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화합과 결속을 위한 은평뉴타운 게이트볼클럽 창립 13주년 기념식 열어…

2024.05.31 13:39:16

 

[한국태권도신문] 서을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은평뉴타운 게이트볼클럽(회장 현경애)이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9일 뉴타운게이트볼장에서 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비교적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빈과 회원 등 50여명이 자율참석하여 창립 13주년을 축하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김명주 전 은평구청 생활체육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뉴타운 게이트볼클럽 원형규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홍 고문은 연혁보고를 통해 클럽의 창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클럽이 걸어온 길을 재조명해보고 앞으로 클럽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였다.

 

 

특히, 연혁보고에서는 지난 2011년 클럽 창단시 게이트볼장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했던 당시의 상황과 추진 과정, 구청에서의 구장확충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 13년간의 발자취를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여 회원들의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고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현경애 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은평뉴타운 게이트볼클럽이 지난 13년의 연륜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백세를 견인하는 생활체육의 산실로 꾸준히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한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은 뉴타운 게이트볼클럽이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했으며, 은평구게이트볼연합회 김건태 회장, 국민의힘 은평을지역 장성호 조직위원장, 김우영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남진우 사무국장, 최락의 구의원, 장우연 진관동장, 진관새마을금고 이춘덕 이사장,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도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은평구청장 재직시 은평뉴타운 게이트볼장 조성에 기여해준 김우영 국회의원과 클럽 발전에 헌신해 준 김연진·이승로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11년에 창립한 뉴타운클럽은 현재 잔디구장 2면과 그늘막, 야간조명등,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을 상시개방하여 어르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신혜 기자 sunflower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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