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심사신청을 위한 수련생의 ID관리와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티콘 수련생 ID 관리 서비스’가 오픈됐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13일부터 심사추천권자(태권도장 관장)가 소속 수련생의 심사신청을 위해 티콘에서 필요한 ID를 개별적으로 제공받아 관리해 오던 시스템을 전면 개편, 티콘의 수련생 ID 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심사추천권자는 소속 태권도장 수련생의 ID를 등록, 수련생들의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사신청서와 연동돼 심사신청 절차도 간소화됐으며 또한, 소속 수련생의 품‧단과 심사일자 등 세부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심사가능일자 계산도 한층 손쉬워져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생은 티콘 마이페이지> 소속 태권도장>에서 자신의 도장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도장을 다니지 않거나 변경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 ‘태권도장 나오기’ 코너를 통해 소속을 해제할 수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일선 도장과 지도자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왔다”면서 “보다 편리한 티콘 관리와 시스템을 정비,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콘(https://www.tkdcon.net/)의 사용자 매뉴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