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강홍석이 얼음장 표정과 울먹임이 공존하는 '초심각 투샷'을 공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는 20년 전 자신이 엄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오인범(정용화)을 피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재결합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실장(강홍석)은 오인범을 돕기 위해 도학성(안길강)의 각서에 저금한 돈을 모두 배팅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강홍석의 '긴급상황 발생'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지아와 허실장이 심각한 얼굴로 마주한 장면. 대박부동산 2층에 있던 홍지아가 1층 운동실로 내려오지만 퇴마즈 대표 웃상인 허실장은 웃음기를 거둔 채 노트북만 바라보고, 이내 울먹이며 전한 허실장의 말에 홍지아가 얼음장처럼 굳어 버린다. 과연 강심장 홍지아마저 요동치게 만든 허실장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우여곡절 끝에 다시 힘을 합쳤던
(한국태권도신문) '라켓소년단'이 한 편의 스포츠 만화를 보는 듯 유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2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1일 밤 10시 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2회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6.4%, 수도권 시청률 5.5%(2부), 그리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2부)를 기록하며 또 다시 월화극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켓소년단'의 봄철 전국대회 도전기와 함께 땅끝마을 주민들의 사람 냄새 듬뿍 나는 반전 에피소드들이 전해지며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극중 윤해강(탕준상)과 방윤담(손상연), 나우찬(최현욱), 이용태(김강훈)는 '배신자 오재석(정택현)'이 출전하는 봄철 전국대회 준비를 앞두고 전에 없던 열의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이후 4인방은 읍내를 찾았다가 마주칠 때마다 통행료를 걷는 탓에 일명 '톨게이트 성들'이라 불리는 타 학교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고, 며칠 뒤 이용태가 이들 무리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를 들은 '라켓소년단' 형들은 크게 분노했고, 윤해강은 방윤담의 만류에도 불
(한국태권도신문) 김범수가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아홉 번째 OST '오월의 겨울'에 참여했다. 김범수가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아홉 번째 OST '오월의 겨울'이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오월의 겨울'은 80년대의 시대적 감정이 묻어있는 포크록 장르의 서정적인 트랙으로 이별의 아픔을 5월 속의 겨울, 즉 봄 속에도 머물러 있는 겨울에 비유하여 쓸쓸함을 극대화 시킨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와 명희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로, OST '오월의 겨울'을 통해 김범수의 유니크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정부가 지난 2018년부터 범부처 합동으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 결과,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의 교통안전 종합대책(2018∼2022)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3081명으로, 2017년 4185명과 비교하면 3년간 26.4% 감소했다. 대책 시행으로 연도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8년 3781명으로 42년 만에 3000명대로 줄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9.7%씩 감소했다. 최근 3년간 기록한 연평균 사망자 감소율 9.7%는 2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도 2017년 8.1명에서 지난해 5.9명으로 개선됐다. 다만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018년 기준 5.6명)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2017∼2019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평균(20.5%)의 2배 수준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3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보행자 최우선 교통체계 구축, 화물차,이륜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 1일 '김정배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며 '일본의 독도 표시를 시정하도록 하고,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4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독도 표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며, 오늘 추가로 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는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드는 '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2007년 '시민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서울'을 위해 시작된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시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실물로 전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에 설치돼 시민이 감상 가능한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눠 모집하며, ①'서울의 야간 관광 콘텐츠', ②'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서울의 야간 관광 콘텐츠'는 '서울 라이트'와 연계한 포토존, 놀이기구 등 서울의 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빛을 활용한 공공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은 산책길, 귀갓길, 갓길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어두움으로부터 이웃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
(한국태권도신문) 정부는 수소전문기업 11개를 최초로 지정하고 R&D,금융,조달,인력 등 지원으로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일 충남 아산 소재 유한정밀(수소차 연료전지 분리판 제조기업)을 방문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에 따라 수소전문기업으로 첫 지정된 11개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법 시행 이후 지난 3월부터 수소전문기업 확인 상시 신청을 수소산업 관련 기업들로부터 받아 산,학,연 전문가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친 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총 11개 기업을 뽑아 오늘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대표적인 수소전문기업인 유한정밀은 지난 10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금형기술을 활용해 수소 승용차의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분리판을 전량 공급 중이다. 또 제이앤티지는 연료전지 부품인 기체확산층(Gas Diffusion Layer)을 자체 개발해 차량,발전용 연료전지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며, 가드넥은 수소차 연료전지에 쓰이는 전해질막 고정용 필름(Sub Gasket)을 전량 공급하고
(한국태권도신문)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영국형 변이에서도 90% 이상의 감염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접종 후 집단발생이 있던 요양원과 요양병원 4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 중 2개 기관은 영국형 변이가 발생한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4개 시설의 평균 예방효과는 90%였다'면서 '변이가 없었던 2개 기관에서의 효과는 각각 92.7%와 81.3%였으며, 영국형 변이가 있었던 2개의 기관의 효과는 각각 96.8%와 91.9%였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이번 분석 결과에 대해 '이는 변이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 의미 있는 백신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단기간 내에 비교적 작은 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제한점이 있지만, 집단발생 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하고 또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예방효과가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례로서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장은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접종대상자 중 30세 미만인
(한국태권도신문)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기업 한미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네옴(Neom) 스마트시티' 관련 용역을 수주했다. 사우디 북서부에 지어질 네옴 시티는 서울의 43배 규모의 첨단 신도시로 사우디가 경기 부양을 위해 총 사업비 약 50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한미글로벌은 1일 네옴 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Specialized PMO: Program Management Office)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네옴 더 라인'은 네옴의 핵심 거점으로 170km에 달하는 벨트 구역에 인구 100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상 거주 구역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탄소배출 제로의 에코 시티이며, 교통수단 및 각종 인프라는 지하에 조성된다. 수주액은 약 26억원으로 한미글로벌은 2023년 5월까지 2년간 이 사업의 프로젝트 관리/운영 구조 수립, 프로젝트 자원 관리, 개발 및 설계관련 내부 관리, 발주처 지시사항 적기 이행 감독, 프로젝트 자료 보관 및 관리 방안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이
(한국태권도신문) # 박씨는 얼마 전 치매로 길을 잃은 어머니를 경찰과 자치단체 소속 치매안심센터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동네 파출소와 자치단체 치매안심센터가 연계돼 홀로 있는 어머니를 센터에서 함께 보호했고, 어머니의 정보를 파악해 집까지 모셔주었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경찰청은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전국 시,도에서 5월 말까지 조례 제,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설치를 뒷받침하는 관계부처 법령개정안이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에서 자치경찰제 시범운영이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자치경찰제 시범운영은 지역별로 이뤄져 왔는데, 지난 3월 충남을 시작으로 4월 강원 등 6개 시,도, 5월 28일 전북을 마지막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관련 조례 제,개정을 마쳤다. 이렇게 각 시,도에서 조례가 제,개정됨에 따라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현원 기준 최소 20명에서 최대 56명으로 꾸려져 경찰과 합동으로 근무하고 있다. 6월 1일 현재 서울 및 경기 남,북부 자치경찰위원회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자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