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충북 제천에서 열려

  • 등록 2019.04.09 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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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장차 태권도의 미래를 책임 질 신인들의 등용문!

▶201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품새대회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4월8일(월)부터 4월10일(수)까지 3일간 거행되는 201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태권도협회와 제천시체육회의 주관으로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실시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대회사에서 “온 힘을 다해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모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후원기관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후삼(제천시, 단양군)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선수여러분은 태권도를 수련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나아가 모두 바라는 꿈을 이루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2019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임원들의 모습

 

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2019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가 천해의 자연환경과 자유치유도시 제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 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대회는 그간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고 겨루면서 함께 배우고 더불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제천시를 찾아주신 전국의 많은 태권도 선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에는 초, 중, 고, 대학부, 성인부, 장년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또한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는 2017, 2018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및 태권도원배 대회 중등1,2학년부 입상자가 전국규모대회 입상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2019년 종별 중등2,3학년부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품새 부문에서 국가대표출신은 출전이 불가능하다.

 

장차 태권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신인들의 등용문인 종별선수권대회는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그 기상을 떨친 많은 선수들이 거쳐 간 대회이다.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한국태권도의 밝은 앞날을 여는 멋진 대회가 되었다는 관계자들의 이야기에 선수들은 훈련 중 흘린 땀방울의 결과에 충분한 보상이 있으리라 예상한다.

 

▶2019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선수들의 모습

남궁원 기자 wone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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