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스포츠단 태권도부가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권도부는 또 개인전에서도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박상훈(태권도학과 4)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황인하 코치는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지난 26일까지 닷새 동안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박상훈·이주형·이영준·김동영·김민석 선수로 이뤄진 동아대 태권도부는 결승에서 경희대를 40대 31로 꺾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단체전과 별도로 진행된 개인전에선 정용재(태권도학과 1, -54kg)·박연진(태권도학과 2, -46kg)·김동영(태권도학과 2, -68kg) 선수가 은메달을, 권미서(태권도학과 1, +73kg)·이다경(태권도학과 2, -46kg)·용호영(태권도학과 2, -80kg)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끈 박상훈(태권도학과 4)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황인하 태권도부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 선수는 “힘든 훈련을 견디고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이 좋다”며 “태권도부 모두가 열심히 훈련해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가 주관한 2022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가 지난 4월 30일(토)부터 5월 4일(수)까지 5일간 삼백의 도시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단계의 하향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되어 모처럼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역대 최대규모의 2.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또한, 주말경기로 진행되는 B리그는 초등연맹이 그동안 우수선수 경기력향상지원금과 지도자 격려금 등 저변확대에 공들인 방안의 결실로 대규모 선수들이 참여해 활성화의 촛불이 당겨진 것으로 보이며 초등연맹의 부흥기를 알렸다.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2022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를 쌀·명주·곶감으로 유명한 삼백의 도시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참가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회적으로 무척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출전한 꿈나무 선수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상주시장님과 김성환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와 친환경 전기승합버스 제작사 이비온이 ‘경기도협회등록도장 노후차량의 친환경 전기버스 교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협약은 대기관리권역법 제28조에 의거하여 다가올 어린이통학버스의 경유차 사용금지 조치(2023년 4월 8일부터 시행 예정)에 대비한 것으로, 경기도태권도협회 산하 회원 노후차량의 친환경 어린이통학버스 교체를 상호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내 태권도장의 발전과 차량 운행에 따른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MOU는 향후 어린이통학버스의 친환경 전기버스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친환경 어린이통학버스 교체 및 구매를 원하는 협회원들의 비용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여 어린이통학버스의 친환경 전기버스 전환 및 공급 장려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협회차원에서 친환경 18인승 전기승합버스 모델인 이비온 E6를 구매하는 협회원들을 지원하며, 현재 협회를 통해 이비온 E6 모델을 구매하는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 블랙박스 및 선팅, 1종 대형 면허 취득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4일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임직원, 자회사가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단과 자회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매월 4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은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 고려불교미술연구소(원장 장호걸)와 함께 님의 침묵 초판본, 기증작품 천수천안, 칠성탱화 등 총 33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국민 누구나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3일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백담사 삼조 주지 스님, 백련사 평상 주지 스님, 북고사 혜진 스님, 전보삼 만해기념관 관장, 장호걸 고려불교미술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고봉수 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해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초판본’ 등 전시된 불교 작품을 관람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써의 불교 문화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특별전에 많은분들의 관람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한국태권도신문] (주)올패스(대표 김광일)는 실전과 동일한 환경의 ‘공무원 실기 통합 플랫폼’을 전국의 무도체육관이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무도체육관은 ‘태권도’이다. 세계태권도연맹 가입국은 최근 몰디브를 회원국으로 승인하며 212개국이다. 전 세계적으로 국기 태권도의 위상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 부모들에게 태권도는 K-보육시설, K-통학시스템 등으로 불린다. 놀이와 약간의 수련, 인성교육 그리고 안전한 통학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인식의 변화가 생긴 현실이다. 과거의 교육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그친데 반면, 현재의 교육은 영유아부터 취업 준비생에까지 이른다. 반면 태권도를 비롯한 무도체육관 학생들의 경우 이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진로∙진학을 이유로 운동을 중단하며 학업에 매진하기 시작한다. 올패스는 무도체육관과 손잡고,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무도체육관에 다니면서 성공적인 진로∙진학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패스 협력 무도체육관에 다니는 학생들이 ‘올패스 솔루션’ 과정을 선택하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패스 솔루션’을 통해 ▲경찰대학 및 사관학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3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회장 Juan Manuel Lopez Delgado)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 교육,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응환 이사장과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프로그램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은 “연맹을 대표해서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함께 하기로 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정부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45개국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팬아메리카 태권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등 태권도 공교육 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재단의 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한류로서의 태권도, 교육적 가치로서의 태권도를 국내외에 보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아시아발전재단(ADF)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5명 이상 포함된 단체 또는 기관에 태권도, 한지, 한식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K-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학당재단, 태권도진흥재단과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태권도 기본자세 수련, 호신술, 태권체조 배우기 등 태권도 체험을 비롯해 한지공예 강의, 한지 부채 만들기, 한식 조리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발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발전재단 http://www.asiadf.org/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서울특별시와 이전 건립을 비롯한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일(월)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등 국기원 관계자들과 오세훈 시장,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윤희천 관광정책과장 등 서울특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국기원 이전 건립 관련 협업체계 구축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상호협조 △서울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 등 사업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태권도의 구심점인 국기원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님께서 공감해주셔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고,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국기원 재건축을 통해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이렇게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서 기쁘다.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 이전 건립을 추진해 국기원을 새롭게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태권도를 한류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겠
[한국태권도신문] 제13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 및 격파대회가 지난 4월17일(수) ~ 5월 1일(일)까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여자 U40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강유진(남창도장) 선수는 여자일반부 태백1부(31~35세)에서 강호들을 차례로 누르고 1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90골드 메달과 함께 품새 기네스 세계기록을 이어갔다. 강유진 선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6월에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 과정으로 대회참가를 결정했는데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들을 여럿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상지대 총장배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으로 26년간 품새선수로 활동하며 세계대회 5개 금메달과 각종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총 90개의 금메달을 채워서 기쁘다고 했다. 품새 수련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삶의 일부였고 품새대회에 출전하는 일은 자신을 꾸준히 갈고 닦으며 스스로 시험대에 올려놓고 반성과 점검을 하는 성장 과정이었다며 스승이자 아버지인 강신철 대사부께서 언제부터인가 1등 경력을 시상식 사진들과 함께 카운트해보기 시작하셨는데 이제 90개가 되었다며 감사했다. 강유진 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5일 어린이날 당일 태권도원 입장료는 무료로, 11시와 14시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AR·VR을 활용한 가상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 YAP’,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을 관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태권전과 명인관, 전통무예수련장’ 등 70만평 태권도원의 자연과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는 T1경기장 앞 광장 등에서 태권도원 캐릭터와 함께하는 격파를 비롯한 태권도 체험과 사진촬영 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풍선아트 등 색다른 이벤트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연휴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5일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 관람과 미션활동에 참여해보는 ‘우리 가족 박물관 한바퀴’를, 7일과 8일에는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을 감상한 후 ‘비단 위에 그리는 연꽃’체험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
[한국태권도신문] MTM태권도연합회(이하, ‘연합회’)은 지난 4월 29일(금)에 초대회장으로 손민호씨를 추대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연합회 손민호 회장과 각 지역의 임원들과 시범단, 품새단 선수들이 참석하였다. 연합회는 2015년 4월에 창단했으며, 현재 태권도시범단과 품새단, 자유품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범단 최초로 가장 큰 전용 연습장을 만들었다. 시범단은 의정부 만가대에 위치한 100평 크기의 전용 연습장으로 보유하고 있고, 품새단은 의정부 장암동에 위치한 150평 크기에 전용 연습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회의 가장 큰 철학은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만을 위한 태권도 시범단과 품새단을 구성하는 것”이다. 초대회장을 맡은 손민호 회장은 ”MTM태권도연합회 초대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꿈은 꿈을 꾸려는 자에게 주어진 선물이라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노력하며 아이들만을 위한 태권도 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글로벌 태권도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예건YTS태권도&스포츠센터 대표, 세계스포츠위원회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