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품새부가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차예은, 임승진, 신우섭, 박기현, 한다현 총 5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고,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김경규, 신우섭 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되었다. 그 중심에 있는 이재희 코치를 만나보았다. 다음은 이재희 코치와의 일문일답이다. Q.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최근 있었던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소감 한 말씀? A. 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던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노력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Q. 경희대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무엇보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다양한 훈련, 또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진과 소통하며 쌓이는 서로의 믿음이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진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선수도 시합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유독 경희대를 졸업한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U40세 부문도 그런 것 같다. 특별한 이유
[한국태권도신문] 2006년 3월 1일 개교한 인문계고등학교로 개교와 동시에 태권도부가 창단되어 올해로 16년을 맞이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평내고등학교를 찾았다. -평내고등학교 소개 평내고등학교는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여기며 안정된 학습 분위기에서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최적의 진로 로드맵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교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과학중점학교, 과학수업 선도학교 운영으로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 시대를 살아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미디어교육 운영 학교, 유네스코 학교 운영 등을 통해 미디어 정보 활용능력 및 인문학적 역량을 키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 삶과 연계한 예술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주역으로서 삶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라는 교육적 위기 속에서도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 2019 태국 장애인 여자체육인 대상을 수상한 콴수다 푸앙키차 선수와 신영균 감독 [한국태권도신문] 2001년 4월부터 태국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신영균 사범은 방콕에서 차로 5시간 떨어진 빠뿌업키리칸 이라는 남부 도시에서 살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 19년 동안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으며 2017년 태국에 처음으로 태국 장애인 태권도협회를 태국 체육회에 정식으로 승인 받아 설립을 했다. 신용균 사범이 지도하고 있는 태국 여자 장애인 태권도 콴수다 푸앙키차 (Miss. KHWANSUDA PHUANGKITCHA)선수가 2020년 도쿄 패럴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태권도 종목에 태국에서 최초로 올림픽에 나 갈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콴수다는 어렸을때 부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으며 지금도 빠쭈업키리칸 차이랏읍 소재지 작은 산속마을에서 살고 있다. 부모와 언니 2명 등 3자매인 콴수다는 이제 갓 20살이 되었지만 그녀가 살아온 인생은 너무나도 딱하고 감히 영화 같다고 해야하나… 인생이 너무 가여운 소녀이다. 3자매 중 첫째 언니는 어린나이에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반 강제적으로 먼 외가친척집으로 보내져 살아야만 했고 설상가상으로 친척집이 통보도 없이 다른…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2월14일~15일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각시탈 - 잊혀진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주말 동안 공연의 막을 올렸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태권도의 화려한 동작과 기술들을 기반으로 검술, 총술, 호신술, 탈춤등 다양한 무술과 춤동작들의 융합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최근 일본 경제보복 조치가 마치 총성 없는 전쟁과 같기에 당당히 맞서는 중앙정부와 함께 지자체도 동참하길 바라며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더 필요한 공연이 아닐까 생각한다. 무수한 고통을 당하며 희생된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100년 전 역사의 날을 기리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데 한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번 공연을 준비했다. 경희대학교는 총예술 감독 전정우 교수와 감독 김영진 교수 그리고 전문 연출가 이준영과 함께 신개념의 태권도 융복합 공연으로 태권도 공연 예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공연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의 배경은 100년 전 평화롭고 행복했던 대한민국에 일본군의 침략으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를 향한 문화 디딤돌 ㈜디딤이 한양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디딤돌 되다. 39개의 브랜드와 557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2017년과 비교했을 때 200% 성장시킨 ㈜디딤 이범택 대표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인연을 맺어 <한양대학교 태권도 해외 인턴십과 시범단> 단장으로 2019년을 함께 하고 있다. 지식과 지혜가 융합된 교육을 실천하여 배우는 과정이 즐거운 그 곳,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 전공은 2019년 하계 해외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9명의 단원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세계를 품는 지도자로서 한 걸음 올라섰다. - ㈜디딤, 아디다스, RED Train - 3대 기업에서 후원을 하고 항공료, 숙박료와 학교 장학금을 받은 우리 학생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중국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문광선 교수와 유한철 교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교육과 복지부분을 확인했다. 중국 단체들과의 업무제휴를 맺고 지속가능한 관계로의 발전에 힘을 실었다. 2020 아시안게임이 유치되는
[한국태권도신문] 2019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을 살펴보면 지도자들은 이재륜(서울수송초등학교) 감독(전담지도자)을 비롯해 이성탄(삼례초등학교), 이은정(전주초등학교), 윤순혁(부천중앙초등학교), 강희주(설전초등학교), 안윤섭(천안신용초등학교), 한승연(우정초등학교) 꿈나무 국가대표팀 코치(전문지도사) 등 6명이 함께 하고 있다. ▶ 2019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들 (왼쪽부터 한승연, 강희주, 이은정, 이재륜, 이성탄, 윤순혁, 안윤섭) 2019 태권도 꿈나무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은 엄다빈(영천동부초), 우승철(우정초), 서은수(안양초), 최민우(전주남초), 최봉혁(안양초), 곽용준(서울신림초), 양진원(서울신남초), 문승훈(여수동백초), 장준석(진량초), 김다건(영암시정초), 조봉건(서울중랑초), 이준혁(청주개신초), 김민재(서울신남초), 서영원(해제초), 김석진(안양초), 김시현(울산약사초), 최미르(전주남초), 정선우(성내초), 박승영(서울신림초), 조성호(울산매산초), 안태현(천안신용초), 이승한(여수동백초), 정선헌(용곡초), 양지혁(전주반월초), 정민재(울산용연초), 강상현(원당초), 신중부(세종전동초), 김도엽(군
■ 기 간 : 2019년7월30일~8월11일(13일간) ■ 장 소 :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 ■ 주체·주관 : 대한체육회, 대한태권도협회 ■ 참가인원 : 63명(지도자 7명, 선수 56명) ■ 후 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제우스포츠, SM스포츠, AU스포츠, 국제테이핑 ▶ 2019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대표팀 감독 이재륜)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 양천구 신정4동에 위치하고 있는 가온용인대석사태권도장 고병철 관장을 만났다. 고병철 관장은 2013년11월에 태권도장을 개관하여 일반 수련은 기본이며, 초등연맹태권도대회를 위한 겨루기대표선수단을 결성하여 전국 어디든 대부분의 대회를 B리그로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권도장 개관 이후 첫 대회부터 승리보다는 패배의 결과를 더 많이 경험하며 현재까지 점점 발전되는 경기내용과 결과로 이번 문화체육부장관기 태권도대회 B리그에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병철 관장은 태권도 관련 신문을 보면 품새, 겨루기, 시범 등 각종 주특기 분야에서 훌륭한 팀들의 태권도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일선 도장의 특성상 평일기간 A리그 경기를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도 전자호구시스템이 아닌 일반호구 경기를 위한 B리그 경기를 기준으로 초등연맹이 주최하는 태권도대회는 거의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전문팀 또는 선수등록을 하지 못해서 도전을 즐기는 선수들과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경기를 해왔다면서 약5년째 초등연맹대회를 기준으로 대회 장소에 연연하지 않고 어디든 출전하며 품새와 겨루기 대진표를 보고 느낀 부분…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 경희대 정통 태권도장 임장섭(공인8단) 관장은 현재 많은 도장들로 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겨루기 교육을 특성화 시켜 남다르게 운영하고 있으며 겨루기 특성화 교육을 기반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도장에 들어서는 순간 옛날 어릴 때 도장을 다니면서 느꼈던 땀 냄새가 정겹게 본 기자를 맞이해 주었으며 절도 있는 인사에 태권도장 아이들이 맞는가 하고 잠시 당황하게 만들었고 아담한 도장을 둘러보니 각종 겨루기 보호대로 가득 차 있어서 지도진들의 겨루기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2016년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에서 태권도장에서 겨루기 특성화 교육시간에 수련중인 선수들을 이끌고 출전하여 학교팀 선수들과 겨루는 정규대회에서 입상권에 들기도 쉽지 않는데 종합우승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강북 경희대 태권도장 겨루기 특성화반 수련생들 현재 20여명이 겨루기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예시예종을 바탕에 두고 눈앞의 성적보다 미래에 태권도 선수를 희망하는 제자들의 장래를 생각해 기본기에 충실한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강북 경희대 태권도장에서 배출한 서울특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외교과는 2013년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충청북도 체육회 도움으로 태권도 대표대학!!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이란 비전으로 학과가 개설되었다. 동시에 태권도 체육 특기자제도를 만들어 우수인재들을 발굴하고 선발하여 현재 해외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많은 메달들을 획득하고 있다. 태권도외교과는 겨루기 선수단, 시범단, 품새 선수단, 외국인 유학생반, 장교 및 부사관 반을 만들어 편입과 취업을 잘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있다. 그 결과 편입에서는 단국대, 한양대, 가천대, 조선대, 용인대, 경희대, 청주대, 동국대, 우석대, 고신대, 순천향대, 서원대, 영산대, 나사렛대, 계명대 등등 많은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있으며, 태권도 우수 학생들은 청주시청, 수성구청 실업팀으로 입단을 하였다. 취업에서는 미국, 호주, 홍콩, 중국, 캐나다 등으로 해외태권도지도자취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나라에 전파되어 한국의 태권도 예절, 인성, 품성, 겨루기, 시범, 품새 등 많은 교육을 지도하고 있으며, 인텁십 종료 후 학생과 1대1 상담을 통해 인턴십에서 취업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장교 및 부사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한국태권도신문] 한양대학교 체육학 태권도전공은 2004년 다양한 개인 사유로 인해 학업을 계속하지 못한 태권도 지도자를 위하여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하는 주말반을 개설하여 15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개설한 주중반에서는 겨루기 선수단, 품새 선수단, 시범 선수단의 이론・실기교육과 태권도와 예술을 접목한 태권도 공연을 교육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심도 있는 실기 수업을 통하여 전문적인 운동 및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권도 전공은 우수한 교수, 강사진이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충실히 가르쳐 태권도의 유능한 지도자로 역량을 쌓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태권도장 지도자와 대학원 진학을 통해 대학 강단에서 강의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 고등학교 체육교사와 직업군인으로도 진출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 학위증)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전공 졸업생은 매 학기 다수의 학생이 총장 명의 학위 취득을 하고 아울러 우수한 학생들은 교육대학원, 체육대학원,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등에 진학하며 31만 한양대학교 총 동문가입이 가능하고, 동문회관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경우 예식비 할인을 받을 수…
봄 정기 특별공연으로 분주한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바보 동동이」특별공연을 찾아 가 봤다. 받은 대로 돌려주는 세상에 어쩌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다. 주위를 둘려봐서 그런 일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 우리가 한번 생각해봐야 할 가치를 일깨워 줄 만한 공연이 있다. 매년 4월이면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정기 특별공연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작년부터는 실내 공연장에서 뮤지컬 식으로 공연을 준비하여 한 층 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정기 공연이다. 또한, 경희대 시범단은 항상 창작공연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외부의 도움 없이 시나리오부터 연출, 의상, 소품, 음향 등 모든 공연을 코치와 학생들이 만들어 낸다. 올해는 「바보 동동이」 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올렸다. 전문가 하나 없이 만들어 낸 창작 태권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시범단 특기 입학 전형 출신의 시범단원을 주축으로 한 경희대학교 시범단은 기술의 완성도와 이야기의 탄탄함으로 몰입도와 호응 좋은 공연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세동 코치는 창작이라는 단어는 고통과 같은 단어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