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안랩이 최근 다양한 주제의 업무 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공적 조서 송부, 동영상 편집본 확인 요청, 학술 행사 안내 등 주제의 업무 관련 메일을 미리 수집했다. 이후 해당 메일을 발송한 사용자를 타겟팅해 악성 엑셀 파일이 담긴 압축파일을 첨부해 회신 메일을 보냈다. 특히 공격자는 회신에 정보 공개 협박 및 업무 요청을 기재해 사용자의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이번에 발견한 악성 메일은 총 3종류다. 공격자는 특정 사용자가 표창 발급을 위해 발송한 공적 조서 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당신의 상사에게 이 메일을 보여줄까?'라며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첨부파일을 확인하라'는 협박성 내용을 기재했다, 다른 사용자가 보낸 동영상 편집본 확인 요청 메일에 '모든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면 좋겠다, 파일을 첨부했다'는 내용으로 회신하기도 했다, 이외에 공격자는 특정 단체가 발송한 학술행사 안내 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일주일 전에 확인하라고 요청한 내용이 있다. 파일을 복사했으니 확인하라'는 내용을 보내 악성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기도 했다. 세 경우 모두 악성코드 동작
(한국태권도신문) LG화학은 ABS(고부가합성수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CRM(고객 관계관리) 시스템 'LG Chem On'을 지난 5월 26일 오픈했다.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기존 석유화학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LG화학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고객사들이 석유화학기업에 ABS 소재를 주문하려면 단계별로 별도의 창구를 이용해야 했다. 예를 들어 고객사 등록을 이메일로 하면 기술 협업은 대면으로, 배송 현황은 담당자에게 전화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고객사들은 업무가 분산돼 의사결정이 느려지거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LG화학은 고객사 500여 곳으로부터 모은 페인 포인트를 분석해 빠른 제품 탐색, 실시간,비대면 업무 처리, 보다 쉬운 전문 정보 접근성 등에 중점을 둔 LG Chem On을 만들었다. 시스템 구축에는 CRM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와 협력했다. 전 세계 석유화학 기업 중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객 접점 업무를 제공하는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맞춤 정보 탐색으로 고객의 빠른 의사결정 지원 LG Chem On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전선은 방글라데시 교육부 산하의 교육정보통계국(BANBEIS)이 발주한 'ICT(정보통신기술) 교육훈련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약 6000만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160곳의 우파질라(Upazila, 우리나라의 읍에 해당)에 ICT를 전문으로 교육 및 훈련하는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일진건설산업, 교육전문기업인 유비온과 함께 160개의 교육훈련센터를 건설하고 ICT 시스템과 기자재 구축, 교육용 콘텐츠와 e-Learning 시스템 개발 등 정보통신 교육을 위한 인프라 및 솔루션 일체를 제공한다.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해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100여 명의 인력을 선발해 한국으로 파견하고 교육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에서는 향후 18만 명의 초중교 교사가 전문적인 IT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디지털화 및 IT 강화를 위해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투입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전체 489곳의 우파질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2015년에 125곳에서 1차 사업이 진행된 바
(한국태권도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 커뮤니티아트축제에 참여할 화성시민과 관내 예술가를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커뮤니티아트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이 문화예술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를 만드는 예술 활동으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창작한 예술작품을 지역 야외공간에 전시하는 비응집, 워킹스루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관내예술가와 화성시민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이웃, 회사동료 등 다양한 공동체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사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최대 시민 50명, 예술가 10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화성시민과 예술가에게는 커뮤니티아트에 관한 기본 활동 교육을 진행한 뒤 매칭된 공동체와 예술가가 함께 7~8월 2달간 구성원들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주 1회 창의적인 모임을 갖게 된다.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제작된 예술창작품은 이번 가을 야외 축제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시민과 예술가에게는 소정의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를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여러 자원봉사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제시해 시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안녕! 바다의 날 함께할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캠페인은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협력 아래 진행되는 데이터 플로깅 활동과 환경운동연합이 개발해 진행하는 바다의 시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7개 센터는 빗물받이를 통해 유입된 담배꽁초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양옆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넣어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바다의 시작 활동
(한국태권도신문) 해운대문화회관은 6월 매주 목요일마다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국악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6월 4주간 4개의 국악팀이 보여주는(see) 국악의 아름다움(美)'을 테마로 다원국악관현악단과 부산양금앙상블, 국악 가수 예결, 대금연주자 손한별의 무대로 국악관현악에서 독주악기 대금의 무대까지 국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육.사.씨.미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악 상설 공연으로 국악 장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육사씨미의 첫 공연으로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부산의 한국음악 전공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다원국악관현악단의 '화기애애 콘서트'가 6월 3일 목요일, 마중물을 뜬다. 프로그램으로는 대풍류에 의한 실내악 무화,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 모듬북 협주곡, 창작곡 등을 국악관현악의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10일 공연은 부,울,경 유일의 양금연주 단체인 부산양금앙상블의 '부산양금앙상블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양금 연주자가 많지 않은 악기 특수성에 양금의 전통적 가락과 연주법이 소실되고 있는 지금, 부산양금앙상블은 전통 양금
(한국태권도신문) 오늘(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입담까지 겸비한 연예계 최강 노래 실력자들이 '미스터리 쇼맨'으로 유랑단을 찾아온다. 지난주, 2연패를 기록하며 절망에 빠진 유랑단. 송가인 단장은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임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고, 유랑단 역시 '이대로는 분해서 못 살겠다. 오늘 이를 바득바득 갈고 나왔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잠시, 가요계 레전드로 손꼽히는 '미스터리 쇼맨'의 등장에 유랑단은 멘붕에 빠졌고, 급기야 대결 포기 선언까지 하고 말았는데... 심지어 2주 연속 '1점차 패배'를 기록한 진해성은 '2주 동안 잠도 못 잤다. 연습을 엄청나게 하고 왔다'며 승리를 다짐했지만,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역대급 가창력을 겸비한 '미스터리 쇼맨'의 무대에 대결임을 잊은 채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맺힌다. 전 가수 안 하렵니다'라며 깜짝 폭탄선언을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유랑단 남자 단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미스터리 쇼맨'이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본인을 'JYP 뮤즈'라고 소개한 쇼맨은,
(한국태권도신문)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6월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장애인 문화예술 안내 및 소개, 문화향유권 보장, 문화예술 참여 유도, 문화예술 권리 등)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9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6월 공모전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안내, 작품 소개, 문화예술에 저해요인이 되는 접근성,이동권 개선, 문화향유권 보장 및 참여유도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시상을 통
(한국태권도신문)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끌린 이유와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싱그러운 청춘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물론, 기존 캠퍼스물과는 달리 현실적인 대학생들의 고민까지 담아내며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배인혁은 극 중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남수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강의 시간에 졸기 일쑤지만 전 과목 A+를 놓치지 않는 그는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주변인들을 멀리하며 '나쁜 남자'의 매력까지 발산한다. 또한 신입생 여준(박지훈 분)과는 복잡한 인연을 맺으며 극에 묘한 긴장감마저 불어넣을 예정이다. 2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배인혁은 시니컬한 표정으로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배인혁이 차가운 겉모습 뒤에 미워할 수 없는 인간미를 감춘 남수현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증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배인혁은 '남수현은 무거운 책임
(한국태권도신문)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유아용 스마트 클래스 '테비박스'를 운영하는 에듀앤플레이는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듀앤플레이는 2019년 창업 이후 2년 만에 이례적으로 국내 B2B 유아시장에서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에듀앤플레이 대표는 '국내 초중고 온라인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이번 전략적 투자는 2020년 10월 서울대학교기술지주 투자에 이은 두 번째 투자 유치로, 유아교육 시장에서 에듀앤플레이의 사업 모델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유아교육 현장 교사의 교육 준비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콘텐츠 품질을 높인 스마트 클래스 테비박스의 핵심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앤플레이는 전년 대비 올해 매출 3배 성장, 연말까지 유치원/어린이집 3000 클래스와 유아동 3만 명 이상 이용자를 확보한다는 목표인데, 이미 선계약 주문을 통해 목표 달성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특히 2022년도는 이용자 10만 명을 확보해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메가스터디교육은 '유아 스마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