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대표 남궁준, 이하 협회)는 지난 20일(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사업 설명회 및 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00여명의 젊은 태권도 지도자들이 모여 특별한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궁윤석 총재(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김중영 고문(태권도 9단회 회장), 김명수 고문(국기원 해외심사 평가위원), 김연태 고문(전, 은평구체육회 고문), 오수곤 자문위원(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 김동복 자문위원(은평구태권도협회장), 임장섭 자문위원(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김효요 자문위원(은평구 장애인체육회 이사), 이효성 자문위원(무도맥스 대표) 등 많은 사람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남궁윤석 총재는 기념사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태권도 발전을 위해 서로 모여 연구하고 토론하는 후배 태권도 사범들의 패기 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미래에 밝은 빛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이 자리에 참여한 후배들을 위해 필요한 사람으로 우산이 되고 때로는 그늘이 되어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중영 태권도9단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가 아직은 미약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여 대한민국 태권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남궁준 회장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 태권도 사범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도 능력을 배우고 익혀 각자의 도장에서 수련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대표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는 총재, 고문, 자문위원님을 비롯한 원로와 선배 태권도 인에 대한 존중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임원 및 분과위원 분들이 협회를 위한 자부심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 지도자들이 태권도장에서 수련생을 지도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협회 차원에서 태권도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의 주된 사업으로 ▲지도자 교육 및 세미나 ▲민간 자격증 발급 ▲태권도 대회 개최 및 협회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타 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7월 1일(토) 제1회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장기 국제 태권도&줄넘기 대회를 개최한다.
멋지고 값진 수련생 지도를 통하여 태권도 지도자로서 태권도장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모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관계자 모두는 학부모와 수련생 상담을 비롯하여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시범 등은 물론 성인태권도 지도 등 각종 사업이 전개되어 세계태권도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