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 경북스포츠위원회 설립 글로벌 국내외지부 확장

  • 등록 2022.12.08 15: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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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얼마 전 해외지부인 영국스포츠위원회를 설립한데 이어 국내 6호 지부인 경북스포츠위원회(GyeongbukSC 회장 박정욱, 이하 ‘지부’)를 설립하면서 글로벌 국내외지부 확장에 나섰다.

 

지부 체결식은 7일(수) 오전 9시에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경대학교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현재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학부장을 맡고 있는 박정욱 회장과 경찰행정학과 장철영 학과장, 정우진 교수, 스포츠경기지도과 김현용 학과장, 이창준 교수, 경호보안과 민병석 학과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경북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너무나 뜻깊게 생각한다. 경북컵 태권도대회, 국제 스포츠 교류, 교육 세미나 등 경상북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서울컵, 경기컵, 전남컵 대회에 이어 경북컵 대회를 신설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지부 박정욱 회장은 “경북 지역에 위원회 지부를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위원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년에 개최되는 대회에 적극 동참하고, 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부에서도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지부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캠퍼스 내부에 지부 사무실이 설치가 될 예정이고, 축구, 줄넘기, 태권도 호신술, 플로어볼 등 스포츠 전반에 걸쳐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남궁준 기자 skarndwnsd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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