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17년 MBC-TV 연기대상을 수상한 만능탤런트 이유리씨가 요즘 태권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수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유리씨는 "스케줄이 바쁘지 않을 때는 1주일에 5번 이상, 하루 3~5시간 수련을 한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 실전호신술은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수련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요즘 태권도 실전호신술은 여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수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여성태권도 수련 인구가 더 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수련을 지도하는 국기원호신술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이지석 사범은 "태권도의 수련이 그동안 지도했던 연예인 중 손꼽을 정도로 진심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씨의 태권도 수련에 대한 이야기와 여성태권도 활성화에 대한 그의 주장은 9월 중순 발간되는 국기원 계간지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용은 10월호 발행 후 국기원 누리집에서 한글, 영문 2가지 버전의 전자책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유리씨는 지난해 9월 수련을 시작하여 2월에 1단증을 받을 정도로 수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