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인도, 중국 지부설립에 이어 대만지부(이하 ‘대만지부’)와도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8일(목) 오후 2시 세계줄넘기위원회 사무실에서 화상회의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JRC 김후준 회장과 변기태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대만지부에서는 테리우(Tarry WU)지부장 및 세계스포츠위원회 대만지부 리앙핑우(Liangping WU)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3호 해외지부 체결이 대만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아시아권 지부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지부도 지부체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내 줄넘기 교육세미나 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종식되는 대로 각 해외지부들과 협력하여 세미나 일정을 조율하여 국제 지도자 및 국제 심판 양성을 통해 세계줄넘기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만 테리우 지부장은 “ 3호 해외지부 체결을 통해 지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책무를 다할 것이며, 또한 WorldJRC 대만오픈줄넘기대회 및 줄넘기세미나 개최를 통해 줄넘기가 전 세계 스포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위원회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