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3일 동명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남구청장기 태권도 대회’가 남구바둑협회(회장 강문근)와 남구태권도협회(회장 윤상협)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열린 남구청장기 태권도 대회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박재호·박수영 국회의원과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을 비롯한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과 체육계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뜻깊은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를 환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대회에 참가한 태권 꿈나무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모두 발휘하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당부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가 질서있고 차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참가자와 관계자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