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진재섭, 이하 ‘한태협’)은 상호 ‘태권도 세계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1일(토) 오후 4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한태협 진재섭 회장, 남궁준 대표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지도자양성 세미나 개최, 도장경영을 위한 교재 연구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태권도 지도자 육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해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수 많은 태권도장들이 겪고 있는 도장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협회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태협 진재섭 회장은 “이 협약식을 통해 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분들과 함께 도장경영에 대한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차별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지도자 단체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는 탄탄한 조직력과 국내외 글로벌 지도자 육성 및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 인재,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끄는 명품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