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본부’)는 산하단체인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World Practical Taekwondo Committee 회장 김석현, 이하 ‘위원회’)를 창립했다. 창립 체결식은 지난 6월 29일(토) 오후 5시에 대구광역시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WorldPTC 김석현 회장 및 김성환 사무총장 등 상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립식은 국민의례, 개회선언, 귀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행해졌으며, 이후 산하단체 체결식이 이뤄졌다. 본부에 서현석 위원장은 “산하단체인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가 창립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실전태권도를 통해 또 다른 태권도 세계의 패러다임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벌써 22개 산하단체가 창립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다 더 크고 글로벌하게 동반성장 할 수 있게 본부 차원에서 실전태권도 지도자 양성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함께하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 김석현 회장은 “이렇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
[한국태권도신문] 평소 나약한 아이가 태권도를 배우면서 강인해지고 부모는 물론 할아버지(박우철)에게까지 효자로 변신한 태권소년 박찬서(10세)를 만났다. 말 한마디가 똑똑하면서 야무지며 얼굴 또한 귀엽고 건강하다. 박찬서 태권소년은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에 살고 있었으며 초등학교 3학년으로 2년 넘게 태권도를 배우면서 친구들과 관계도 좋아 인기 또한 만점이다. 필자는 유난히 밝은 표정으로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찬서를 고양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국기원 승품단 심사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찬서에게 특히 애정이 많은 찬서 할아버지는 평소 찬서가 매우 어리고 약해서 태권도장에 보냈다고 말한다. 이제 만 2년이 지나니 제법 태권도 동작에서도 자신감이 넘친다고 한다. 또한 찬서는 태권도를 배우면서 약한 모습이 강한 모습으로 서서히 변하고 있고 자기 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스스로 하기 때문에 참으로 대견스럽다고 말하면서 태권도장은 신기한 마법의 비밀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 같다며 웃음을 짓는다. 찬서의 태권도 실력은 물론 성격과 건강이 무척 좋아지게 달라졌다는 말을 듣고 천서가 다니는 태권도장을 확인해 보았다. 고양시 ○○동에 위치한 국가대표 휘트니스 태권도장으로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는 6월 30일(일)오전 9시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에서 제190회 국기원승품단심사대회를 정대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승품단심사대회에는 평소 태권도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과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소천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조용한 가랑비가 내리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각자 도장에서 열심히 배운 태권도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승품단의 기회를 얻고자 찾아온 심사자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자녀의 심사과정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오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일선도장에서 태권도의 발전을 위하여 어린 수련생들을 지도하느라 고생하신 관장님과 사범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응심자 모두는 최선을 다하여 승품단심사에 합격의 영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익 심사집행 책임관은 격려사에서 승품단심사에 응시한 수련생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오늘 심사에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평소 사범님으로부터 배운 태권도의 동작 하나하나를 마음껏 힘차게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8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이 태권도를 활용한 외래 스포츠 관광객들과 체험·수련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음은 직원들의 노고에 기반한 것이라며 치하했다. 그러면서도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해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와 유연한 사고,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 화합 단결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사 공동 선언문 낭독과 협약을 통해 혁신과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도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권도진흥재단지부 조재동 지부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노·사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할 때 가능하다”라며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2005년 7월 1일 창립해 2010년 공공기관 지정, 2014년 태권도원 개원,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
[한국태권도신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전 세계 저개발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 말라위 친구들에게 행복나눔 도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어두워질때까지 바닷가 앞에서 품새, 발차기하는 모습을 보내온 말라위 친구들에게 벅찬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태권도 교육과 나눔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 전국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후원, 희망 앞서기 태권멘토링 지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희망 준비서기 자립지원,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자살예방 캠페인 공연 및 호신술 인성 교육, 행복나누리 문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법정 기념일인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기념해 ‘2024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이하, 학술경진대회)를 개최하며 7월 1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학술경진대회는 태권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태권도인들의 창의성을 선보이는 무대로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 8개 대학 12개 팀 26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12개 대학 18개 팀 41명이 참가하는 등 성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권도진흥재단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학술경진대회 취지인 태권도 학술연구 풍토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하며 특히, 전년도까지 태권도 또는 체육 관련 학과, 태권도 동아리 소속‘대학생’ 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을 ‘대학원생 부문’을 신설하며 대회를 확대하는 등 학부생 또는 석사과정 재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학생부 주제는 ‘태권도 문화산업 저변 확대 방안’과 ‘태권도 규제 또는 정책 개선 방안’, ‘국립태권도박물관 세계화 방안’ 중 1개를 택할 수 있고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회장 남목현)은 2024년 6월 22일(토) 오전 11시경 광명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중앙관장 추대의 건’을 상정하고 조영기 원로 9단을 중앙관장에 추대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가결되었다. 전남 영광 출신의 조영기 원로 9단은 태권도 9단회 초대 회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무도, 혼을 담은 승부” 라는 제목으로 삶의 철학과 태권도 인생이 담겨 있는 책을 출판하여 많은 태권도 인들이 초청된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조영기 중앙관장은 고등학교 시절 무덕관 황기 관장에게 당수도를 배우면서 태권도를 시작했으며 1957년 영광태권도장을 개관하고 현재까지 70여 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후배 또는 제자육성에 전념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영기 중앙관장은 평생을 태권도를 위해 살아오면서 KBS 광주방송국 보도국 기자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남목현 회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추대된 조영기 중앙관장님은 태권도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故 이승국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에게 추서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6월 21일(금)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승국 전 총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추서 9단증을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승국 전 총장님은 한국 체육계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하신 분”이라며, “태권도 가족들 마음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지난 20일(목) 별세한 이승국 전 총장은 1946년생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으며, 1983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임용, 제4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국기원 이사로 활동해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18일,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강연에 앞서 태권도원 전망대에서 231만 4천㎡(70만 평)에 달하는 친환경적인 태권도원 전경을 둘러본 소감을 전하면서 스포츠와 무예로서 태권도를 활용한 독창적 콘텐츠 개발·운영, 지역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태권도 관련 상품 개발을 통한 산업화, 유관기관 연계 및 뉴미디어 홍보 등을 태권도원 활성화에 있어 도전 과제로 제안했다. 또한, 정부 정책인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 중인 외국인 태권도 관광 유치 노력 등에 대해 말하며 세계 태권도 성지이자 한국 관광 100선에 빛나는 태권도원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IOC 등과의 협력 파트너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현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은 오는 7월 20일(토) 오전 9시 가천대학교에서 태권도지도자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규형(전,국기원장)-태권도 심신 수련의 가치, 설성란(국기원 강사)내 근골격 바르게 알고 사용하기, 석류(경희대 교수)-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멘탈트레이닝, 정문자(KTA 강사)마음을 읽어주는 지도자 상담 스킬, 곽정현(가천대 교수)-사례를 통해 생각하는 '클린'태권도 환경 조성하기라는 다양한 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19세 이상 남,여 태권도 지도자 및 예비지도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6월 24일(월)부터 7월 12일(금)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세미나 문의는 02-517-0548로 문의할 수 있으며, 세부일정은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