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World Cup 조직위원회와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한 ‘2024 WORLD CUP 전국태권왕대회’가 국기원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대회를 개최함에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였고, 선수들을 위한 고품격 대회로 참가한 선수, 학부모, 지도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회 종목으로 겨루기, 띠별겨루기, 품새, 띠별품새, 손날격파 등 생활체육 개념에 종목을 편성하였고, 특히 품새 왕중전을 시행하였으며, 시상품으로 청룡의 해를 맞아 용메달과 위원회 캐릭터를 상징으로 한 태랑이트로피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겨루기, 품새 개인전 참가자 중 1위, 2위 입상자는 오는 5월 중국 청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칭다오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본 대회에 지도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가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대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며,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세계스포츠위원회 임원 및 국제심판위원회, 경기위원회, 시상위원회, 운영요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5월 4일~5일에는 강원도 원주, 5월 18일~19일은 경기도 평택에서 태권도대회와 줄넘기대회를 각각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