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WorldC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국내지부 강원도 태백시, 정성군, 영월군, 원주시 4개 지부설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5일(목) 태백시에서, 26일(금)에는 정선군, 영월군, 원주시에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CJRC 김후준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태백지부 김동현 지부장, 정선지부 나주식 지부장, 영월지부 최현용 지부장, 원주지부 우종화 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고,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이번 강원도 시,군지부 설립은 위원회가 글로벌 성장에 있어 큰 기틀을 다지게 됐고, 앞으로도 전국에 각 시·도 시,군,구에 지부를 비롯 해외지부도 설립할 예정이다. 앞으로 줄넘기 교육사업과 전국규모 줄넘기 대회,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백지부 김동현 지부장은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지부를 이 곳 태백에서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위원회를 도와 글로벌 단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지부 나주식 지부장은 “정선에 국제단체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 줄넘기를 비롯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지부 최현용 지부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위원회가 각 지역에 지부설립을 하여 줄넘기 교육사업과 국,내외 대회 개최를 추진하는데 함에 있어 지부장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위원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지부 우종화 지부장은 “위원회와 지부 체결을 통해 지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책무를 다할 것이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위원회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오는 4월 25일(일)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2021년 제1차 줄넘기 지도자(2급, 3급) 및 심판(3급) 자격연수를 개최한다. 경기도 부천 비즈타워 체육관에서 연수를 실시하며, 참가신청은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홈페이지(www.worldcsc-j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