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세종시와 함께 그린리모델링으로 탈바꿈한 쌍류보건진료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 에너지 성능을 개선(30% 이상)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75%)하는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를 발표했으며 국토부는 그 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그린뉴딜이 탄소중립을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에너지 다소비 건물을 에너지 고효율 건물로 전환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이라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추경 확보를 통해 전국 195개 지자체 공공건축물 834동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착수했으며 각 시도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추천받아 총 32개 사업을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했다. 쌍류보건진료소는 시그니처 사업 중 처음으로 준공한 사례다. 세종시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4일(월) ~ 27일(목)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겨루기 1.352명, 품새 969명, 자유품새 147명, 시범 2.126명 등 총 4.594명이 출전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서울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김주미(1학년) 핀급 1위, 배다희(1학년) 라이트급 1위, 곽민주(2학년) 라이트 미들급 2위, 이도아(1학년) 페더급 3위에 입상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박찬희(3학년) L헤비급 1위, 용지호(3학년) 미들급 2위, 박태현(3학년) 라이트급 3위에 입상했다. 서울체고 장창하 코치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시합이 열리지 않아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지도철학을 믿고 따라와 준 아이들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제자들 자랑에 바빴다. 그리고 모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아이들이 있기에 지도자도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서울체고는 오늘부터 또 다시 준비한다며 다음 대회도 기대를 갖게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4일(월) ~ 27일(목)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겨루기 1.352명, 품새 969명, 자유품새 147명, 시범 2.126명 등 총 4.594명이 출전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창단 21년째를 맞고 있는 전주 영생고(교장 이장훈)는 대회 마지막날 웰터급 홍석훈(3년), 헤비급 손태환(3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손태환 선수는 1학년 때부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만큼 탁월한 기술과 체력을 가진 선수이며 홍석훈 선수는 뒤늦게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타고난 체격조건과 매사에 성실한 운동자세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영생고를 종합우승으로 이끈 김정호 코치는 경희대 출신으로 국가대표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21년째 전주 영생고 태권도부를 지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선수단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학교 측의 배려와 힘든 훈련 과정을 잘 버텨내준 선수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우승의 공을 돌렸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 훈련보다는 체력향상 훈련에 중점을
▲도심 성인전문 태권도장 (관장 장승원. 태권도 공인 9단)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50년 인생을 살아 오며 그토록 꿈꿔왔던 성인전문 도심회(道心會) 태권도장을 수도 서울의 끝자락 도봉구 방학동에 개관하여 꿈을 찾아 나서는 나이 이순(耳順)의 태권도인이 있어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장승원 관장은 어렵던 시절 도장에서 먹고 자며 사범 생활을 시작해서 박봉에도 24시간 태권도만 생각하며 사범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자수성가한 이시대의 진정한 태권도인이다. 2017년 입신의 경지인 태권도 공인 9단에 승단한 장승원 관장은 성인전문 태권도장을 시작하면서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다. 생활 속에 꾸준히 단련하며 공인 9단을 승단했던 것처럼 태권도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을 만나 함께 정통태권도의 기본을 하나하나 익혀가며 보람된 땀을 흘리는 것이라고 했다. 2021년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에서 서예부문 우수상에 입상한 서예가 겸 현재 도장을 운영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통태권도인 박 용(호. 白民) 관장은 仁義禮智信의 힘있고 멋진 글을 써 장승원 관장의 특별한 개관을 축하했다. 송후섭(9단) 국기원 기심회 자문위원은 장승원 관장이야말로 정말 기대 되는 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에 찬사를 보내며!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전 세계 태권도인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눈부신 활약으로 당당히 결승에 진출하였던 미국의 ‘더 월드 베스트’를 기억하십니까? ‘더 월드 베스트’는 세계 각국의 대표 공연 팀들이 출전하여 각자의 차별화된 기량을 아낌없이 펼치는 경연을 통해 상금 100만 달러(11억 원)와 함께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람 후 미국의 전문가 3명과 해외전문가 50명이 주는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승자를 가리는 대회입니다. 저는 며칠 전 지난 2019년 3월 13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더 월드 베스트’ 결승전을 유튜브 영상으로 다시 한번 감상하며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감독을 비롯한 단원들의 피땀 흘린 노력의 값진 결실에 찬사와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우승의 문턱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하였지만 하나하나 펼치는 멋진 시범은 가슴 뭉클하고 감동에 감동을 더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 인으로서 무한 긍지와 자부심을 강하게 심어주었고 평가단과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특히 3차전에 이르기까지
(한국태권도신문) 주식회사 인스브룩크 수입 건축자재 사업부가 독일 차양 전문 브랜드 바레마(Warema) 전시장인 '파우제'를 5월 29일 양평군 서종면에 오픈한다. 파우제는 '쉼'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및 디자인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빛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바레마 제품과 사진작가 서동신의 사진 작품, 디자인 가구 물리(Mulli) 브랜드를 조화롭게 선보인다. 또 바레마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해보는 시뮬레이션 체험이 제공된다. 개관식은 2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파우제 및 바레마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를 나눈다. 바레마는 1955년 독일에서 설립된 유럽 최대 차양 전문 기업으로, 내외부 차양 및 블라인드,어닝 등을 유럽,중동,아시아,북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인스브룩크는 2017년 바레마코리아를 인수한 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EVB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브룩크 윤석인 대표는 '양평은 전원주택에서 은퇴 후 삶을 계획하거나, 휴식,여
(한국태권도신문) CJ대한통운의 ESG경영 실천 노력이 국제 사회로부터 인정 받으며,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환경인증 'GRP'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25일 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물류기업 최초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총 12개사로 평가 대상이 된 57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상위 2%에 해당한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유엔이 우수사례(Best Practices in Mainstreaming SDGs)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 기후변화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이슈와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지표)을 통해 UN SDGs 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글로벌 물류 업계 유일 최우수등급,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긍정적 평가 CJ대한통운은 지난해
(한국태권도신문) CJ나눔재단이 '2021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교육 멘토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이다.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 지원자는 내달 7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온택트 면접 과정을 거쳐 교육 멘토 60여명과 홍보 서포터즈 60여명 등120여명을 뽑는다. 교육 멘토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들이 내년 초 쇼케이스 창작물을 발표할 때까지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영상 기획ㆍ제작, 디자인 분야에서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CJ의 다양한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CJ 임직원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기회도 제공받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기 문화교육은 예술적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서울지역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형 정신건강 위기개입 강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증정신질환 유병률은 약 1%로 약 50만명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국가정신건강현황조사(2019)에 따르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22.2%에 불과해 중증정신질환자의 대다수가 지역사회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2020년 서울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응급대응 현황조사에 따르면, 총 1259건의 정신응급 출동 요청 중 80.3%가 미등록 대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지속한다면 별다른 문제 없이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하지만, 몇 년간 발생한 정신질환자 관련 사건, 사고로 인해 사회적 편견과 낙인감이 심화되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정신질환자가 서비스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정신전담인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돌봄체계 강화를 도모했으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거부적인 대상자의 경우 법적 문제가 발생하는 등 여러 한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2회,3회가 '서울 청소년과 민주주의&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온라인 청소년 문화 축제를 운영한다. 서울의 기념일을 테마로 한 2021년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5월 8일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온라인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막식이 개최되고 마무리됐다.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는 서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연중 활동에 대한 안내와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들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홍보 영상과 청소년 활동 경험 등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받아 소개하는 활동을 운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개막식에 함께하고 있는 청소년과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서울시 청소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