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이 경기도 지원으로 전담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이하 연구지원사업)이 2차연도에 접어들면서 연구 지원 과제의 구체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 주식회사 아스플로-고등기술연구원은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개스킷 필터를 제조,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다. 개스킷 필터는 사용 수명이 짧고 비싼 소모품이지만 일본, 미국에서만 제조된다. 우리나라는 이 개스킷 필터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50% 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하다. 아스플로와 고등기술연구원은 현재 금속 정밀 성형으로 다공성 물질을 제조하고, 용접 및 신뢰성 평가를 거쳐 개스킷 필터 제품의 국산화,상용화 기술을 확보했고, 현재 정률화 및 최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주식회사 삼원산업-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은 디스플레이 광학 필름 및 접착제의 변성을 막기 위한 고내열성 자외선 안정제를 2년째 개발하고 있다. 현재 상용성이 좋은 자외선 안정제는 일본이 전량 생산,공급하고 있다.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같은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자외선 안정제 개발이…
(한국태권도신문)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가 신규 놀이기구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LEGO® Factory Adventure Ride)'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론칭할 예정이다.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에는 관람객들이 마치 레고 미니 피규어가 된 것처럼 작은 사이즈로 느껴지게 만드는 거대한 레고 공장이 생생하게 구현돼 있어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모험의 시간과 공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메인 캐릭터인 프로페서 브릭(Professor Brick)과 함께 레고 브릭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레고 미니 피규어를 골고루 만나보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 외에 약 10개의 놀이기구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져, 섬 위에 건설되는 최초의 레고랜드이자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가 될 전망이다. 2022년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인 바른손이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기업인 '웨이투빗' 그리고 글로벌게임 개발사 '갈라랩(Gala Lab)'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른손은 메타버스 서비스의 핵심인 플랫폼과 제작툴을 개발하며, 웨이투빗은 블록체인 메인넷과 NFT 기술을 제공하고, 갈라랩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인 프리프, 라펠즈 등의 게임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세계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아바타를 이용해 현실세계와 같이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자 방식을 말한다. 바른손은 '바른손은 이미 2007년 세컨드라이프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메타버스 개념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하지만 메타버스 내부의 생태계에 대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이번 블록체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한국태권도신문)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 주식회사 코오롱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론칭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가정통신문,알림장 번역 및 실행 방법 상담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전체 초등학생의 약 3.8%에 해당하는(2019, 교육부 통계) 다문화 학생의 학부모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교육 정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교육 서비스 신청을 놓치거나, 수업 교구를 준비하지 못하는 등 자녀 학교생활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A씨는 '스쿨 뱅킹, 돌봄 교실 등 교육 용어가 생소하고, 일반 번역 프로그램의 번역 결과가 정확하지 않아 신청 기회를 놓친 적이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행복나눔재단은 프로젝트 론칭에 앞서 실시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 67명 대상의 교육 정보 번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사-학부모 소통 이해도 및 학교생활 인지도, 학교 활동 참여도 평
(한국태권도신문) 예스24 4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제12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7개의 작품을 엮은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은 한 계단 내려 2위에 올랐고,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세 계단 오른 3위로 나타났다. 액션 만화 '주술회전 14 일반판'은 예약판매와 동시에 4위를 차지했고,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130층 나무집'은 5위를 유지했다. 자기계발서가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조던 피터슨의 신작 '질서 너머'가 여섯 계단 상승해 6위를 기록했고, 두뇌 전문가가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비법을 일러주는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은 17위로 나타났다. 밀리언셀러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의 15년 만의 신작 '위대한 시크릿'은 전주와 동일한 18위다. 어린이 만화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려운 세계사를 만화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8'이 여섯 계단 상승한 7위,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
(한국태권도신문) 개그우먼 팽현숙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쉴 새 없는 토크폭격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9일(금) 방송 될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이 음식 팔아도 될까요?'를 주제로 다양한 신메뉴가 등장할 예정이다. 도전자들에게 냉철하고 현실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던 이 날의 일일신선은 연예계 요식업계 대모 팽현숙. 평소 남다른 예능감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는 철두철미한 요리 평가와 함께 토크 머신으로서의 활약 역시 예고했다. '얘기를 쉬면 채널이 돌아간다'는 운을 띄운 팽현숙은 지칠 줄 모르는 토크로 4MC를 압도했다. '요즘 (팽현숙이)방송을 통해 주부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주부들의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4MC들에게 어머니들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 것. 이에 김종국은 본인의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하며 화제 전환을 시도했으나, 김종국의 전화를 빼앗은(?) 팽현숙은 어머니에게도 폭풍 토크를 이어가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팽현숙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발언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장훈의 남다른 손 크기를 신기해하며 손을 맞대보던 중, '부부애가
(한국태권도신문) 김환희, 류수영의 세대초월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목표가 생겼다'가 드디어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오는 5월 19일(수)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목표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들을 재기 발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극 중 캐릭터를 그대로 흡수한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환희와 류수영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자신의 인생을 망친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을 생애 첫 목표로 정한 19살 소녀 소현 역의 김환희와 다정하고 심성 좋은 치킨집 사장 재영으로 분한 류수영은 이번이 함께 연기하는 첫 작품.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나이 차가 있는 두 배우는 그 차이를 무색케 한 '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목표가 생겼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한국태권도신문) SBS 상반기 기대작 '모범택시'가 오늘(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 가운데 첫 방송에 앞서 '모범택시' 정주행 욕구를 한층 끌어올릴 시청포인트를 짚어본다. #1. 돌아온 '믿보배' 이제훈, 액션X운전X위장술 다 되는 역대급 택시히어로 탄생!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믿보배' 이제훈이 다크히어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제훈은 극중 특수부대 출신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단죄하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소속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악당 사냥의 메인 플레이어로 활약한다. 이 과정에서 이제훈은 무적의 전투력과 탁월한 운전 실력
(한국태권도신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최대철에게 서슬 퍼런 '분노의 따귀'를 날리며 살벌한 '부부 대립'을 예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엄마의 살인 사건 범인을 찾는 쫄깃한 미스터리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해학과 웃음, 감동이 버무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남편 배변호(최대철) 앞에 복뎅이를 품에 안은 신마리아(하재숙)가 당당히 등장해 충격을 선사했다. 신마리아는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이광남을 향해 '사모님처럼 안녕하질 못하네요'라며 날카로운 분위기를 드리웠고, 아연실색한 배변호의 모습이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9회 예고에서는 '변호사님 아이에요. 눈치 못 채셨구나'라면서 복뎅이를 배변호에게 건네는 신마리아와 경악하는 이광남의 표정이 담겨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오는 10일(오늘) 방송될 9회에서는 홍은희가 최대철에게 강렬한 '따귀 한 방'을 날리는 장면이…
[특별기고] 공희주 - 서울 우정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후배의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이제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만큼! 훌륭한 강사님들과 줗은 교육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2일 오전 10시 집결이라 전날밤 수업을 한타임 제끼고 내려갔습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들고, 너무 설레서 기차안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렸답니다. 토요일 아침 제가 선택한 경영법 4!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미 단체 톡에서도 느꼈지만, 진재성 강사님은 저희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걸 다 쏟아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사범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자녀, 도장의 수련생들을 대하듯이 저희에게도 무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저도 꼭! 나중에 열심히 해서 대태 강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꼭 본인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대태 강사님들께서 사범님들과 얘기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특히! 삼시세끼~~ 밥이
[특별기고] 김성근 - 마하나임 태권도 교육관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저는 처음에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싶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경영보다는 지도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년동안 KTA박람회와 경진대회 그리고, 지도자 전문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지도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저는 항상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영에는 소홀히하고 지도법에만 집중해서 지도하다보니 도장 아이들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듬을 느끼게 되었고 올해 지도자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경영법4 - 진재성 강사님의 경영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영법 과정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린 교육인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끼게 되는 알차고 보람된 1박2일 교육이었습니다. 진재성 강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저희 교육생들에게 경영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가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모두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 같아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하시는일도 많으시고 피곤하신데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저희 교육생 한사람 한사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또한 교육생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특별기고] 조윤빈 - 전북 군산 승리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1월 2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체한 「제3회 2019 KTA 지도자전문교육과정」 연수를 위해 태권도원에 방문하였다. 이번 해에만 두 번째 방문한 태권도원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7살에 처음 발을 디딘 태권도라는 운동이 지금까지 내 곁에 머물게 되기까지 많은 은사님들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그동안 만난 좋은 관장님들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교까지 겨루기 선수로 진학했다. 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선수로서의 소명은 다 했지만, 그 후 태권도 사범이라는 직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몰라왔던 태권도의 재미를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제24기 태권도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에서 설성란 강사님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 근무 중인 도장 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 목록을 보고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설성란 강사님의 품새 지도법 강의를 신청하였다. 왜인지 모를 이끌림이었다. 보수교육에서 처음 만난 강사님이었지만 다른 훌륭한 강사님들 사이에 설성란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