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회장 남목현)은 1월 20일(토) 오전11시 광명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가 개최되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9단회(회장 김중영)는 1월 20일(토) 오전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에 위치한 9단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1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되었다. 김중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각종 사업 시행에 참으로 바쁜 과정 속에서도 보람된 나날이었다.” 고 말하면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모든 임원과 회원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중영 회장은 회원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많은 태권도 인들이 9단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안정적인 단체로 성장하면서 국기원과의 관계 형성 등 앞으로 나아갈 숙제 또한 많아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야 할 단계가 왔다고 말했다. 강광섭 감사와 이상언 감사는 감사보고 과정에서 사단법인 9단회의 위상 정립과 사업 전개를 위해 법인체 해산 및 변경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해주길 바라는 권고사항이 눈에 띄었다. 심의안건에는 1호 안에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 결산(안)에 관한 건’과 2호 안에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관한 건’, 3호 안에 ‘2024년도 총회(임원선출 등) 일정에 관한 건’ 4호 안은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와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이 지난 17일 서울 세신빌딩 6층 스페이스 회의실에서 ‘태권도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측 대표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영일상임부회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장철모 회장을 비롯하여 박선영 전무이사, 박은선 사무국장, 나수란 이사, 곽정현 가천대 교수가 참석하였다.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태권도 단체 회장 중 장철모 회장님께서 가장 행복한 회장님인 것 같다며 덕담을 시작으로 “의미 없는 많은 업무협약 보다 봉사, 세미나 등 무언가 같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생각하다가 보육원 등 봉사에 있어 남자가 못하는 특수한 부분의 케어를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원들과 함께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업무협약을 요청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양 단체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철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와 뜻깊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눔과 재
[한국태권도신문] 연세서부태권도장(감독 신민승, 코치 반종철), 삼천포고등학교(감독 김영준, 코치 소민섭), 코리아플러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양일간 삼천포고등학교에서 동계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국가 수호신으로 재앙을 물리치는 신령한 존재로 숭배를 받아온 용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여러분께서 내딛는 걸음마다 결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23년은 큰 어려움이 우리 앞에 놓여 있었지만,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인내와 노력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습니다. 올해도 국내·외 환경이 여의치 않아 지난해 보다 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태권도계도 예외가 아닐 것입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하나 된 마음과 의지로 다시 한번 이겨내야 합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해 대내외 급격한 변화와 도전을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속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이러한 회원 여러분의 지지를 등에 업고 경기도태권도회 임직원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룩하겠습니다. 경기도태권도협회의 빠른 혁신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구촌 최고의 협회로 비상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태권도 가족
[한국태권도신문] 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현 회장이 1월 13일 대한삼보연맹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대한삼보연맹 제6대 회장으로 재선되어 앞으로 4년간 대한삼보연맹을 이끌게 됐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회장직무대행인 김명주 부회장이 주관하였고, 각 광역시도연맹의 지역대의원과 중앙대의원이 참가하였다.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호주)가 진행한 회장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었으며, 문성천 회장이 참석 대의원 전원 찬성표를 얻어 새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4년간 제5대 회장을 역임한 문성천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삼보의 국내외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삼보 지도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투명한 예산집행과 업무추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자회계시스템과 전자결재시스템도 구축했다.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인 군부사관 가산점 무도단체와 경찰청 가산점 무도단체로 선정되였고, 삼보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삼보센터를 개관했다. 삼보센터는 국내 및 국제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는 규모로 경기장과 연습장, 훈련장, 세미나실, 사무실 등의 면모를 갖추었다. 지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한국체대 꿈나무 태권도장(관장 소천섭)에는 태권 소녀 김소진 수련생이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와 지역사회는 물론 태권도장이나 가정에서 모범 학생으로 인정받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소진 수련생은 초등학교 1학년(8세) 시절부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한국체대 꿈나무 태권도장에 입관하여 2024년 1월 현재까지 8년 동안 꾸준히 태권도를 수련해 오면서 끈기 있고 실력 있는 수련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어 회화 능력이 수준급이며 공부도 매우 잘하고 인성이 뛰어나 주변에 친구들은 물론 선배와 후배와 동료 간에 우애가 돈독하여 인기가 많다. 일상생활의 모든 일에는 솔선수범하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수련생으로 공부와 태권도를 병행하며 잘 소화해내고 있다. 학업 또한 열중하여 늦은 시간에도 수업을 마치면 태권도장에 출석하고 태권도 수련을 통하여 정신력 강화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호신은 물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국체대 꿈나무태권도장 소천섭 관장은 “김소진 수련생의 태권도 수련은 일반적인 수련을 넘어 선수급으로 무척 힘든 과정 속에서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수련에 임하는 모습은 아무나
[한국태권도신문]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은 동절기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찼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설운동장, 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 보은스포츠파크 등 우수한 체육시설과 전국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전국의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전 제일고 야구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한일장신대, 제주국제대, 청담고, 중앙초, 소양초, 남양주 아이돌 야구단 등 10개 야구팀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실내 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일 음성군청 실업 육상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서울체고, 지원중, 부곡중, 영동초 등 8개 육상팀도 속리산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세팍타크로 여자 국가대표선수단은 19일간 결초보은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고, 22일부터 용인대, 중원대, 목원대, 전주대, 운호고, 반여고, 여수공고 등 7개 씨름팀이 실내 씨름연습장과 웨이트장에서 전지훈련할 예정이다. 26일부터는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이 14일간 일정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할 게획이다. 2월에는 지난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해 10월에 출시 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이하, 갓성비 상품)’을 올해도 이어가며 일선 태권도장의 수련 및 체험활동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2023년 갓성비 상품에는 충북 MAS 태권도장을 시작으로 경기 여주 청도태권도장, 부산 양정태권도장, 경북 오성태권도장, 울산 인재태권도장, 전북 가족태권도장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23개 도장, 938명이 다녀갔다. 특히, 세계태권도전문트레이너협회와 용인대학교태권도동문회 등 팸투어에 참가한 태권도장 관장과 지도자들로부터 가격 및 콘텐츠 내용 등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기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도 10인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한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된 갓성비 상품을 판매한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입장과 모노레일 탑승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각종 콘텐츠 이용료를 ‘대폭 할인’하는 등 초등학생 1인 기준 1만 1천원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박 2일’ 상품은 객실 이용요금 50% 할인을 비롯해 수련장 무료 대관, 체험관 YAP·플레이원 할인과 함께 식사와 콘텐츠 이용 등을
[한국태권도신문] 김신호 사범(태권도 9단)은 6, 25 전쟁 휴전 1년 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그리고 강원도 3개 도의 접경지역 오지 중에서도 오지인 소백산 자락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생후 75일 만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다. 세 살인 누나 그리고 여섯 살 된 형과 그는 새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성이 다른 동생이 다섯 명이나 태어났다. 새아버지는 동네 부잣집 머슴이었다. 김신호 사범은 동생들을 업어 키우느라 초등학교 등교를 반도 못했다. 겨우 초등학교를 마치고 동네 아이들은 모두 중학교 진학을 하는데 그는 부잣집에‘소년머슴’으로 가야 했다. 당시 ‘청년머슴’은 1년 새경이 쌀 다섯 가마니였고, ‘소년머슴’인 그는 쌀 한 가마니였다. 친구들이 하얀 교복을 입고 가방을 들고 학교에 다닐 때 그는 지게를 지고 삽을 들고 논과 밭으로 일하러 가야 했다. 머슴은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일을 해야 했으며 1년 동안의 머슴을 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새아버지와 어머니는 윗목에서 호롱불에 이를 잡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집에서 머슴으로 1년 더 보내 달라고 한다며 올해는 쌀 두 가마니를 준다고 하더란다. 그는 그날 저녁 이불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