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교육부(장관 최교진)가 인증한 ‘교육 기부 우수 기관’, ‘교육 기부 진로 체험 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수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와 관련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2026년 태권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하, ’태권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희망 학교와 기관을 모집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다. 참가 모집 공문을 받은 학교에서는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공문 수신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부 진로 체험 누리집인 ‘꿈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접수 메일 주소: tpf_ggoomgil@tpf.or.kr - 상세 안내: ‘꿈길’ 누리집 또는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태권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태권도진흥재단 지도 사범이 학교나 기관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강사 지원형’(3시간 소요)과 태권도원을 찾아오는 ‘방문형’(4시간 소요)으로 구성되었고 학교와 기관이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5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3월 17일 국기원 원장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윤웅석 국기원장이 임태희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태희 신임 소장은 태권도 8단으로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체육학(스포츠심리학)을 전공해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연구분과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연구자, 서울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센터 강사 등을 지냈으며,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 교수(강사)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편집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팀 심리트레이너, 2013년 국가대표훈련 스포츠과학 프로그램 지원,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이사 등을 맡으며 태권도는 물론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태희 소장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와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최고 경지인 9단 수여식에서 기존에 착용하던 예복을 폐지하고 태권도복을 전면 도입했다. 태권도복 도입은 기존의 일회성 예복 대여 방식에서 벗어나 9단 승단자의 성명과 단 번호를 영구 각인한 ‘맞춤형 도복’을 헌정함으로써 평생의 수련 성과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국기원은 2021년 10월부터 9단 수여식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예복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예복 대여 및 관리의 한계점이 있었고, 새 집행부 출범 이후 태권도의 무예 정신과 본질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복장은 ‘태권도복’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태권도계 내부에서는 평생의 수련을 증명하는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태권도의 상징인 도복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단자의 무예적 자긍심을 약화시킨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국기원은 지난 3월 13일에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9단 수여식’부터 예복 착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태권도복을 도입했다. 새로 선보인 9단 승단자를 위한 헌정 태권도복은 전통적인 흰색 도복의 근본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고단자로서의 권위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와 고급 소재로 제작됐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9단
[한국태권도신문] 정관 변경 주무관청 승인 이전에 추천위원회가 회장 추대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태권도9단회 제12대 회장 선출 절차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태권도9단회는 지난 2026년 2월 28일 임시총회를 통해 회장 선출 방식을 추천위원회에서 회장을 추대한 뒤 총회에서 추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후 3월 12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 내 9단회 사무실에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열고 박현섭 후보를 제1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인 결과 현재 태권도9단회는 정관 변경을 위한 주무관청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부 측에 따르면 정관 변경 허가 신청을 위해 임시총회 참석 회원들의 관련 서류를 확보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아직 주무관청 접수 또는 승인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태권도9단회 정관 제37조에 따르면 정관을 변경할 경우 총회에서 출석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 뒤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관 개정안은 임시총회에서 의결은 되었지만 주무관청 허가 절차는 아직 접수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함께 태권도9단회는 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의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특히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한 노력이 지난 6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코리아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최재춘 단장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태권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며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인류 공동 유산으로서의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는 일은 물론 북한과의 공동 등재라는 정치적 상황까지 고려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태권도 관련 기관, 단체는 물론 일부 태권도인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며 추진 과정에 적지 않은 난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추진 작업은 꾸준히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의 협조로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안이 이달 UNESCO 본부에 제출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최 단장은 “이 과정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북측을 대표하는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ITF
[한국태권도신문] 유년 시절 태권도를 시작해 지도자와 연구자의 길을 걸어온 박성준(조선대학교 체육학부 태권도전공 98학번)이 호원대학교 스포츠무도학과 교수로 발령되어 태권도 교육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성준 교수는 광주 백운초등학교 2학년 재학중 전남체육관에서 태권도를 시작해 문성중·문성고등학교를 거치며 성장했으며, 이후 조선대학교 체육학부 태권도전공에 입학해 태권도의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 1대 조교로 활동하며 학과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했으며, 국·공립 중등 임용고시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실기 시험 준비중 무릎 수술 부위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최종 임용의 기회를 이어가지 못하는 어려움도 겪었다. 이후 박 교수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며 스포츠 과학 기반의 운동 지도와 건강관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조선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태권도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박 교수는 10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체육 교과 교육과정 5대 영역을 접목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 고유의 정신과 현대 교육과정을 함께 실천하는 교육을 지향해 왔다. 이러한 지도 활동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과 공동으로 오는 5월 30일 서울 국기원에서 ‘제7회 WECA컵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태권도를 통한 나눔과 국제 교육 지원의 의미를 함께 담은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 참가비 일부는 아프리카 태권도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되어 현지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태권도장과 학교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주요 경기 종목은 품새(개인전·복식전·단체전), 격파(개인전·단체전), 태권체조, 스피드 발차기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태권도 기술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서초구태권도협회와의 공식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회가 대회 운영 전반을 맡아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인 경기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경험하는 동시에 세계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외교부(장관 조현)와 협력해 외교부 공공 외교 영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코리아즈(KOREAZ)’에서 태권도를 알리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외교부는 지난해 말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한 촬영으로 태권도와 관련한 3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코리아즈 스페셜’ 카테고리에 게시했다. 각 편의 주제는 ‘▲ 1편,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The Spirit That Represents Korea)’, ‘▲ 2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무예(A Dynamic Martial Art Enjoyed By All)’, ‘▲ 3편, 세계를 연결하는 보편적인 언어(A Universal Language Connecting the World)’이다. 12일 현재 1편은 30만 회, 2편 49만 회, 3편 16만 회 등 총 95만 회의 유튜브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1편과 2편은 올해 게시된 코리아즈 유튜브 채널 동영상 콘텐츠 중 조회수 1위와 3위를 기록 중이다. 코리아즈 스페셜 태권도 콘텐츠에서는 ‘태권도 정신과 문화’를 비롯해 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상품 ‘태권 스테이’,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 ‘변재영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건립에 공헌한 김용채 국기원 원로(국기원 원로회 위원)가 지난 3월 10일(화) 향년 9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고(故) 김용채 원로는 국기원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 등 태권도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거목으로, 태권도가 오늘날 세계적인 무예로 성장하기까지 그 기틀을 마련하는데 평생을 헌신했다. 김용채 원로는 1967년부터 4년간 대한태권도협회(KTA) 제5대, 제6대 회장을 역임하며, 국회의원 신분으로 KTA를 이끌고 조직 체계 정비와 공인품새 제정을 추진했다. 또한, 태권도 관 통합 과정에 힘을 보태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태권도 사범들의 해외 진출에 물꼬를 텄고, 태권도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태권도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으로 후학 양성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힘써온 김용채 원로의 노력은 오늘날 태권도 가족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김용채 원로님이 남긴 숭고한 정신과 업적은 태권도 역사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퍼포먼스와 뮤지컬을 결합한 가족 공연 **‘태권, 날아올라’**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3로 돌아온다. 공연은 오는 4월 4일부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3는 태권도 세계화에 평생을 바친 故 엄운규 전 국기원 원장의 뜻을 기리며 제작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작진은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공연예술로 재해석해 한국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태권, 날아올라’는 태권도 시범을 단순한 볼거리로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연에서는 태권도의 핵심 기술인 품새와 겨루기, 격파가 음악과 안무, 드라마와 결합해 무대 위에서 하나의 서사로 펼쳐진다. 인물들의 갈등과 감정이 고조되는 장면마다 절제된 아름다움의 품새와 역동적인 겨루기, 압도적인 격파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무대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구성은 태권도를 이미 수련하고 있는 기존 태권도 관원들에게는 새로운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태권도의 정신과 진정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