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점프스쿨 소속인 국가대표 양창혁 선수가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2023 World Jump Rope Championships(세계줄넘기대회)’에서 ‘30초 스피드’, ‘3분 스피드’, ‘개인 프리스타일’의 종목에서 고등부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유년기 시절 또래 친구들에 비해 몸이 허약하고 왜소했던 양창혁 선수는 태권도에 입문하면서 같이 접하게 된 줄넘기에 소질을 보이기 시작했고 등하교 때는 물론 걸어 다니거나 친구들과 놀거나 가족여행을 갈 때도 항상 줄넘기를 손에 놓지 않았다. 이후 중학교 1학년 즈음 줄넘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하루에 적게는 2~3시간, 많게는 5~6시간 동안 개인 운동에 전념하였으며, 팀 운동 외에도 줄넘기 운동에 필요한 보조 근력 운동 등 줄넘기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왔다. 양창혁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둬 매우 기쁘지만, 자만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훈련에 전념하고 대회 때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줄넘기가 더욱 대중화되고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협업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토)부터 내달 17일(목)까지 20일간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자를 동반한 만 3세부터 만 12세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연령별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2개, 어린이 풀장 2개과 유수풀 1개가 설치되며, 물놀이의 재미를 더해줄 푸드트럭과 간이매점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장이 개장하는 29일(토)에 올림픽공원의 랜드마크인 “세계 평화의 문”을 특별 개방한다. 이날 공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현장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물놀이로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윤오남) 본단이 결전지인 중국 청두로 향한다. 선수단 본단은 26일(수)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OZ3235편으로 출국했으며, 약 4시간의 비행과 1시간의 육로 이동을 거쳐 중국 청두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26일에 출국하는 인원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배구, 사격, 우슈(투로), 유도, 체조(리듬), 탁구, 태권도(품새), 테니스 종목 선수단을 포함해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본단에 이어 배드민턴, 수영(경영, 다이빙), 우슈(산타), 육상, 조정, 체조(기계), 태권도(겨루기), 펜싱 종목 선수단도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농구(16), 배구(16), 배드민턴(17), 사격(24), 수영(경영 26, 다이빙 15, 수구 16), 우슈(10), 유도(18), 양궁(17), 육상(31), 조정(13), 체조(기계 15, 리듬 4), 탁구(14), 태권도(31), 테니스(11), 펜싱(30) 총 15개 종목 344명(선수 250명, 경기임원 74명, 본부임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가 체육인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앞서 2022년 7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경기도청 신청사 20층에 자리 잡았으며, 인권 전문상담사와 인권 교육담당자를 중심으로 ▲스포츠 인권 상담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인권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스포츠문화연구소와 ㈜대교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체육 인권 보호를 위해 대면과 온라인 등을 통해 인권 상담을 진행했고 이중 직접 센터에 찾아오기 힘든 체육인들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운영하면서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주요 상담유형으로는 집단 내 지속적인 괴롭힘, 왕따, 폭력 등이었으며 센터는 피해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포츠 인권 교육은 경기도 내 운동선수 및 체육인(지도자, 체육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폭력 및 성폭력 등을 포함한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인권 문제들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천175명(대면 교육 777명, 온라인 교육 398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교육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줄넘기지도자협회(회장 김민성, 이하‘파워점핑’)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결식은 지난 13일(목) 오후 6시에 강원도 원주시 해원 일식당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파워점핑 김민성 회장과 원주시줄넘기협회 이대현 부회장 및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대한민국 줄넘기 단체를 대표하는 파워점핑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파워점핑 클럽은 현재 전국에 6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가지고 있다. 줄넘기 세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생활체육 보급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줄넘기 세계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파워점핑 김민성 회장은 “위원회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위원회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글로벌 단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위원회와 줄넘기 세계화를 위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위원회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줄넘기 세계화를 위해 함께할 것이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수 많은 줄넘기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위원회와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올림픽공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목) 송파구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양 기관은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계절 이벤트 운영 등 올림픽공원의 명소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공원을 활용한 계절 이벤트(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 개최 시 공단은 장소, 제반시설 및 편의시설 운영을 제공하고, 송파구는 시설물 설치, 관련 행정지원 및 주민협의 등 운영 관리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다. 본 협약에 따라 공단과 송파구는 오는 29일(토)부터 8월 17일(목)까지 20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 연령은 만 3세부터 12세까지다. 조현재 이사장은 “그동안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했던 송파구와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올림픽공원이 송파구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명품공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7월 13일 창립 103주년을 맞이하여 오늘(12일)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정행 명예회장,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김완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윤성욱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김정행 명예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체육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및 유공직원 14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기흥 회장은 기념사에서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선배 체육인과 체육 가족 및 정부의 지원,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강국의 위상 정립이 가능했고,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마음껏 누리며 행복해지는 ‘국민 행복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태권도신문]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원형 스포츠관광'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창원에 단체관광객을 모객해 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여행사 가운데 가장 지원 건수가 많은 여행사의 대표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 중인 '창원형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게 하고, 의견을 반영해 관광 코스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격 체험 시설인 창원국제사격장에 들러 실탄 권총 사격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사격 체험의 재미는 물론 국제대회의 인원을 수용하는 시설 수준에 감탄했다. 이어 여름철 체험 관광의 백미인 진해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았다. 물결이 잔잔한 진해 바다에서 카약, 딩기요트 등 수상레저를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파크에 최근 조성된 실내정원 '대롱숲'을 찾아 푸릇푸릇한 식물들 사이에서 진해만을 조망하며 휴식의 시간을 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행복나눔 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개최한다. 행복나눔교실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 활동 조성과 사회 적응력 배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체육회는 매년 회원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주관 단체를 선정하는데,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나눔교실 사업의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 연맹은 지난해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꼼꼼한 운영을 인정받아 행복나눔교실 우수 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국 15개소에서 스쿼시교실을 운영한다. 또 스포츠 인권, 스포츠 안전, 성폭력 예방 교육 등 각종 교육을 이수한 전문 스쿼시 지도자를 각 개소에 배치했으며 개소별 1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은 올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 꿈드림센터 등 청소년 보육 시설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시설에는 스쿼시교실 참여에 필요한 스쿼시 라켓 등 운동용품이 지급되고, 해당
▲남중진 박사가 출판기념 사인회에서 지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에 줄넘기를 접목해 세계 최초로 태권줄넘기를 만들었던 남중진(세계태권줄넘기협회장. 태권도 공인 7단) 박사는 지난 6월 24일(토)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라는 아주 특별한 책을 출판하였다고 밝혔다. 남중진 박사는 현재 한국음악줄넘기협회장도 겸하고 있으며 그동안 SBS<스타킹>, KBS<아침마당>, KBS스포츠뉴스, EBS교육방송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용인대학교 체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줄넘기전공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저자 남중진) 책 이 책은 아이들이 QR 코드만 체크하면 자신이 배우고 싶은 급수별 동작과 프로그램을 영상을 통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제 각 체육관에서는 지도자가 시범을 보여줘야만 했던 지금까지의 동작들은 지도하지 않아도 될 교육환경이 열리게 된 셈이며 지도자들은 줄넘기 교육은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열 지도자 부럽지 않다고들 말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가 주최하고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전국줄넘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후준)와 한국체대 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김수잔)가 주관하며 (주)유노스포츠, 진맛과, MJ컨설팅, 퍼포먼스, 한국스포츠, 경희대어울림한의원이 후원하는 ‘제3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줄넘기대회’가 지난6월 6일(화) 현충일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대회로 치르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처음 대면 대회로 개최됐으며, 일반부터 초, 중, 고등학생까지 1,500여명의 학생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했다. 6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대한줄넘기총연맹 김수잔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정국현 학과장, 김후준 대회 조직위원장, 대회 부대회장을 맡은 배우 이필모 및 태.사.모 박병철 회장 등이 참석해 공휴일을 맞아 학생체육관을 찾은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환영했다. 김수잔 대회장은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던 1, 2회 대회와는 달리 이번 제3회 대회는 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체대는 전문체육육성과 더불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지난 6월 3일부터 2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장충체육관에서 국내외1,000여명의 선수단과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3.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국내외 치어리딩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국가 팀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로, 대만, 몽골, 러시아의 치어리딩 선수 400여명도이 대회에 출전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 종목단체인 치어리딩의 높아진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실감케 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제프웹 세계치어리딩연맹(ICU) 회장을 대신하여 칼 올슨 사무총장이 내한(6.1~7.)하여 대회의 모든 진행과정을 두루 살펴보고 각국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는 등 대한치어리딩협회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칼 올슨 ICU사무총장은 지난 5일 이선화 협회장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조용만 차관과 치어리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칼 올슨 ICU
[한국태권도신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참여인원인 300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인치완·허나래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인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회사, 최교진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3인 1조로 구성해 장애인생활체육 종목인 ▲보치아 ▲농구 ▲슐런 ▲제기차기 ▲디스크골프 ▲한궁 ▲표적맞추기 ▲배드민턴 ▲조정 등을 진행했다. 종목마다 A,B코스로 나눠 체험을 진행, 미션 완료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다양한 체험부스, 체력측정 등 총 1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울림
[한국태권도신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선수 7천486명, 임원 3천3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도는 지난 2월 20∼21일 성남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지난 4일에는 성남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도는 주 개최지인 성남시와 함께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적절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개보수 지원 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하는 페널티도 부과한다. 최근 지자체가 관리하는 체육관을 사설 동호회 회원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등 관리 부실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체육시설 사용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일부 지자체에서 동호회의 공공체육시설 독점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특정 동호회가 공공체육시설을 독점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우선 조례 제정 등 제도화가 미흡하거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해 시설 이용에 공정성과 투명성의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 권고에 따르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공무원이 활용할 수 있는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