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정순균 강남구청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3월 4일(목) 오후 2시 30분 국기원을 방문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지난 2월 24일 이 원장은 강남구청을 방문, 노후시설 개선, 세계 210개국 국기게양대 설치,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설치 등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당시 정 구청장은 국기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국기원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 원장은 “정순균 청장님을 비롯한 강남구청 관계자 여러분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평소에도 국기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강남구가 앞으로도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 이름에 걸맞게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우리 강남구에 위치한 태권도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 명예단증을 받게 돼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원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국기원이 세계적인 명소로 우뚝 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원장은 수여식을 마친 뒤 정 구청장과 함께 국기원 시설물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한국태권도신문] 주)에이아이태권도(대표이사 최중구)는 2021년 태권도 IT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 AI 태권도 “벤처기업”이 되었다. 2021년 01월 01일 시작한 법인으로서 불과 2개월 만에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에 의거하여 기술보증기금의 실사를 통해 기술을 평가받고 기준에 충족한 초스피드 벤처기업이다. 주)에이아이태권도는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계 최초로 ‘주)에이아이태권도 기업 부설 연구소’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연구 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2020년 한국데이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태권도 기술 및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태권도 기술 데이트를 수집하고 분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에이아이태권도’는 현재 태권도 동작 평가 분석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개 태권도장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베타버전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수정, 보완 절차를 거쳐 교육과정을 단단하게 현장화 시켜가고 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사회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4차 산업과 AI기반 태권도 교육과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영화배우 황정리(1944년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3월 2일(화) 오후 2시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영화배우 황정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현재 ‘황정리 세계무술총연합회’ 총재로 활동 중인 황 홍보대사는 월남전에 파병된 맹호부대에서 태권도 교관을 역임하고, 미주, 유럽, 중남미를 돌며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정통 태권도인이다. 특히 지난 1970년대부터 약 30년간 ‘취권’, ‘사형도수’ 등 34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 태권도 발차기의 열풍을 일으키며 홍콩, 한국 영화계의 액션 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황 홍보대사는 1980년대까지 홍금보, 양자경, 나부락(신시아 록로즈), 로이 호란 등 유명 영화 배우들에게 태권도를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 홍보대사는 위촉장을 받은 뒤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 활동하면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라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꼈다. 그래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홍보대사를 제안받은 뒤 그 막중한 역할과 책임감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3월 1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21년도 온라인 경기규칙강습회(겨루기/품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습대상자는 전국규모 태권도대회 참가 임원으로서 감독이나 코치 그리고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시, 도 태권도협회 및 연맹의 경기규칙 교육 강사 및 심판원 등이다. 특히 2021년도 지도자 및 선수관리담당자 등록 희망자는 경기규칙강습회를 필히 이수하여야 하므로 결국 강습대상자는 의무교육인 것이다. 본 교육은 필수교육으로서 2020년도까지만 해도 교육장에 직접 참여하여 자료 등을 받아 교육을 이수하였으나 2021년도에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연장함으로서 협회가 제공하는 사이트를 통한 동영상교육으로 대신하고 수료증을 주는 셈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울에 H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필수교육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협회는 온라인교육으로 인한 운영비가 크게 소요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교육자들의 형편을 감안할 때 교육비를 면제하여 위축된 사기를 높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홍보특별보좌관(부대변인)으로 이승호 서울일보 편집국장을 위촉했다. 1961년생인 이승호 부대변인은 1991년 월간웅변사 편집장을 시작으로, 한강남부신문사 편집국장, 서울마포타임즈 편집부장, 아시아씨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내고, 현재 서울일보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대변인은 대변인을 보좌하면서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홍보하는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원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홍보,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의 역할을 확대키로 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22일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과 이준혁(Jun Lee) 미국 사범을 대변인으로 위촉한 데 이어 부대변인을 위촉하면서 총 3명의 대변인을 두게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정책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변인과 부대변인 등을 통해 국기원의 홍보 기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2월 26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내 의장 집무실에서 “국기 태권도의 본부 국기원이 너무나 부족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유지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열약한 노후시설 개선과 재건축을 통해 국기원이 태권도 미래를 선도하는 상징적 명소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태권도가 국기(國技)로 지정되는 데 일등 공신인 이동섭 전 의원이 국기원장에 당선돼 기쁘다”며 “국회의장으로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숙 국기원 이사, 홍문표 국회의원(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 등이 배석했다. 이 원장은 현안 논의를 마친 뒤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태권도복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24일 정순균 강남구청장, 26일 박병석 국회의장 등과 잇따라 회동하며, 국기원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시행한다. 태권도 4품을 취득한 유품자가 4단(만 18세 이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장교육으로 시행한 보수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571명의 4품 취득자가 4단으로 전환했다. WT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3월 개최한 보수교육부터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WTA는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에 착수,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영상 콘텐츠 등을 보완하고, 시행에 이르게 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4품 · 4단 전환에 따른 사고(思考) △태권도 정신 및 예절 △태권도 역사 △태권도 용어 및 기본동작 등 4개 과목으로 구성, 모든 영상에는 자막을 삽입해 교육생들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WTA는 각 과목마다 학습목표, 학습내용, 학습정리를 제공하는 등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보수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태권도 4품 취득자(만 18세 이상)는 오는 3월 2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사단법인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로부터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1만 장을 25일 기부받았다. 이날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사)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등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사)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 진흥 사업 추진과 태권도원 운영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은 “마스크를 기부해 준 사단법인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태권도 진흥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태권도원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 등에게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 2월 24일(수) 오후 3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면담하고, 국기원의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해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국기원과 강남구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시설 개선, 세계 210개국 국기게양대 설치,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설치 등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구청장은 이 원장의 요청에 따라 국기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약속하고, 직접 국기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면담에는 강남구에서는 김하성 문화체육과 과장, 김현경 공원녹지과 과장, 국기원에서 이종갑 전략기획실 실장, 김민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15일(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정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특별기고] 공희주 - 서울 우정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후배의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이제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만큼! 훌륭한 강사님들과 줗은 교육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2일 오전 10시 집결이라 전날밤 수업을 한타임 제끼고 내려갔습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들고, 너무 설레서 기차안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렸답니다. 토요일 아침 제가 선택한 경영법 4!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미 단체 톡에서도 느꼈지만, 진재성 강사님은 저희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걸 다 쏟아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사범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자녀, 도장의 수련생들을 대하듯이 저희에게도 무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저도 꼭! 나중에 열심히 해서 대태 강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꼭 본인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대태 강사님들께서 사범님들과 얘기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특히! 삼시세끼~~ 밥이
[특별기고] 김성근 - 마하나임 태권도 교육관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저는 처음에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싶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경영보다는 지도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년동안 KTA박람회와 경진대회 그리고, 지도자 전문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지도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저는 항상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영에는 소홀히하고 지도법에만 집중해서 지도하다보니 도장 아이들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듬을 느끼게 되었고 올해 지도자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경영법4 - 진재성 강사님의 경영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영법 과정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린 교육인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끼게 되는 알차고 보람된 1박2일 교육이었습니다. 진재성 강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저희 교육생들에게 경영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가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모두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 같아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하시는일도 많으시고 피곤하신데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저희 교육생 한사람 한사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또한 교육생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특별기고] 조윤빈 - 전북 군산 승리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1월 2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체한 「제3회 2019 KTA 지도자전문교육과정」 연수를 위해 태권도원에 방문하였다. 이번 해에만 두 번째 방문한 태권도원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7살에 처음 발을 디딘 태권도라는 운동이 지금까지 내 곁에 머물게 되기까지 많은 은사님들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그동안 만난 좋은 관장님들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교까지 겨루기 선수로 진학했다. 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선수로서의 소명은 다 했지만, 그 후 태권도 사범이라는 직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몰라왔던 태권도의 재미를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제24기 태권도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에서 설성란 강사님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 근무 중인 도장 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 목록을 보고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설성란 강사님의 품새 지도법 강의를 신청하였다. 왜인지 모를 이끌림이었다. 보수교육에서 처음 만난 강사님이었지만 다른 훌륭한 강사님들 사이에 설성란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