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11월 13일 임기 만료로 인한 제21대 회장 선출에서 국기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병윤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되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회장 후보 등록을 진행하였으나 지병윤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한 것이다. 지병윤 당선인은 태권도 9단으로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기원 이사로 재직 중이며 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을 거쳐 국기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바 있고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로 재직하다가 2022년도에 정년으로 퇴임했다. 평소 책임감이 강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과 소신에 냉철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지병윤 당선인은 사적인 대화에서는 상대방에게 편안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폭 넓은 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정통 태권도인이다. 지병윤 회장 당선인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으로 당선되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대학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2년마다 열리는 전, 유니버시아드대회 명칭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우수선수 선발 등 만전을 기하고 3월경부터 본 연맹이 주관하는 전국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번째 버추얼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3개국 12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개인 중립 자격 선수(AIN)들이 출전한다. 태권도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태권도 선수와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연령대별 세 카테고리로 나뉘며, 총 다섯 개의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16일에는 13세에서 15세 주니어 혼성부와 36세 이상 혼성부 경기가 열리며, 17일에는 16세에서 35세의 남녀 개인전과 혼성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6일 개회식에서는 각국 연합팀의 혼성 단체전이 스페셜 쇼케이스로 펼쳐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은 남녀개인부와 주니어 혼성부 그리고 성인 혼성부에 총 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개인전에는 박성빈(21ㆍ우석대) 이규민(17ㆍ한성고) 여자 개인전은 양경은(17ㆍ중앙여고)과 엄소현(16ㆍ상지여고)이 출전하고 주니어 혼성부에는 김규찬(15ㆍ한성고), 임준호(13ㆍ포항영신중), 김우림(14ㆍ상지여중), 전주희(13ㆍ삼례중)가 성인 혼성부문에는 조민기(38
[한국태권도신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지난 11월 9일(토) 세계행복나눔태권도 소속 도장 수련생 및 지도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대학교 태권도 겨루기 선수단들과 함께 훈련하는 대학 오픈 스쿨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전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바, 태권도 대학의 교육목표와 전공체험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태권도 수련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태권 멘토로 참여한 장종오 교수는 직접 행복나눔 도복을 입고 멘토링 활동을 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권도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구와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태권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훈련을 마친 수련생들은 나눔 실천으로 바른 인성 교육을 심어주는 행복나눔 지도진들의 교육 이념을 외치며 교육 참가증을 수령하였고 참가비의 일부를 태권도 대학 발전을 위한 선수단 훈련지원금으로 전달하였다. 박범진 회장은 “수련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넓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수련생들이 태권도인의 삶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며 태권도로
[한국태권도신문] '제2회 WORLD CUP 전국태권왕대회' 요강
[한국태권도신문] 2024년 11월 9일 메릴랜드주 pallotti high School에서 재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권기문) 후원 메릴랜드주협회(회장 송우창) 주최로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경기가 선수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뜻있는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입장하는 모든 선수와 학부모들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후원 1달러 기금 모금에 동참하였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미주 총괄 이강일 위원장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태권도가 유네스코 등재 추진 운동을 미국에서도 힘을 합쳐 시작했기에 앞으로 전 세계 태권도 가족들이 유네스코 등재 추진 후원의 물결이 출렁이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이강일 미주총괄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한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후원 1달러 기금 모금 운동이 1회 성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각주별로 이어가는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춘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을 비롯 김창석 사무국장과 임원들은 불철주야 동분서주하며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무회(회장: 박영달/전, 주월사 태권도 교관단)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태권도진흥재단의 초청으로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을 방문하였다. 전무회는 군인으로서 태권도 사범들이 월남 전쟁에서 전투하며 태권도를 지도한 영웅들의 단체이다.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전무회의 도움으로 월남 전쟁 당시 월남으로 파병된 태권도 교관단들의 활동상에 대한 사진 전시회를 매우 뜻있고 성공적으로 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의 뜻을 표현하기 위하여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무회 장병들은 54년 전 대한민국에서 미국 군함을 타고 검푸른 남지나해(남중국해)를 넘어서 머나먼 월남 전선에 파병한 것이 처음이겠지만 국내에서 연마했던 우리나라 태권도가 해외인 월남 땅에 보급하며 지도한 것도 당시에는 처음 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당시 최홍희 소장은 1959년 3월 2일 국군태권도시범단 초대 시범단장으로 15명의 시범단원을 이끌고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시범을 보였다. 이어 1962년 12월 2일 남태희(소령) 사범이 태권도 교관단 단장으로서 김승규(대위) 사범, 정영휘(대위) 사범, 추교일(대위) 사범과 함께 월남으로 건너가 지도한 것이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13일(수)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파리올림픽, 여성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2024 여성스포츠진흥포럼’을 개최한다. 2024 여성스포츠진흥포럼은 ‘2022 여성스포츠진흥 토크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포럼으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를 계기로 대두된 여성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다각적 관점에서 현안을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여성체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관기관,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여성체육단체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체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포럼에 참가할 수 있다. 1부에서는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 ▲정진욱 동국대학교 교수, ▲김선희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2부에서는 발제자와 함께 ▲금지현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미정 파리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서보영 체육 교사, ▲손버들 체육동호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대한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위원장 신정희)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여성체육
[한국태권도신문] 2024년도 태권도 심판자격연수(겨루기/품새/격파) 개최 알림
[한국태권도신문] 비영리단체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5인조 남자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막내 유하민의 팬클럽이 해외 빈곤지역 및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 지원을 위해 1,101,000원 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유하민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팬클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유하민이 사랑하는 운동이자 특기인 태권도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를 후원단체로 선정했다. 유하민은 그룹 내에서 메인댄서, 리드래퍼, 안무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막내다운 애교스러운 모습과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겸비하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하민의 팬클럽은 이번 기부에 대해 “유하민의 생일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기부를 잘 진행할 수 있게 함께 해 준 세계행복나눔태권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은 따뜻한 팬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하며 “유하민의 팬클럽이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사범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가의 주한 대사 등 주요 인사를 초청,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8일 오후 4시부터 국기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파견국 주한 대사 12명을 비롯한 대사관 및 군경 관계자 등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기원은,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도착한 손님들을 파견사범들이 직접 안내하며, 국기원 건물 주변의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국기 게양대, 관 통합 기념비 등 주요 상징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기원 귀빈실에서 12명의 파견국 주한 대사에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