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국제태권도과 태권도호신술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5일(월) 오전 10시 대경대학교 태권도장에서 국제태권도과 재학생, 경호보안과 재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태권도 호신술 기본동작(꺽기, 빼기, 공방전)과 태권도 호신술 품새를 토대로 진행이 되었고, 강사로는 위원회 최창민 회장이 직접 지도를 하였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현대사회의 요구에 맞게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학교폭력, 길거리폭력 등 높아져 가는 폭력의 노출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훈련 혹은 운동을 제시하는 것이 태권도 호신술이라고 생각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태권도 호신술을 통하여 심리적 강화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력 증진과 활성화 방안을 위하여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태권도 호신술 저변확대를 위해 트레이너 자격 연수 등 지도자 양성과 인재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2022 서울컵 태권도 대회'에서 처음으로 태권도 호신술 품새를 선보이며 태권도 계에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