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함께 해주신 국내·외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2020년을 보내고 새로이 맞이한 2021년. 올해는 백신 개발과 접종 그리고 코로나19 퇴치 등 밝고 희망찬 소식만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활성화 되고 굳건해 지기를 희망합니다. 2021년. 태권도진흥재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적인 태권도원 운영은 물론, 국내·외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한 공공문화외교와 정책 개발, 조사·연구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준공한 태권전·명인관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의 상징적 장소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태권전과 명인관에서는 태권도 주요 행사와 의식을 거행하면서도 태권도인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고, 꼭 찾아야 하는 소중한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국기 태권도를 더욱 가깝고 명예롭게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원장 보궐선거(이하 원장선거)가 2021년 1월 28일(목) 실시된다.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2월 31일 원장선거의 선거일 등을 공고했다. 원장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고 있는 선거인이 입국하기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은 2021년 1월 17일(일)과 18일(월) 양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기원 강의실(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7길 32)에서 받는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공고문에 따라 필수서류로 기재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등록이 무효가 된다. 특히 필수서류 중 ‘후보자 추천서’는 국기원 4단 이상 보유자 50명 이상 70명 이하에게 추천을 받고 후보자 등록 시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서’는 선관위가 2021년 1월 4일(월)부터 18일(월)까지(토요일 등 공휴일 제외) 국기원 내 선관위 사무실에서 교부하는 서식만 인정된다. 선거운동기간은 2021년 1월 19일(화)부터 27일(수)까지 9일간으로 선거운동의 주체는 후보자 본인이다. 선거운동방법은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전자우편, 명함 배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김태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서울시체육회의 두 차례에 걸친 회장선거 연기 요청에도 불구하고 후보추첨을 완료하고 선거를 강행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2019년 4월 15일 출범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위는 약 1년 7개월여 동안 19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체육인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법 감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행태를 보인 서태협의 다양한 비리의혹을 밝혀내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서태협의 방만 운영 및 비리의혹에 관한 논란은 국회로 번져 2020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서태협의 부당한 퇴직금 지급과 제출자료 조작의혹에 대한 질타와 감사원 감사청구 요청이 있었다. 서울시는 서태협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일선 지도자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 교수, 변호사 등으로 태권도 혁신 T/F를 구성하여 총 55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서울시체육회에 그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이와 별개로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서태협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실시할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12월 29일(화) 오전11시경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제14대 회장선거를 위한 기호추첨을 완료하고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회장 후보자는 총 4명으로 기호1번 강석한 후보(태권도인) 기호2번 김현태 후보(태권도장 경영) 기호3번 김상익 후보(덕승체육관 관장) 기호4번 최진규 후보(전, 서울시태권도협회장)가 등록을 마쳤다. 각 후보자는 2020년 12월 29일부터 기호추첨과 함께 2021년 1월 6일(수) 24:00까지 9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게 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선거운동으로 선거운동범위가 매우 축소되어 조용한 선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위한 홍보영상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 따른 선거인단 투표는 2021년 1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야구장 중앙현관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규정 제19조(금지행위 등)을 살펴보면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이 규정에서 정하지 아니한 금지 및 제한행위는 대한체육회 회장선거규정 제18조 및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
[한국태권도신문] 안종수 태원씨앤씨건설 대표이사가 통합 제2대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구시태권도협회는 28일 대구광역시체육회관 1층 대구스포츠과학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회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해 안종수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 회장 후보자는 3명이 출마하였고 총 82명의 선거인단 중 76명이 투표한 가운데 안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48표를 얻었다. 임기는 4년이며 안 당선인은 2016년 회장선출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된다. 선거인단은 대구시태권도협회 대의원과 구·군 임원을 비롯해 지도자, 엘리트 선수, 심판, 각 구·군 등록 도장 지도자, 동호인 선수로 전자추첨을 통해 추첨하여 구성되었다. 안 당선인은 “다시 이 자리에 서고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모두 다 함께 숨가쁘게 달려왔다. 부족한 저와 협회를 믿고 이 자리에 함께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면서 “앞으로 더욱 청명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 국기(國伎) 태권도 수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2021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학교를 선정해 학교별 최대 10학급을 대상으로 호신술과 자기방어, 겨루기, 격파, 품새, 태권도 기본 기술 등을 교육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도사범 파견’과 ‘태권도복 및 교육 기자재’ 등 태권도 수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학교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tpf.or.kr/tpf/contents/tpf0501.do?&schM=view&page=1&viewCount=10&id=2993&schBdcode=&schGroupCode=)을 참고하여 이메일(education@tp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은 2020년에 15개교 134학급 총 3천 7백여명의 학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12월 24일(목), 화상회의로 열린 ‘제3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에 참석해, 일본 하기우다 코이치 문부과학대신, 중국 거우중원 국가체육총국장과 함께 한・일・중 3국 간 스포츠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지역의 연속적인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3국 간 스포츠 분야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한국 평창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2차 회의는 2018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 회의는 당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되었다. 한・일・중 3국, 스포츠 분야 코로나19 극복 노력 다짐 한・일・중 3국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세계 각국의 스포츠 발전과 국제스포츠 교류에 심각한 어려움을 가져온 것을 인식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국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3국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스포츠 기관, 전문가 간 온라인과 현장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장려해, 상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지원유통(대표이사 김재식)은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1일(월) 오후 3시, 위원회 본부 사무실에서 서현석 WorldCSC 위원장, 임원진들과 김재식 지원유통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개발 연구 ▲어린이건강 관련 제품후원 ▲어린이 스포츠이벤트 지원 및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어린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많은 때이다. 특히 지원유통에서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지원받아 고아원 등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나눔의 행사를 함께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유통 김재식 대표는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 정국에 위원회와 함께 나눔의 행사 기획까지 하고 있어 더없이 뜻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위원회에 주기적 지원을 하여 어린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가 8년 만에 유러피언 게임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다. 정식 종 목 복귀 과정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한 태권도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유럽올림픽위원회(EOC)는 18일(현지시간) “태권도, 카누 등을 2023년 제3회 폴란드 크라쿠프·마워폴스카 유러피언 게임에서 정식정목으로 채택했다”라고 발표했다. 태권도는 2015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1회 유러피언 게임에서 정식종목이었으나 2019년 제2회 벨라루스 민스크 유러피언 게임에서는 제외된 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를 유러피언 게임 정식종목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태권도 외교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폴란드와 크로아티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NOC 위원장·사무총장 등을 만나 태권도 종목의 유러피언 게임 복귀와 각국 내 태권도 교실 운영에 관한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2회 유러피언 게임 개최국인 벨라루스에서는 정부기관인 벨라루스 대통령 직속 행정아카데미 총장을 만나 아카데미 내 태권도 교실 운영을 위한 태권도복 등을 전달하고 3회 유러피언 게임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당선증을 받은 하경민 회장(우측)과 박성규 선거관리위원장의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강북구태권도협회는 지난 18일(금) 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통합 2대 회장 선거에서 하경민 후보가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규)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하였으며 강북구태권도협회 회원 48명 중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체육회와 협의 후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두어 적합인원 38명에게 선거권을 부여 했으며 개표 결과 유효투표수 36표, 기권 2표로 하경민 후보(15표)가 정 민 후보(14표)와 박중신 후보(7표) 후보를 제치고 재선됐다. 하경민 회장은 지난 임기 4년 동안 법정다툼 속에 공약사항을 이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회원들을 위한 협회를 만들고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회원들의 도장 활성화에 노력하며 회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위해 다시금 노력하여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아우르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하경민 회장은 선거공약으로 ▶4.19 태권도 대회 유치에 노력 ▶시범단 유치해 강북구 위상 강화 ▶협회 회원을 위한 협회 ▶태권도장 고급화 선도하기 위해 도장활성화에 노력 ▶회원들 간의 갈등을
[한국태권도신문]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영웅 문대성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집행위원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문대성 집행위원은 12월 18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 등의 이유로 많은 고민 끝에 기자회견을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서면으로 대신하였다. 문대성 집행위원은 인사말에서 아주 큰 떨림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한체육회장의 자리가 어떠한 자리인지 감히 알고 있기에 차기 회장선거에 출마 결정을 하기까지 숱한 고민의 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대한체육회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체육을 이끌 대한체육회로서 과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함을 느꼈으며 체육인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과 IOC위원으로서 다져진 경험으로 한국체육의 미래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싶다며 대한체육회가 구심점이 되어 스포츠로 갈등이 되는 대한민국이 아닌,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으로
[한국태권도신문] LG유플러스와 세계태권십연맹(총장 변관철)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공익 캠페인 광고에 나태주가 재능기부로 함께 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익 캠페인 광고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최근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태주가 나눔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으며, 태권도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태권도 교육을 통해 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자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나태주는 쉴 틈 없이 연이은 스케줄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 도복을 입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마음을 다해 임하였다. 또한 함께 재능기부로 출연한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 성인 태권도 수련인 분들을 살뜰히 챙기면서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나태주는 촬영장에서 “태권도를 통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저 또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권도 공익광고를 제작한 ‘세계태권십연맹’ 변관철 총장은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태권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