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단장 이백운)은 8월 30일(수)부터 9월 5일(금)까지 7일 동안 시범공연과 태권도홍보를 목적으로 30일(수)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출발하여 한국시간 20시 25분경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은 이백운 단장을 중심으로 엄초롱 주임과 이용주 코치를 비롯하여 17명의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으로 구성되었다.
국기원 시범단은 다음날 힐튼호텔에서 러허설을 마치고 유네스코 공연 홀에서 진행되는 레바논 대사관 국경일 행사에 주재국 주요인사 및 외교단 등 약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레바논 대사관에서 준비한 만찬에서 이백운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장은 이동섭 국기원장을 대신하여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국기대표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레바논 대한민국 대사에게 국기원명예단증을 수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9월 3일(일) 아시아 참피언 쉽 개막식에 멋진 태권도시범이 진행되며 세인트 요세프 대학(Saint Joseph University)을 방문하여 교내 태권도 수업이 개설될 수 있도록 시범공연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국위 선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