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성남시태권도협회(회장 최재구, 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수) 오전 11시에 송암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박계희 사무총장 및 임원들이 협회에서는 최재구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회 최재구 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국제대회를 봐왔지만 이렇게 세계태권도 대회를 3가지 종목을 하는 것은 처음봤다. 그만큼 대회가 큰 만큼 해야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본 협회에서는 적극적인 협력을 할 것이며, 많은 태권도인들이 이 대회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성남시태권도협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하기 위해 협회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이 곳 춘천을 방문해 화합의 축제를 만끽하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협회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회기간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및 특설 야외 경기장에서 212개 회원국 중 60개국 이상, 15,000명 선수, 임원, 관람객이 춘천으로 모여 재미있는 태권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픈대회도 성대히 개최해 전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로서 풍성한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