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과 도쿄패럴림픽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열린 2020하계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총 21개 국가에서 1개 이상의 메달을 가져갔으며, 이 중에 우즈베키스탄, 북마케도니아, 이스라엘 3개 국가는 올림픽 태권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평균 연령이 24∼25세로 2016년 리우올림픽 평균 28세 보다 많이 젊어졌습니다. 이로써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메달의 고른 분포와 선수들의 완전한 세대교체를 보여줘 올림픽 스포츠 태권도의 진정한 세계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 뉴욕타임스는 “태권도가 스포츠 약소국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태권도가 K팝 이전에 한국이 수출한 가장 성공적인 문화 상품”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도쿄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태권도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러져 17개 국가에서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메달을 가져갔으며, 6개 국가에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30일 ‘경영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재단 운영 슬로건을 ‘혁신성장 실천100’으로 선포했다. 이는 2026년까지 경영목표를 재단이 수행하는 각종 사업 ‘수혜자 100만명’, ‘매출액 100억원’, ‘청렴도 100점’ 달성을 목표로 밝힌 것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경영비전 선포식에 앞서 ‘2021년 태권도원 방문객과 매출액’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라는 동일 상황에서 전년도와 대비해 방문객은 99.5%가 증가했고 매출액 역시 77%가 증가했다. 이는 태권도원 실내외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방문객 대상 ‘코로나19 개인방역 준수 캠페인’을 통해 태권도 수련생과 방문객들로부터 방역을 위해 철저하게 노력하는 이미지를 갖추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소규모 여행 상품인 태권투어와 태권스테이의 성공적 출시, 수도권 등 공격적인 현장 홍보 활동 등도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서 태권도진흥재단은 2026년까지의 경영비전을 ‘혁신성장 실천100’으로 선포하고 핵심목표로 ‘도약’과 ‘상생·협력’,‘통합·개혁’을 발표했다. ‘도약’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 문화를 만들고, ‘상생·협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태권도 유급자와 유단자 띠의 색상인 오방정색(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을 활용, 5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를 태권도 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2가지 형태로 엠블럼을 디자인하고, 제작한 매뉴얼로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국기원은 지난 9월부터 구상에 들어가 약 3개월 만에 5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및 매뉴얼 제작을 완료하게 됐다. 국기원은 엠블럼을 2022년 1년간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비롯한 각종 행사, 사업 홍보물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새해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우리 모두가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던 2021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2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 때문에 불안과 절망 속에 시작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도전을 거듭한 태권도 가족에게는 좌절이란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어두운 암흑의 터널을 헤쳐나오기 위해 우리는 사력을 다했고, 지금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맞이한 올해는 분명 지난해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야 합니다.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국기원도 세계태권도본부이자 성지로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 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손잡고 나아간다면, 찬란한 희망의 2022년이 두 손을 활짝 펼치고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태권도 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새해 아침 국기원 이사장 전 갑 길
새해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국기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입니다.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첫발을 내디딘 우리 국기원은 반세기 동안 태권도 가족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며, 태권도 발전을 선도해왔습니다. 국기원이 50년을 맞이하기까지 각자 주어진 환경 속에서 오로지 태권도 발전에 힘을 쏟아온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음을 국기원 임직원 모두는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태권도 가족이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믿으며, 심기일전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정진해 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기원 지원, 지부 설립과 국기원 재건축 등의 토대를 구축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우리 국기원의 노력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권도 보급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2년 새해 아침 국기원장 이
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임인년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함께 해주신 국내·외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로이 맞이한 2022년. 올해는 먹는 치료제가 보급되고 코로나19가 퇴치되었다는 희망찬 소식이 들려오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고 굳건해지기를 희망합니다. 2022년에도 태권도진흥재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개혁과 변화의 물결을 이어가겠습니다. 국내외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한 사업 개발과 태권도 단체와 시범단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활발히 하겠습니다. 특히,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대한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채 태권도 수련과 연수 그리고 전지훈련, 세미나 등이 열릴 수 있는 태권도계의 핵심 장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태권도를 비롯한 장애인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임인년 새해에도 가정과 직장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원 상징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후보작 3점을 대상으로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태권도의 꽃’을 태권도원 상징조형물 최종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국민 선호도 조사는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태권도의 꽃’과 ‘품’과 ‘태권도의 시작..한반도..’ 등 3점에 대해 실시했고 6,846명의 국민들이 참여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국민 선호도 조사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조형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검토회의를 거쳐 ‘독창성 및 창의성’, ‘구조’, ‘유지 관리성’,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평가했다. 국민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평가 결과 ‘태권도의 꽃’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태권도원 상징조형물 최종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태권도의 꽃’ 작가 ‘김기덕’씨는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들어 설 상징 조형물을 디자인했다는 자부심과 명예는 평생의 선물이 될 것이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회의를 거치는 등 공정성을 기반으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태권도원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갖도록 설치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의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대회 상징물을 28일 발표했다. 그랑프리 챌린지 엠블럼은 힘차게 상승하는 태권도의 발차기를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태권도 정신을 상징했다. 파란색은 그랑프리 챌린지의 ‘도전 정신’을, 하단의 금색은 챌린지의 ‘성취’를 의미한다. 특히 그랑프리 챌린지 엠블럼은 ‘그랑프리 시리즈’의 연속성을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의 그랑프리 엠블럼을 활용했다. 마스코트는 태권도원 캐릭터인 백운도사와 태랑, 진진의 친근한 모습을 활용했다. 절도있고 강직한 마음으로 태권도 수련을 지도하는 ‘백운도사’를 심판으로, 호랑이 ‘태랑’과 진돗개 ‘진진’의 발차기 모습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심판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정과 겨루기 선수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슬로건은 ‘위대한 체·인·지의 시작(Make a Challenge, Make a Change)’으로, 우리말과 영어의 동음이의어를 살린 표현이다. 체(體), 인(認), 지(至)와 영어의 Change를 뜻하는 것으로 도전과 도약, 도달의 의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은 27일 체육계 공공기관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 김사엽)이 뜻을 모아 체결하였으며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체육계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ESG 협력 사업 발굴’, ‘체육계 친환경 캠페인 및 투명한 체육행정체계 구축’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등 체육계 공공기관은 친환경 스포츠 및 문화 구현 협력(E)과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협력(S), 투명한 체육행정체계 구축(G)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체육계가 친환경 활동과 지역 상생 등 ESG 실천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의 시행을 통해 ESG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 성동구 금빛호수 태권도장(관장 이우석, 관장 박서진) 제자들이 지난 24일 금호 2,3가 주민센터에 사랑의 이웃돕기를 위한 선물(라면 600봉지, 4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금호동 내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금빛호수 태권도장 제자들이 직접 모아 기부하게 되었으며, 금호 2,3가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금빛호수 태권도장 이우석, 박서진 관장은 “제자들이 직접 기부를 해 봄으로써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나누는 것은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기부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금빛호수 태권도장 금호교육관은 성동구 금호동에서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성동구 옥수동에 금빛호수 태권도장 옥수 교육관을 개관하여 더 많은 제자들에게 태권도로 행복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3일, 올해 마지막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비대면 이벤트도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노사 대표 등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근로자 퇴직금 운용 방안 개선, 연가저축제도 시행 등 5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태권도원 방역 비상조치가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단은 태권도원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근로자는 ‘적극적인 개인 방역 노력’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노사협의회에 이어 코로나19 방역 비상조치 중인 상황을 감안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이하, 자회사)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이벤트도 열었다. 연말 각종 업무와 방역활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결과는 사내 메일을 통해 공지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노철수 근로자 대표는 “재단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측이 함께 노력해 주어 고맙다”라며 “노사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성숙한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한국태권도신문]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이 12월 16일(목)~23일(목) 개최된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전국 태권도대회 태권체조, 품새경기, 겨루기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대회로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범경연과 품새, 겨루기 부문으로 나누어져 각 대학선수와의 각축전을 펼친 결과 시범단이 태권체조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개인종합격파에서 김민건(2학년)이 종합 3위를 획득했다. 이어서 펼쳐진 품새경기에서도 김지홍(3학년)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는 최지희(2학년), 3위에는 문종민, 김강국(3학년)이 차지했다. 그리고 마지막 겨루기 부분에서도 강현주(3학년)가 종합우승을 차지, 허범수(2학년)가 2위를, 박진만, 김도균, 강우현, 노원우가 값진 3위를 획득하면서 남자 단체전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어냈다. 졸업생들 가운데는 올해도 선수들의 꿈의 무대 중 하나인 실업팀으로 이다솜, 정현지가 충남도청으로 김정우가 경남도청에서 선수생활을 한다. 또한 군 장교로 3명이 군 복무를 하고, 한호익은 고려신학대학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