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24 서울특별시 전국 청소년 화랑대회' 이모저모
[한국태권도신문] 재중국동북3성스포츠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이주호 회장은 중국 전역에 태권도 보급과 세계화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중국 대련에 위치한 카이더 허핑광장에서 20년째 계명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회장은 얼마전 세계스포츠위원회 해외지부인 재중국동북3성스포츠위원회 수장을 맡고 있으며, 또한 한인 태권도 사범들로 설립된 재중국 동북3성태권도협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회장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열정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두달에 한번씩 전체 공개심사를 개최, 도장 원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하루 300명이 넘는 아이들을 3파트로 나누어 심사하며 하나의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공개심사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루기, 품새, 태권도시범, 격파, 줄넘기, 쌍절곤 등 여러 이벤트적인 심사구성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그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여러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중국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그는 거의 신적인 존재이다. 그의 태권도 열정을 고스라니 중국인들에게도 전달되는 것은 물론, 그 만큼 이회장의 노력
[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 박성빈(태권도학과 3학년)이 버추얼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12일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태권도협회(KTA) 버추얼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리 대학교 박성빈 학생은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김민호(국가대표청룡나래차기태권도장)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 박성빈 학생은 이규민(한성고)을 상대로 빠른 순발력과 유연성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두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성빈 학생은 “내달 16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버추얼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훈련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추얼 태권도’는 몸에 동작 센서와 VR 장비 등을 착용하고 가로세로 3m의 개인 공간에서 상대방과 가상 겨루기를 치르는 새로운 격투형 e스포츠로, 체급 제한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컴퓨터 그래픽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15일까지 보내고 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 자랑하고 있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대련한국국제학교(교장 김백영)에 태권도복 및 용품을 기증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학교는 내년 신학기부터 인성·체육교육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를 초등부 학생 모두가 수련할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지만 학생들이 입을 태권도복을 중국 대련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국내 세계행복나눔태권도 소속 30개 태권도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태권도복과 수업에 필요한 태권도 용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련한국국제학교에 기증했다. 학교 측은 이날 오후 학교 강당에서 초등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하고 세계행복나눔태권도로부터 기증받은 태권도복과 용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범진 회장은 “대련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수업이 정규 수업으로 편성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원 관장님들께도 도복 기증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바른 인성과 체력이 함께 길러지고 태권도의 긍정적인 영향들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시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월과 11월,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찾아 태권도 시범공연을 찾는 등 ‘2024 위대한 태권도’ 사업을 추진한다. ‘2024 위대한 태권도’는 태권도 킬러콘텐츠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 기술과 퍼포먼스를 공연을 통해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서울과 인천 경주시, 무주군 등에서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과 경연대회 참가 등의 내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등 시범공연을 태권도 문화로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9월 말, 예선심사를 거쳐 전주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백석대학교, 용인대학교 등 8개 본선팀을 결정했고 서울은 청와대, 인천광역시는 인천국제공항, 경주시 신라문화제, 무주군 군민체육대회 등 관광지와 축제·행사장에서 총 10회의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위대한 태권도는 예선 준비과정에서부터 11월 말 예정된 최종 본선 등 장기간의 준비를 통해 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청와대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0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글로벌태권도연맹(총재 준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글로벌태권도연맹 준리 총재, 문기주 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과 ‘전통 태권도 보존’ 등에 대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글로벌태권도연맹은 지난 6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등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무도 태권도 글로벌 싱크탱크 서밋 & 코리아 비지트’ 행사를 위해 132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태권도원을 찾아 업무협약과 함께 태권전·명인관 및 전통무예수련장 답사와 태권 체조·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준리 글로벌태권도연맹 총재는 “전통적인 무예 태권도가 더욱 존중받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자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라며 “13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참가해 준 회원들과 함께 전통 태권도가 바로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글로벌태권도연맹이 추구하는 전통 태권도 보존과 계승 등 무예로서의 태권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태권도원에서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태권도9단회’(회장 김명수)는 10월 12일(토) 무덥고 긴 여름을 이겨내고 화창한 가을을 맞이하여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회원단합을 위한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이선복 사무국장의 철저한 준비 속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월드컵공원 역에 ‘서울태권도9단회’ 대사범들이 가벼운 복장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이더니 줄지어 만나 안부를 전하며 반가운 마음과 기쁜 표정으로 서로를 맞이했다. 김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태권도9단회 대사범님들을 오랜 만에 만나니 무척 반갑다, 태권도 9단이라는 긍지와 지부심으로 서로 만나 끈끈한 정의 두터움이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 서로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서울9단회의 단합된 모습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약 60세부터 89세에 이르기까지 질서 정연한 가운데 하늘공원을 관람하며 국기 태권도 대사범의 긍지로 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 대한 양보 속에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하며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복원하기 위해 개원한 월드컵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나이다. 특히
심판에게 협박하는 동료 심판, 즉각 퇴출 마땅하다. 칼럼: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요즈음 체육계는 대한체육회와 일부 종목단체 등에 대한 비위 첩보 조사가 착수되어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전망으로 온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아주 비참한 현실입니다. 오는 10월 22일은 국정 감사가 예고된 상태에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는 체육계가 잔인한 10월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G 심판은 이러한 심각한 체육계의 비위 행위 조사 착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10월 4일경부터 10월 9일경까지 약 6일 동안 다른 동료 심판에게 협박성 문자를 전달하는 수준 이하의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G 심판의 완장 찬 듯한 어리석은 갑질이 어린 여성 심판에게도 며칠 동안 이어져 억울함으로 통곡과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것을 전화 인터뷰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 대회가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기 하루 전날입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직원은 물론 선수와 학부모 등 서울특별시 태권도 관계자들은 경기의
강석한 전 서울시태권도협회장의 딸 강현임 양과 설승식 군이 화촉을 밝힙니다. ▷일 시 : 2024년 11월 24일(일) 오전 11:30 ▷장 소 :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얼홀(서울 강남구 논현로 645) ▷혼 주 : 최원보 010-6711-7634 ▷마음전하실곳 : 국민 342-01-0019-164 강석한 태권도 가족분들의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