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성남시태권도협회가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과거 횡령 의혹 사건과 해고 분쟁, 그리고 협회 운영 전반을 둘러싼 책임 구조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사기관 통지서와 판결문 등 관련 자료에 따르면 협회 전 사무국장 김형환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2022년 경찰로부터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후 검찰 또한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으며 항고 절차에서도 기존 처분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협회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법원은 원고 측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한 바 있으며 해당 판결은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김 씨에 대한 해고 조치와 관련해서도 법원은 해고가 무효라는 판단을 내렸으며 협회가 일정 기간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와 관련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2024년 9월 판결에서 해당 해고의 무효를 인정하고 임금 지급을 명령했으며 항소심에서도 이러한 판단은 유지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처럼 관련 형사, 민사, 노동 사건에서 김 씨의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다는 판단이 존재하는 가운데 당시 협회 내부 의사결정의 경위와 정당
[한국태권도신문]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3일(월) 오후 2시, 호원대학교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2026년도 스포츠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학생 선수 177명과 지도자 19명을 비롯해 강희성 총장, 정의붕 부총장, 김나형 기획처장, 서충길 학생지원처장, 이명찬 단장, 차준열 교수, 강영석 교수, 김명호 교수, 박성준 교수 등 교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이명찬 단장을 중심으로 ▲펜싱부 ▲축구부 ▲야구부 ▲우슈부 ▲태권도부 ▲복싱부 ▲씨름부 등 총 7개 운동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별 전문성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강희성 총장 격려사, 선수단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즌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선수단은 각종 대회 선전을 다짐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지도자와 학생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2025년 전국 대학 운동부 종합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청소년태권도대표팀이 16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샬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타슈켄트 2026 WT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다섯째 날 경기에서 이시우가 금메달, 지영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49kg급 이시우(포항흥해고 2학년)는 결승에서 2025 바레인 청소년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패했던 중국 리 미쉬에를 2-0(3-1, 4-2)으로 꺾고 설욕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회전은 긴 탐색전 속에서 서로 득점 없이 흐르다 후반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이시우는 오른발 커트에 이은 왼발 돌려차기를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올렸고, 상대 감점까지 더해 3-0으로 앞서갔다. 이후 상대의 추격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3-1로 1회전을 가져왔다. 2회전은 초반 머리 공격으로 흐름을 잡았다. 안정된 스텝과 수비로 상대의 기습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잡기 반칙으로 감점을 유도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한계선을 벗어나며 연속 감점을 허용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켜 우승을 확정했다. 이시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태권도 관장의 권유로 본격적인 엘리트 선수의 길에 들어섰다. 흥
[한국태권도신문] 푸른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전국 1,0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모여 힘찬 기합 소리를 뿜어낸다. 오는 4월 26일(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역대급 규모의 야외 스포츠 축제인 '제2회 광안리 비치 전국 태권도 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탁 트인 '진짜 바다' 해변의 모래사장 위에서 치러지는 전국 규모의 야외 태권도 대회로는 이번 광안리 대회가 전국 최초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대회가 부산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다.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전라 등 전국 각지의 태권도장 지도자와 선수, 가족 등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부산으로 대거 집결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하루 대회만 치르고 떠나는 것이 아니다. 대회를 전후로 최소 1박 2일에서 길게는 2박 3일간 부산에 머무르며 '태권도 투어'를 즐길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수많은 타지역 참가자들이 주말 동안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해 광안리 해변 일대의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주변 식당과 관광지 등을 돌며 지갑을 열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온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12번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으며, 국제 스포츠 외교의 상징적 인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정원 총재는 12일(현지시간) ‘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개막일 오전 타슈켄트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경희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학자 출신인 조 총재가 태권도 스포츠 행정가로서 걸어온 국제 스포츠 외교와 인도주의적 공로가 중앙아시아 태권도 거점에서 인정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부총재, 드리스 엘 힐라리 부총재(모로코), 파르두자 에구에 부총재(지부티), 다그마위트 기르마이 베르하네 IOC 위원 겸 집행위원(에티오피아), 서정강 사무총장 등 WT 집행부가 참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라시드 마트카리모프(Rashid Matkarimov) 총장과 백문종 부총장 등 교수, 임직원, 학생 등 1백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의 라시드 마트카리모프 총장은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 배경을 상세히 밝히며 조정원 총재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라시드 총장은 명예박사
[한국태권도신문] 윤웅석 국기원장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4월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에서 라시드 마트카리모프(Matkarimov Rashid) 총장이 윤웅석 원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윤웅석 원장이 태권도 발전을 위해 쏟은 지속적인 헌신과 더불어, 국기원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및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또한, 국기원은 2014년부터 백문종 해외 파견사범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국립체육대학교뿐만 아니라 현지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윤웅석 원장은 라시드 마트카리모프 총장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웅석 원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국기원과 태권도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태권도의 발전과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우석대학교 CPTED·AI 공공안전센터(센터장 엄유진)와 스포츠 발전 및 공공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 세미나 B홀에서 개최됐으며,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과 김훈기 사무총장, 김민준 경기위원장, 이한인 경기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공공안전센터에서는 엄유진 센터장, 경찰학과 김잔디 학과장, 김현동 교수, 이형석 교수 등이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시설의 공공안전 및 CPTED 분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안전한 스포츠 활동 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 인프라 개선 협력 ▲지역 스포츠 산업 맞춤형 공공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스포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서현석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스포츠와 공공안전이 상호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마포구가 태권도 수련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회장 김영현)는 마포구청 및 마포구체육회와 협력해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스포츠’ 체험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권도 수련 청소년들이 보다 흥미롭고 능동적인 방식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반복 중심 수련에서 벗어나 체험, 전략, 협동 요소를 결합한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바이벌스포츠는 에어소프트, 페인트볼, 레이저태그, 실용사격 등으로 구성된 융합형 스포츠로, 레저, 교육, 관광, 미디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이저태그는 발사체가 없는 비접촉식 전자 스포츠로 안전성이 높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점수 집계와 다양한 게임 모드를 구현할 수 있어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구민체육센터에 조성된 경기장은 이동식 장애물(은폐·엄폐물)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참
[한국태권도신문] '타슈켄트 2026 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현지시각), 개최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가 거대한 태권도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이날 타슈켄트 올림픽 빌리지 광장에는 대회 개최 연도를 상징하는 2,026명의 태권도인이 집결해 초대형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올림픽위원회와 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을 필두로 국립체육대학교 학생, 현지 수련생들이 대거 참여해 광장을 흰 도복의 물결로 가득 메웠다. 행사의 시작은 2,026명 수련생의 절도 있는 기본 동작과 품새였다. 상공의 드론이 포착한 수천 명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대륙을 울리는 우렁찬 기합 소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했다. 분위기는 WT 시범단의 등장으로 정점에 달했다. 시범단은 화려한 공중 장애물 격파와 고난도 기술을 연이어 성공시켰으며, 격파와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국기가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현지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K-POP과 결합한 태권무에 이어, 이번 대회 WT의 공식 슬로건인 'Ribbon Together'를 형상화한 카드섹션은 태권도를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이 프레인글로벌(대표 김평기)와 연간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폰서십 확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올해부터 2년간 진행되며, WT의 지속 가능한 스폰서십 기반 구축과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WT는 프레인글로벌과 협업을 통해 국제 스포츠 단체로서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파트너십 중심의 마케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레인글로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스폰서 유치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비롯해 행사 및 이벤트 운영, 굿즈 제작물 기획, 스폰서 관리 등 WT의 전반적인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축적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WT의 상업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WT관계자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프레인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WT의 상업적 경쟁력과 글로벌 브랜드 확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國技)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KOREA 태권도 유네스코추진단(단장 최재춘)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손을 잡았다. 추진단은 지난 4월 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소재 추진단 사무실에서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 청년위원회는 태권도계의 젊은 브레인들이 집결한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 소속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젊은 지도자들의 결집, 태권도의 미래를 설계하다. 이번 위촉식은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라는 국가적 과업에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최재춘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위촉된 청년위원들이 참석하여 태권도의 세계화와 문화적 가치 보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기획, 태권도 문화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실질적인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궁준 위원장 “젊은 태권도인의 힘으로 유네스코 등재 견인할 것” 청년위원회를 이끌게 된 남궁준 위원장은 현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태권도 지도법 기술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오전 9시부터 국기원에서 진행됐으며, WTA 누리집을 통해 총 97명의 교육생이 신청했다. 고령 수련생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이번 세미나는 ‘노인태권도 수련 이해’, ‘노인태권도 지도법’ 등을 시작으로 ‘근통증 완화 방법’과 ‘명상 및 호흡법’ 등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운영돼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WTA는 이번 세미나를 단발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현장의 반응을 면밀히 살핀 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를 대상으로 ‘노인태권도 지도법 기술 세미나’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하고 있다. WTA는 올해부터 태권도 지도자의 연령별 수련법을 확대하고 일선 태권도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WTA는 연령별 수련법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 ‘성인태권도 지도법 기술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