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KTA)와 본브릿지병원이 태권도선수에 의료 혜택 제공을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김행부 본브릿지병원장과, 최창신 회장을 대신해 유호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이 양측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계약을 통해 본브릿지병원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행사에 의료지원, 태권도 선수들의 진료 시 혜택 제공, 협회 후원금을 제공하며, 협회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사인 본브릿지 병원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김 원장은 “지난 수년간 태권도선수 부상 치료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병원에서 태권도 선수들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 처장은 “태권도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협회 주최 대회에 의료진을 다년간 제공해주신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협회와 병원간의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