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는 9월 27일 우리동네 하백 태권도장(관장 신은호·광주 북구 소재)과 산학협력 맞춤형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경호학과와 우리동네 하백 태권도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권순재 교수는 “효율적 실무교육과정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재학생 중심으로 현장실습을 통한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훈, 이하 대사관)은 싱가포르태권도연맹(Singapore Taekwondo Federation, 이하 연맹)과 협력하여 지난 8월 10일부터 1개월 여 기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를 온라인으로 최초 개최하였다. 대사배 태권도대회는 싱가포르 內 모든 태권도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전국 대회로서, 기존에는 겨루기 대회 형태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품새 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금번 대회에는 약 900명의 선수들이 성별․체급별․수준별 부문은 물론, 형제․자매 및 가족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참가하였으며, 본인이 평소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최 훈 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동경올림픽의 사례에서 보듯 한국의 국기(國伎) 태권도는 많은 나라에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의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다.”면서 “대사배태권도대회 입상자 중에서 언젠가 싱가포르 최초의 올림피언과 메달리스트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싱가포르태권도연맹(STF)의 데이비드 고(David Koh) 회장직무대행(Acting President)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위중한 시기임에도 철저한 방역 속에 2021년도 국가대표선발 1차 예선대회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24일(금) ~ 26일(일)까지 3일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1차 선발전은 약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남·녀 각 8체급 경기가 진행되며 19년도 ~ 21년도 고등부 이상 KTA 주관대회 1위~3위 및 승인대회 1위 입상자,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 2020 제32회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 보조선수로 활동한 자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양진방 KTA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기(國伎)태권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을 거듭해온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어가길 바라며 참가선수, 지도자, 경기임원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대회가 개최
[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스포츠단 태권도부 이동주 감독이 세계태권도연맹(WT)로부터 ‘경기규칙개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태권도 경기규칙 개선위원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로,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경기 규칙을 만들기 위해 채점방식 개선 등 여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주 감독이 임명된 국내 경기규칙 개선위원엔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대훈·황경선(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선수 등이 포함됐다. 경기규칙 개선위원들이 제안한 사항은 기술위원회 검토를 거쳐 내년 4월 중국에서 열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부터 단계별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감독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경기규칙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대학 선수들도 변화되는 경기규칙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동아대 태권도부 감독을 맡고 있는 그는 ‘2016 리우올림픽 대표팀’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 ‘2013 세계선수권태권도대회’ 전력분석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9 전국대학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1 YOUR SEOUL GOES ON”(어기영차! 서울!) 캠페인의 두 번째 영상인『어기영차 태권도』편과 세 번째 영상인『어기영차 댄스』편을 각각 9월 23일(목)과 10월 7일(목)에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외 여행이 어려운 시대에『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가장 서울다운 모습으로 에너지가 넘치게 나아가고 있는 서울과 서울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 줌으로써 서울의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서울 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어기영차 시리즈’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 위기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고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9월 23일(목), 오후 4시 비짓 서울(www.visitseoul.net)을 통해 공개될『어기영차 태권도』편에서는 태권도 군무를 통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타이거즈와 함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의 긍정적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7일 영천시청 태권도단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청 태권도단(감독 명재진)은 1994년 남자팀 창단에 이어 2010년에는 여자팀도 창단하여 현재 선수 13명(남6, 여7), 감독 1명 및 코치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천은 국내 유일의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최무선관을 보유하고 있고 태권도 관련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해외에서도 전지훈련을 위해 찾아올 만큼 태권도 명문도시로 우뚝 서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 태권도단은 국내외 각종 대회 개인, 단체 및 종합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전북 무주에서 열린 2021 대한태권도협회(KTA) 파워태권도 1차 대회 단체전(최진형, 손상원, 김경덕, 고웅재 선수)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간 받은 지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우승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에 시민들은 힘을 얻고 영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며 “좋은 소식과 함께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제6홀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태권도 용품, 태권도 및 관련학과 등 120여 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될 예정이어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 태권도에 흥미를 갖고 있는 일반인, 태권도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 등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입장과 체험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한 태권도장 관장의 경우 교육 부스와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장 내에는 태권동작을 따라하거나 다양한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는 AR, VR체험이 조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대회도 열린다. 제14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와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다. 경진대회는 총상금 1,200만원 규모로,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은 도장 운영 및 성공법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하게 된다.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의 경우 단체시범 부문은 초중등,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 부문에 걸쳐 열리고 태권체조 부문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여 팀이 이번 박람회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는 14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발달 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 활동 참여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태권도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태권도를 비롯한 발달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추진과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등 체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상호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종목의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1월 예정된 제15회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부터 태권도 품새가 정식종목이 되었다. 이를 위해 노력해 준 이용훈 회장과 사무국 그리고 발달 장애인 태권도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9월 11일(토)~12일(일) 태권도원에서 「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열한 1·2차 예선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일간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5명의 KTA 교육강사 멘토와 함께 태권도장에서의 성과, 적용 사례, 도출 결과를 검토하는 과정를 거쳤다. ▲ 지도법 - ‘뉴트로 몸막이(호신술) 지도법’: 최상근(경기 정훈태권도장) - ‘블렌디드 러닝 수업 경영(웜업)’: 정성윤(경북 Team태권도장) - ‘미디어를 활용한 태권도 지도법’: 김정혁(대구 계명태권도장) ▲ 경영법 - ‘태권도장의 Blue Ocean’: 정관호(전남 조선태권도장) - ‘코로나 극복기! 재능기부!’: 정동우(서울 태낭태사태권도장) - ‘도장 성공의 힘! 매니저’: 송정매(울산 늘푸른태권도장) -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영로드맵’: 유길상(전북 더위너스태권도장) 10월 2일(토)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500만원(1팀), 금상 200만원(2팀), 은상 100만원(2팀), 동상 50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모두 5명이 선발됐다. 선발명단에는 이보다 앞서 5월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에서 3위에 오른 태권도학과 나호태 학생을 비롯해 태권도 5명이 포함됐다. 태권도학과에서는 나정민‧나호태 학생이 남자대학부에, 손지은‧윤해진‧이수연 학생이 여자대학부로 출전한다. 명단에 오른 학생들 모두가 실력과 노력을 겸비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는 올해로 102회째를 맞은 전국 규모의 종합경기대회다. 김인규 창조인재대학 학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고 땀방울을 흘린 결과 13명의 학생들이 경상남도 선발명단에 오를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 키운 체력,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체전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시의원의 의정활동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9월 10일(금)에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태권도단체 및 태권도시설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가능성 마련, 학교체육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장과 교육감의 협력방안 규정,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행사에 대한 시장의 역할 규정 등이다. 한편, 「서울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에서 규정하는 태권도 진흥사업은 태권도 우수 선수·지도자 및 태권도 팀의 육성 및 지원, 태권도 관련 문화·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시민 맞춤형 태권도 교육·보급 활성화, 태권도 국제조직 기반 구축 및 국제교류 지원, 태권도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태권도 국내외 위상 제고를 위한 관내 태권도시설 명소화 등이며, 이를 근거로 하여 서울시가 태권도 진흥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자치구, 태권도단체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의 성지
[한국태권도신문] 2020 도쿄올림픽에서 ‘발펜싱’ 논란으로 촉발된 태권도 경기의 변화와 대안을 위해 태권도전문기자회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가 오는 9월 15일(수)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국기원이 공동주최 의사를 밝히면서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가 되고, 과거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등의 여러 토론회 및 공청회를 진행해 온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인사이드태권도의 박성진 편집장이 맡으며, 토론자는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류병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지숙 국기원 이사, 이석훈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양택진 태권도신문 기자 6명이다. 태권도전문기자회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