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에게 선물을 만들어주시는 여왕님
헌데 잘 보면 여자아이의 귓속말에 엘사가 조금 당황한다.
여자애가 만들어달라고 했던 건 '육분의'.
배가 항해하며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인데
아마도 아렌델이 항구 도시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이거 영어로 이름이 Sextant다.
'섹...?'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려운 걸 만들어 달라고 해서 놀란 표정이지만
저게 뭔지 알면 조금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
하필 왜 다른 것도 아니고 대여섯살 꼬마 애가 육분의를 달라고 할까.
디즈니만의 섹드립이라고 볼 수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