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 제7대 김중헌 이사장이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20일 10시,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 이하 자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취임사, 상견례 등의 일정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태권도진흥재단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면서 어깨가 무겁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들은 최고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그리고 태권도계와 협업을 통해 더욱더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바꾸어야 할 것은 아픔이 있더라도 변화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은 두 배·세 배의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서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있어 부서장 이상 간부 직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책임도 명확히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멋진 무주의 자연환경에서 근무하지만 교통과 문화, 의료 등에 있어 다소 열악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 직원들이 매일 아침 출근하는 것을 행복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나씩 챙기면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애사
유엔 ‘세계태권도의 날’ 지정을 추진하자 기고: 한선재(국기원 대외협력관)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되었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센강에서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 퍼레이드가 가장 화려한 장면이었다. 스포츠만큼 감동을 주는 분야도 없다. 이번 올림픽은 운영상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국민에게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끝났다. 필자가 기획한 2023, ‘국기(國技) 지정기념 서울 광화문광장 한마음 대축제’ 단체시연 기네스 경신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기억된다. ‘태권도 국기 지정을 기념하는 서울 광화문광장 한마음 대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다양한 사회·경제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였다. 특히 ‘태극품새 1장 단체시연 기네스 세계기록 12,263명 경신’은 전통무예의 진수를 보여준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축제는 태권도인들의 평화와 화합, 도전정신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로서 K컬처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한류 원조의 중심이다. 한국은 반도체, 자동차, K컬처를 기반으로 국민소득 3만 5천 달러, 세계경제 10위권의 강대국이다. 연성의 힘(soft power)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강진석, 이하 전북 혈액원)과 태권도원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그동안 단체 헌혈과 함께 헌혈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를 전북 혈액원에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이날 헌혈에 나선 태권도진흥재단 한현진 주임은 “우리 재단에 입사 후 헌혈차량이 올 때마다 헌혈에 동참했다”라며 “제 혈액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헌혈 동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거인회 격파팀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 격파 부분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를 거머쥐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기장을 장악했다. 그중 가장 돋보인 선수는 김도현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상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거인회 김도현 선수는 남자(만18-39) 경량급 발 위력격파, 주먹 위력격파, 손날 위력격파 등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새로운 격파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거인회는 지난 57회 대통령기 시합에서 거인회 정상민 감독, 58회 대통령기 시합에서 설민지 선수의 그랜드 슬램 이후 세 번째 그랜드 슬램을 이뤄내며 격파 명문 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세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김도현 선수는 “멋진 선수들과 함께 자웅을 겨룰 수 있음에 영광이었고, 그 가운데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또한, 스승이신 정상민 감독님과 동료 설민지 선수에 이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정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거인회 선수단 수상자 명단▼ ●남자(만18-39)경량급 주먹위력격파 1위 김도현 2위 부성
[한국태권도신문] 박태준 선수가 한국 남자 태권도 58급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남자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손태진(68kg급), 차동민(80kg급)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박태준 선수의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인해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노골드'에 그쳤던 한국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올림픽 금메달, 박태준 선수를 생각하며 칼럼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의 남자부 경기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주인공은 58kg급의 박태준 선수입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의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태준 선수는 대한민국 경희대학교 재학생으로서 국민들의 격려와 칭찬 속에 언론이나 방송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노골드로 태권도 종주국의 불명예와 체면이 망가진 상태에서 4년이 지난 지금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국내 태권도인들은 물론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남자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라고 하니 대한민국 태권도 선수는 물론 모든 태권도 지도자들은 경기방식의 개선점을 떠나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자존심은 상할 만큼 상한 상태였습니다. 한편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똑같은 금메달을 먼저 목에 건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는 자신의 부상에 대한 심각성과 안일하게 대처한 대표팀에게 실망하여 이 순간을 끝으로 함께 계속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언론방송을 통하여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빈곤 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가 제1회 행복나눔 프렌드쉽 캠프를 지난 7월 10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했다. 행사 내용은 노스캐롤라이나 월드클래스 태권도 체인 소속 마스터(사범 김우섭),미국 수련생, 학부모, 지도진들과 행복나눔 수련생 및 지도진이 참석하여 우리문화인 태권도를 배우고 태권도원 시범공연 관람 및 세계행복나눔태권도 산하기관 행복나누리예술단의 우리춤, 모듬북 공연관람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정서를 체험하고 관람하여 한국의 문화를 조금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진 회장은 “먼 미국에서 와 준 태권인들의 열정과 의지에 감동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교육과 나눔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재승 국기원 이사의 빙모 이청자 님께서 2024년 8월 7일(수) 향년 87세의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다 음 - ○ 내 용: 송재승 국기원 이사 빙모상 ○ 빈 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실1호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 ○ 발 인: 2024. 8. 9.(금) 13시 ○ 장 지: 충청남도 공주시 선영 ○ 연락처: 장례식장 02-2650-5121 [모바일 부고장] https://preed.gaonprime.com/bugo/66b33091de91a336249d2b4f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센터)에서 진주시청 협업을 통한 ‘유·청소년 스포츠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토)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스포츠 캠프에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중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17가구 60여 명이 참석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센터에서 인공암벽등반, 챌린지 코스, 스마트 스포츠 등 최신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과 함께 협동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 모두 TV·휴대폰 없이 진행되며 특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여름 방학을 맞이해 인터넷을 접할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유익한 캠프가 될 것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스포츠로 더 건강한 여름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19일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수석부회장 최용호)가 구청 대강당에서 엘리트 학생 선수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유·청소년들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우수한 경기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체육 유·청소년들을 추천받아 1인당 150만원씩 15명의 유·청소년에게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올해까지14년간 유·청소년 장학생 169명에게 총 2억 2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유세휘(서울번동초 6학년, 검도) ▲최준호(서울삼각산초 2학년, 자전거레이싱) ▲최준혁(서울삼각산초 5학년, 자전거레이싱) ▲김민균(서울삼각산초 6학년, 양궁) ▲김소유(서울송중초 4학년, 유도) ▲김민율(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명기준(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강민하(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위지수(서울우이초 5학년, 축구) ▲손예린(강북중 3학년, 태권도) ▲홍가온(창문여중 3학년, 펜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