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아오픈 삼보선수권대회 성료

  • 등록 2023.09.21 1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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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러시아, 일본, 대만,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한국 등

10개국 대표 선수단 , 수준 높은 스포츠삼보와 컴벳삼보 경기 펼쳤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성천)은 지난 2월 천안시에 야심차게 개관하여 높은 호응속에 한국삼보발전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삼보센터에서 ‘2023 코리아오픈 삼보선수권대회(대회장 김수언)를 2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그간 한국삼보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수언 대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안드레이쿨릭 주한러시아대사, 대한삼보연맹 문성천 회장과 김승동 고문, 동아시아삼보연합 게렐 회장, 국제삼보교류회 문호주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많은 내빈과 관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삼보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수언 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바실리 쉐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과 안드레이쿨릭 주한러시아대사, CJ그룹 손경식 회장, 문성천 연맹회장 등의 내빈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축하하고 대회에 참가한 10개국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코로나19의 완화에 이어 열린 이번대회는 국내 학생부와 국제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일반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부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독일, 러시아, 일본, 대만,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그간 펼치지 못했던 파워넘치는 삼보스포츠와 컴벳삼보 종목 대한 수준 높은 다양한 기량을 발휘하는 등 한 치의 양보 없는 대접전을 펼쳐 각국 선수단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경기결과 각 종목별 체급별 입상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었고 선수들은 모처럼 한국에서 치러진 대회의 폐막을 아쉬워하며 다음 대회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삼보연맹(FIAS, 회장 바실리 쉐스타코프)에는 현재 세계 120여개국이 가맹되어 활발한 삼보스포츠 활동하고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회장을 맡은 김수언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에 삼보종목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으로 가맹되어 앞으로 올림픽종목이 유력시되는 만큼 한국삼보의 위상을 높이고 삼보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하였다며, 한국 삼보가 국제무대에서 삼보중심국가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unflower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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