벌’, ‘동신 버스킹’, ‘동신 도장깨
[한국태권도신문] 내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 대회로 최종 선정되어 이에 따라 10억 원의 대회 운영비를 확보하면서 대회 성공개최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했으며,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지원했으며, 공모 결과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비롯해 12개 시도에서 20개 대회가 뽑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이 있는 대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고 춘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확산하는 대회로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지며 150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춘천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한성태권도장(한동윤 관장) 제자들이 오늘 오전 11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성모자애드림힐’ 보육원에 사랑의 이웃 돕기를 위한 선물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라면 412봉지, 컵라면 6개로 성모자애드림힐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한성태권도장 제자들과 부모님들이 직접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 한성태권도장 한동윤 관장은 “제자들이 직접 기부를 해 봄으로써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나누는 것은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기부 목적을 밝혔다. 한편, 한성태권도장은 제자들에게 “태권도로 행복을 가르칩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교육하고 있으며,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취약 계층을 위한 태권도 교육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해든태권도장(관장 최신혜)이 지난 21일(목) 오전 11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라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 행사에는 박종민 화전동장, 최신혜 관장, 윤희정 사범,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해든태권도 수련생들 및 가족들이 기부한 라면 609개를 전달하였다. 해든태권도 최신혜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작지만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리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행사를 준비하였다."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민 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텍사스 Texas Whiter Tiger Corporation 김재형, 안옥조 사범과 월드클래스 태권도체인 마스터 김우섭 사범이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후원하였다. 김재형, 김우섭, 안옥조 사범은 “미국에서도 태권도 대회를 통한 도네이션 문화가 있으며, 지금까지 태권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 환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며 "앞으로도 미국에 있는 연합 도장들과 함께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해외에서도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와 원주시줄넘기협회(회장 강수창)가 주최하고 WORLDSC CUP 조직위원회와 파워점핑연합회,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WORLDSC CUP 전국유소년태권도대회 및 제2회 원주오픈 전국생활체육줄넘기대회'가 오는 2024년 2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원주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중 24일(토)에 개최되는 태권도 대회(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는 겨루기 개인전, 3:3 팀대항전, 품새 개인전, 2인 페어전, 3인 단체전 그리고 손날 격파로 진행되며, 줄넘기 대회(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는 개인전, 3중뛰기, 4인 스피드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줄넘기,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2024년 2월 8일(목)까지 가능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태권도:010-5461-0328/줄넘기:010-7531-1199로 문의할 수 있다. 세계스포츠위원회 홈페이지 : www.worldsc.kr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이하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2월 19일(화)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포상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상벌위원회에서 14개 부문, 1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창조,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태권도 대상에는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국기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국기장), 박현섭 국기
[한국태권도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스포츠건강학과 ‘다함께 차차차’의 발달장애인 태권도 시범선수단이 ‘제9회 한라배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 겸 제2회 국제장애인태권도협회 초청대회’에서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태권도협회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17개 시도와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선수 및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다함께차차차 선수단은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품새 개인전 및 단체전, 태권체조, 격파 부문에 나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다함께차차차 최승준 책임교수는 “꾸준한 연습과 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시범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다함께차차차 시범단이 명실상부 최고의 발달장애인 태권도선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차차차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7월 ‘제1회 페셜올림픽코리아(SOK)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년까지 수집된 38,000여 점의 유물과 기증품 가운데 아카이브 자료를 중심으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태권도가 걸어온 여정을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 ‘흑백의 여로’를 19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흑백의 여로’는 해방 이후 한국 사회가 혼란과 정비의 과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아가던 시대를 배경으로 태권도의 세 가지 여정을 그린다. 첫 번째로 태권도가 맨손 무예로서 9개관을 중심으로 연무하던 시절을 거쳐 스포츠화되는 여정, 두 번째는 태권도 1세대부터 2세대를 거쳐 태권도가 조직화되고 통합에 이르는 여정, 마지막으로 초창기 태권도 해외 보급과 태권도 세계화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태권도 역사를 보여주는 가치 높은 자료와 사진, 영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제5회 창무관 공수도 연무대회 포스터(1955)’, 베트남 초청 태권도 시범단의 단체 사진(1959), 대한수박도회 월간지 ‘무예시보’(1960), YMCA 권법부 출신 홍정표 사범의 ‘태권도 팔괘 품새’ 사진집(1967) 등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전시는 태권도 여정을 ‘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6일(토) '2023김운용컵 격파챔피언쉽대회'가 김해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격파(위력격파, 스피드격파) 종목에 8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였으며, 최재춘 위원장은 대회를 준비한 정태현, 김혜리, 장성국 사범에게 공로를 치하하였고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인원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국기원 원로의회 이승완 의장은 “故김운용님은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며 전 IOC부위원장이자 국기원 창설 원장이시고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신 훌륭한 분이다. 이런 분을 기리고 대회를 개최하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우리 태권도인들이 ‘김운용’ 이라는 이름을 잊지 말아야한다. 김해시에서 격파대회를 개최하여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마쳤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이곳 김해에서 김운용컵 격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격파선수단 및 가족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우리 위원회는 故김운용 명예위원장님의 유지를 받들고 태권도 교육과 문화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굳건한 의지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