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사무총장에 성재준 前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선임하였다. 지난 1월 19일,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원 구성 권한을 양진방 회장에 위임한 바 있으며, 양 회장은 이를 근거로 2월 15일 사무총장을 선임한 것이다. 양진방 회장은 “성재준 사무총장이 오랜 기간 협회 행정경험을 갖고 있으며, 전무이사로서 협회 실무를 지휘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사무처의 안정적 운영과 시도협회와의 원활한 소통․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어 나가는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무총장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2월 16일(화) 경기도태권도협회 및 경기도에 소재한 일선 태권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태권도장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원장은 태권도 사범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국무총리를 만나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에 대해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며 “정말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이겨내자”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4일(목)에도 인천지역을 방문,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태권도장을 방문해 실태 파악 및 태권도 사범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2월 18일(목)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비대면(영상)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웹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6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과 ㈜컨버전스티비(대표 최정열), ㈜오콘(대표 김일호), ㈜피엘유에스(대표 홍성주) 등 국내 영상 제작사가 참석한 가운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제작 지원하는 웹 예능은 ‘태권홈트브이’와 ‘태권 히어로 슈퍼잭’ 등 2편이다. 먼저 ‘태권홈트브이’는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상황에서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이 태권도를 활용한 홈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4부작 예능이다. 출연진은 음악, 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태권도 홈트레이닝 영상에 직접 참가하고 소개하는 등 태권도 수련의 재미와 효과를 알릴 계획이다. ‘태권 히어로 슈퍼잭’은 E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꼬마 히어로 슈퍼잭’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태권체조를 가르치면서 체력과 인성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림 콘텐츠다. 애니메이션과 실사 방식을 이용하여 태권도에 대한 호감도와 수련동기를 높이고 향후 캐릭터화를 통한 다양한 상품 개발 등 태권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에도 활용할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 2월 15일(월) 오후 3시 남궁숙 신임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궁숙 위원장은 지난 2월 9일(화)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동의를 얻어 임기를 시작하여 임기만료일은 국기원 상벌위원회 규정에 의거 2021년 정기이사회 전날이다. 남궁 위원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등 경찰에서 38년 재직한 뒤 대한체육회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 위원,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남궁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태권도인으로 경찰에 투신,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을 위원장으로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국기원의 상과 벌을 다루는 위원회를 총괄하시게 된 만큼 항상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기원 상벌위원회는 국기원 관련 표창과 징계 그리고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위원장을 포함해 7명 이상 9명 이하로 구성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2월 15일(월) 낮 12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국기원 노후시설 개선과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국기원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1시간 30분가량 환담이 이어졌다고 전했으며, 이 원장은 정 총리에게 국기원의 열약한 노후시설 개선을 포함한 재건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이 원장은 지난 4일 "도장을 먼저 살리겠다"라는 마음으로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및 일선 태권도장 두 곳을 방문하여 실제 현장 지도자들의 고충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실적인 노력을 했으며, 이런 정책이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에게 좋은 영향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태권도신문] 경남 지역에서 태동한 뿌리 태권도 연구회(회장 이대규)는 지역 태권도 지도자들이 모여 태권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올바른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연구하고 수련하는 비영리 단체의 태권도 지도자 모임이다. 지난 2021년 1월 이대규(해솔 태권도관장)의 제안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뿌리 태권도 연구회가 창단이 되었으며 태권도 교육의 질을 향상 시키고 미래의 올바른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것이 연구회의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을 둔 뿌리 태권도 연구회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이하여 특별한 챌린지를 준비 하였다고 한다.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서도 당당히 목놓아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독립투사들!! 우리의 몸에는 나라의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운 독립투사들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 독립투사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다가오는 3·1절 국기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뿌리 태권도 연구회에서 제작한 태극 1장 연합동작을 시연 후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것이다. “태극 1장을 시연하는 이유가 있나요??” 라는 기자의 질문에 뿌리 태권도 연구회 이대규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전문언론인 최초로 한혜진 무카스미디어 편집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국기원은 2월 9일(화)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이사 후보자 중 1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한혜진 편집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체육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태권도 전문언론인 무카스미디어에서 15년 이상 기자로 활동하면서 태권도인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기원은 지난해 12월 10일(목)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10명의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국기원 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송봉섭)는 지난해 12월 16일(수)부터 30일(수)까지 15일간 ‘국기원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자 등록신청 접수를 하고, 국기원 이사장이 정한 분야와 선임 이사 수 7명(경제분야 1명, 법률분야 1명, 언론분야 1명, 태권도분야 4명)의 2배수 이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후보자 12명(결격사유 해당자 1명, 자진 사퇴자 1명 제외)을 대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은 설 연휴를 맞아 2월 13일과 14일에 상설공연과 전망대, 박물관 등을 운영한다. 2021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인 ‘으라차차 태권도’는 T1 공연장에서 11시와 14시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해 ‘좌석 건너 앉기’와 ‘매회 공연 직후 실내 방역’ 등을 진행한다. 이외 박물관, 전망대 등은 10시부터 입장 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70만 평(231만 4천㎡)의 태권도원은 소규모의 가족, 친구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등 거리 두기가 가능해 코로나19 시대 자연 속에서 힐링과 사색을 즐기기 더할 나위 없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병용 경영본부장은 “이번 설은 코로나19로 인해 친지 간 방문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라며 “멀리 그리고 대규모의 만남보다 가까이 있는 가족들과 태권도원을 찾아 멋진 태권도와 시원한 자연을 느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 입장 시에는 QR 코드 체크인과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있고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인식 발열 감지 카메라 운영, 방역 전문 업체 및 자체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은 2021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으로 ‘으라차차 태권도’를 2월 9일부터 진행한다. 연말까지 태권도원 T1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으라차차 태권도’는 태권도와 국악, 댄스 등이 결합된 태권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태권도로 극복하고 다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5분여간 진행되는 ‘으라차차 태권도’는 격파와 품새 그리고 대고와 난타북을 활용한 타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와 국악 등을 즐길 수 있는 등 관람객들에게 K-컬처의 자부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원 상설공연 ‘으라차차 태권도’는 2월과 11월·12월에는 평일 1회(14시), 주말과 공휴일은 2회(11시, 14시) 공연이 진행되고, 3월∼10월까지는 평일과 주말 모두 매일 2회(11시, 14시) 공연을 한다. ※단, 매주 월요일 등 태권도원 휴관일에는 미운영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공연 후에 이루어지는 ‘기념촬영’과 ‘태권 발차기, 태권 체조’ 등 태권도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향후 정부의 방역 지침 변화 등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태
[한국태권도신문] 무주군 황인홍 군수가 지난 4일 세계태권도연맹(이하 세태연) 조정원 총재와 만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대학원대학)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오후 2시 세태연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현종 무주군 행정복지국장 등 양 측 관계자 10여 명도 함께 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약속에 힘을 보탰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을 아우를 수 있는 국제 사범을 양성하는 1)대학원대학 개념의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그런 사관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태권도인들에게는 영예를 안기는 일이자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인 만큼 세계 태권도인들, 더 나아가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이뤄갈 수 있도록 연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과 세태연은 앞으로 △태권도 문화 행사 개최와 홍보를 진행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 · 물적 네트워크와 채널들을 기반으로 홍보 · 마케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태권도 행사와 특별 기획 등의 사업 추진 시에도 협력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천군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을 방문,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월 4일(목) 이동섭 국기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를 찾아 이화현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원장은 간담회 내내 메모를 하는 등, 참석자들과 태권도장이 처한 엄중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위로를 표한다”며 “태권도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인천지역에 소재한 태권도장 2곳을 방문, 태권도 사범들로부터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귀 기울여 경청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회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며, 용기를 내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 격려하고 합심한다면 그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원장은 현장의 실태 파악을 위해 일선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명절문화 조성 및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해 2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2021년 체육회는 청렴이다!」 캠페인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2021년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대한 임직원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먼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알기‘를 홍보하고, 부서별로 활동 중인 ’청렴코치‘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한, 대한체육회 임직원·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서신‘을 발송하여 청렴한 체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2월 중 개최 예정인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서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측정 평가 취지 등을 설명하고, 공익신고제도·청탁금지제도 등 청렴 정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하였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