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고양특례시 지축동 지효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지효태권도장(관장 남궁준)이 새롭게 현대 감각에 맞추어 시설을 마무리하고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까지 전국의 태권도장이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도전으로 문을 열고 수련생 모집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고유가 시대로 경제적 어려움의 장기화가 겹치는 현상으로 전국은 물론 세계 속에 문을 닫는 도장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효태권도 남궁준 관장은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우뚝 솟아 오르는 자신감을 보이며 신규 태권도장 문을 열어 태권도계에 화재가 되고 있다.
개관식이 진행된 9월 23일(토) 지효태권도장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세계태권도본부 이동섭 국기원장과 한국초등학교연맹 최권열 회장, 태권도 9단회 김중영 회장, 서울 태권도 9단회 김명수 회장,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MTM태권도연합회 손민호 회장,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진재섭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준 관장의 개관식을 축하해 주었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도 개관식 행사 전에 지효태권도장을 직접 방문하여 남궁준 관장에게 축하와 함께 도장경영의 어려움을 이겨내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수련생을 배출해줄 것을 조언과 함께 격려했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고양시태권도협회 소찬섭 회장도 지효태권도장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남궁준 관장(6단/사범자격2급)은 국기원 대외협력위원회 간사,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위원회 위원, 한국초등학교연맹 홍보분과 부위원장, 세계스포츠위원회 위원 등으로 태권도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능력 있는 지도자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대표와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회장으로서 임원은 물론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는 젊은 태권도 태권도 지도자들의 리더자로서 선도적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남궁준 관장은 “태권도장에서 수련생들에게 정확하고 재미있는 태권도를 지도함과 동시에 체계적으로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가 가정 생활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부모님에 대한 예의 범절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 발달에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국기이며 전통무술인 태권도의 품새, 겨루기, 기본동작을 체계적이며 중점적인 지도를 통하여 태권도의 기술 또한 게을리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겸손은 물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누구 앞에 나서더라도 자심감이 넘치는 수련생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남궁준 관장은 힘주어 말했다.
이날 참석한 많은 태권도인들은 고양특례시 지축동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도전한 남궁준 관장은 수련생 지도에 손색이 없고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한 지도능력을 발휘하여 지역 사회에 으뜸이 되는 지도자, 청소년들에게는 기억에 남으며 인정받는 태권도 사범으로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편안함을 주는 교육자로 그리고 책임을 다하는 관장으로 활발하게 펼쳐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격려와 함께 성공적인 도장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