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대한태권도협회(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오응환 이사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25일(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국기 태권도 지정 5주년을 맞아 열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품새 태극 1장을 동시에 10분 이상 선보여 2018년 4월 국회 광장에서 세운 8,212명의 단체 시연 세계기네스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기네스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기네스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수련생 참가자 12,533명 중 12,263명을 최종 기네스 도전 성공 인원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는 미동초등학교태권도시범단의 시범, 월드케이팝센터의 공연, 엔젤피스태권도시범단의 시범, 코리아비보이즈크루의 댄스공연, 태권십 영웅단의 시범, 트롯신동 김태연, 격파왕 모창가수 양경진, 트롯가수 이수호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이동섭 원장을 비롯해서 조정원 세계연맹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오응환 진흥재단이사장, 이규석 아시아연맹회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