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이하, 버추얼 태권도 대회)를 9월 4일부터 5일까지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개최한다. 버추얼 태권도는 선수 팔다리에 ‘모션 트레킹’이라고 하는 동작 추적 기술이 갖춰진 센서를 부착하고, 이를 통해 가상공간의 캐릭터로 경기를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 방식으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에서 버추얼 태권도 규정을 신설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싱가포르, 러시아, 홍콩 등 4개국에서 본경기와 이벤트 경기에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부문은 청년 개인 남자, 여자, 혼성 3개 부문이며 이벤트로 ‘주니어 혼성 단체’, ‘청년 혼성단체’,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품새 레전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다빈 선수’와 세계태권도품새대회 금메달 9개를 보유한 ‘서영애 사범’의 대결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유튜브를 통해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도 진행될 예정이다.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하 기념식)’이 오는 9월 9일(월)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하고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범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공로장을 수여한다. 또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쪽 현관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영작 초대 단장 비롯한 시범단 전현직 단장, 감독, 시범단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국기원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빈곤 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교육지원과 나눔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태권도의 날을 맞이하여 '제1회 행복나눔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본사에서 개최했다. 표창은 태권도 지도자로서 올바른 교육관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세계 태권도 나눔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비영리단체 설립 초창기부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선 박영일 상임부회장을 비롯 서승완 이사, 배상문 상임이사, 남현수 회원, 김준영 회원 등 총 5명이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기부 증정식에는 도복 제조업체 해준상사(대표 이종권)에서 태권도 나눔 문화가 세계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세계행복나눔태권도복 700벌을 제작하여 기부했다.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 각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태권도인들의 선한 마음이 나눔과 봉사로 이어져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적극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 발 더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을 가진 ‘태권도의 날’은 2000년 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지난 8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전국 대학생·대학원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에서 한양대학교 ERICA 박민성·이선형 씨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임의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학술경진대회는 기존 대학생으로 한정됐던 참가대상을 대학원생(석사 부문)까지 확대했다. 이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태권도계에 대한 시각과 생각, 깊이 등에 대해 태권도계가 함께 고민하고 수용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학술대회 결과 대학생부에서는 한양대학교 ERICA 박민성·이선형 씨의 ‘MZ 세대 성인 태권도 참여자 유입을 위한 정책적 마케팅 제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학원생부 최우수상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임의현 씨의 ‘도파밍 마케팅을 활용한 태권도원 스포츠 관광 활성화’가 수상했다. ※ 도파밍: '도파밍'은 도파민(Dopamine)과 파밍(Farming)의 합성어, 즐거움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행동 양식을 말하는 신조어 대학생부 최우수상은 성인 대상 운영 중인 태권도장의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여 20대에서 40대 사이 성인 태권도 활성화 및 수련생 확대를 위한 성인 태권도장 컨설팅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해 훌륭한 평
[한국태권도신문] '창무관 창립 78주년 기념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이모저모3
[한국태권도신문] '창무관 창립 78주년 기념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이모저모2
[한국태권도신문] '창무관 창립 78주년 기념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이모저모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창무관(총관장 김중영)은 8월 31일(토) 오전 10시 30분 경 서울 은광여고 실내체육관에서 800여명의 내빈과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무관 창립 78주년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가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서 서울 한양대은빛태권도장 시범단의 활기차고 짜임새 있는 태권체조와 품새시범 등을 마치면서 경기장 안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김대현 대회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규현 창무관 수석 부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를 마치고 창무관의 역사 설명은 많은 태권도 창무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의 감동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영 총관장을 비롯하여 우원식 국회의장을 대산하여 박명수 의장 비서관이 참석하였으며 창무관 소속의 백진건(독일관장) 유단자 회장, 이준호 뿌리회 회장, 이광영 감사, 이규현 수석 부관장, 최돈오 부관장, 이철재 부관장, 이해윤 쿠웨이트 관장, 조정영 중국 관장, 이상기 서울 본관장, 김시경 사무차장, 허갑철 유단자회 부회장, 전순재 전 사무총장, 이충희 충북관장, 최왕구 강원 관장, 허영길 충남 관장, 김명식 광주본관장 김영국 경기남부 관장, 백희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해외 10호 지부인 중국동북3성스포츠위원회(CNSC 회장 이주호,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이번 지부 체결식은 지난 25일(일) 오후 2시에 중국 대련에 위치한 카이더 허핑광장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이주호 회장과 심양 재동북3성태권도협회 장정두 전무이사, 안종민 경기분과장, 하얼빈 심정호 부회장, 내몽골 후허하오터칭즈 셰린 관장, 랴오닝 사범대학교 체육대학 태봉 교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중국에 산동성, 하남성 지부에 이어 동북3성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설립된 중국 지부들과 함께 중국 전역에 지부 확장과 태권도 세계화, 국제 스포츠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이주호 회장과 글로벌 단체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부 이주호 회장은 “위원회의 재중국 동북3성 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중국 스포츠발전과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위원회 함께 성장할 것이며, 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지난 8월 13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서 시범 공연을 진행했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쓰촨성 청두시와 산둥성 웨이하이시, 베이징 순으로 중국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방중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발차기와 퍼포먼스가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범단의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발차기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태권도 시범을 끝으로 2024년 한국주간행사의 폐회가 선언됐다. 송선임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는 "지난해 인천에 193개국 750만 재외동포를 하나로 잇는 재외동포청이 출범했고, 올해 시에서도 재외동포 전담 조직이 신설되는 등 인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표처는 재외동포 단체를 지원하고, 인천시가 재외동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