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스는 오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서 유치한 금액은 총 120억원 규모로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사 4곳을 포함 총 6곳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으로는 첫 사례다. 와탭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분야에서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와탭랩스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시장에 선보였다. 와탭 서비스는 기업 서버,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상태와 성능 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분석해 장애를 감시하고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담당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성능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는 매년 2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유행한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모니터링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는
(한국태권도신문) SK텔레콤과 소방청, ADT캡스, 행복커넥트는 14일 오후 세종시 소방청 본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KT가 전국 각지의 지자체 등과 협력해 제공 중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긴급 SOS'과 소방청이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저질환 및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맞춤형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 안심콜'의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SKT와 ADT캡스, 행복커넥트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9 안심콜 서비스의 안내와 등록을 지원하게 된다. 소방청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의 긴급 SOS 운영 내용과 방식을 각 시,도 소방본부에 안내해 유기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위급 상황 발생 시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운영하는 ICT 케어센터의 초기 대응 수준을 높이고, 위급 환자들을 119 상황실에 신속하게 연결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긴급 구조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야간,새벽,이른 아침 SOS 비율 전체 65% 수준, 안전 공백 최소화에 기여 SKT와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인공지능 돌봄 서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6월 28일부터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2021'를 시작한다.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2021은 상,하반기(6~8월, 9~12월)로 운영되며, 상반기는 장애예술 매개를 위한 접근성 탐색 과정으로 6월 28일부터, 하반기는 장애예술 창작자 대상 창작 프로젝트 및 매체 확장 워크숍, 강의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상반기 접근성 과정은 문화예술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공연,전시,축제의 관람 접근성 확대 및 배리어프리 인식 확산을 위한 과정으로 △공연예술 분야 음성 해설 입문 워크숍 △축제 및 예술 현장 접근성 스터디 △전시 및 미술 작품 접근성 탐색 워크숍 총 3개 프로그램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운영된다.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현장을 중심으로… 배리어프리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통한 접근성 탐색 공연예술 분야 음성 해설 입문 워크숍은 영국 장애예술 단체 '보컬아이즈(VocalEyes)'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보컬아이즈는 영국의 시각 장애인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자선단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해당
(한국태권도신문)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사진작가 겸 설치미술가 천경우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Place of Place'를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600명의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남양, 송산, 팔탄, 병점, 동탄 등 화성시 곳곳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성인 300명과 어린이, 청소년 30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의 참여로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천경우 작가의 'Place of Place'는 시민들이 직접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성시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도시의 지도를 하나의 선으로 그린 뒤, 나만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 있는 장소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이 그린 지도의 점과 점은 향후 제작될 조형물 안에서 서로 연결되며 켜켜이 쌓인 지도 안에서 600명의 참여 시민들은 그중 1명의 주인공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과 천경우 작가는 시민들이 화성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본인이 속한 도시의 이미지와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보고, 예술작품 제작과정에
(한국태권도신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1년 론칭한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냉장고'는 GS25에서 고객들이 1+1, 2+1과 같은 행사상품을 구매할 경우 받게 되는 증정품에 대해 원하는 시기에 가져갈 수 있도록 보관함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 앱이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700만을 돌파해 우리나라 인구 8명 중 1명이 가입한 편의점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10년간 나만의 냉장고 앱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동안 가장 많이 보관된 베스트 3 상품은 유어스 야쿠르트그랜드 280ML, 광동 비타500 100ML, CAFE25아메리카노(HOT)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연령대는 30~40대가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나만의 냉장고 앱 보관함 기능에는 630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보관됐으며, 보관함에 있는 선물하기 기능은 546만 건이 넘었다. 그동안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에 보관함 기능을 시작으로 QR 통합결제, 원플러스콘, 쇼핑몰 , 예약주문, 와인25플러스, 구독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에도 보관상품
(한국태권도신문)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D CGI(Computer-Generated Image) 및 VFX(Visual Effects) 기반의 3D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기술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VR 영화 '볼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브스튜디오스가 지난해 제작해 선보인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많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현실과 같은 수준의 영상 구현을 가능케 하는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공개해 혼합현실 기술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 협력으로 SKT가 보유한 점프 버추얼밋업(Virtual-Meetup),점프 AR,점프 스튜디오 등과 비브스튜디오스의 3D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해 본격적인 메타
(한국태권도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임직원 1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KMI 사회공헌봉사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섰다. KMI는 지난 11일 광화문 재단 본부에서 KMI 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과 봉사단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김순이 이사장,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등 KMI 사회공헌봉사단에 참여한 임원진과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봉사와 나눔은 함께 성장해가는 활동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본인도 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KMI 사회공헌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참여형 기부봉사인 '사랑의 티셔츠,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봉사단원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봉사 물품은 학용품과 함께 아동시설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만진 사회
(한국태권도신문)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환상의 콤비 이수근과 배성재가 진행자로 다시 한번 출격한다.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 '골때녀'에서 지난 파일럿에 이어 이수근과 배성재가 환상의 듀오를 결성한다. '연예계 대표 축구광'으로 알려진 이수근은 축구인과 예능인 사이를 넘나들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대세 MC'로 불리고 있다. 배성재 캐스터는 깔끔한 전달력과 특유의 노련한 진행 실력으로 '자타 공인 축구 중계 1인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에 새롭게 정규 편성된 이번 시즌에서도 두 사람은 특유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경기의 감칠맛을 더한다. 특히, 이수근은 이번 시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치열한 경기 중계 후 목이 쉬어 한동안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배성재 또한 '골'을 외치는 시원한 샤우팅은 물론, 능수능란한 축구 중계로 '믿고 보는 배거슨'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MC 라인업 이외에도 기존 4팀의 감독을 맡았던 2002년 레전드 태극전사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에 이어 또 다른 월드컵 영웅인
(한국태권도신문) '라켓소년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땅끝마을 주민들이 '함께의 힘'을 느끼며 한 뼘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뭉클한 여운을 전했다.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5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6.9%, 수도권 시청률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5회 연속 전체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3%를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닐슨코리아 기준, 2부) '라켓소년단' 윤해강(탕준상)과 방윤담(손상연)은 합동훈련을 맞이해 새로운 복식조가 됐지만, 끊임없는 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다. 그리고 윤담부(김태향)는 새로 온 코치 윤현종(김상경)의 소통 및 코칭 방식 등을 불만스러워하며 다가올 합동훈련에 직접 참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윤해강과 방윤담 또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연습 내내 냉랭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급기야 큰 말다툼을 벌이게 됐던 터. 배감독(신정근)은 불안해하는 윤현종과 달리 '실력의 서열 정리는 필요하다. 단 애들 방식대로'라고 말하
(한국태권도신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남경읍(종권 역)의 후계 구도를 두고 재희(경수 역)와 김혜옥(숙정 역)과의 갈등이 고조돼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바, 재희(경수 역)의 폭로로 남경읍(종권 역)은 정우연이 자신의 친자식임을 알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남경읍의 아들 자리를 거부하고, 밥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재희, 김혜옥에게 정우연을 납치하고, 해하려 했는지 추궁한다. 기억을 찾기 위해 정우연이 납치당했던 창고에 간 재희, 정우연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던 장면이 떠올랐다. 이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혜옥은 이루(성찬 역)에게 '던져진 대로 살았을 뿐'이라며 세상을 원망하며 울부짖는 반면 재희는 궁궐 가족 앞에서 무언가 보여줄게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비밀이 새로이 드러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재희가 정우연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려 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과연 앞으로 모든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 기억의 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