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는‘2020년도 시도․연맹 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현재까지의 대응 점검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29일 오전 11시 30분 어양에서 개최된‘2020년도 시도․연맹 회장 간담회’는 11개 시도․연맹 회장, 최재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창신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고,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KTA는 ▲코로나19 관련 전국대회 방역 계획 ▲코로나 극복 KTA 도장사업부 사업 경과 ▲KTA 온라인 화상 교육 활성화 TF 운영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 구성 및 운영 ▲코로나19 극복 공동 모금액 지출 건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 시행의 건 ▲KTA 사랑의 헌혈 진행 경과 등 7개 항목의 코로나19 대응 및 향후 대책에 대해 회장단에게 보고했다. KTA는 코로나19 관련 전국대회 방역 계획 보고에서“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가능하면 6월부터 사업진행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방역 관리센터 구성 및 관련 기구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키로 했다. 시설 내 주용 공간(화장실, 손잡이 등)의 청소와 소독을 실
[한국태권도신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4월 29일(수)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는 캠페인으로, 꽃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응원 문구를 담은 꽃 선물을 보내는 방식이다. 4월 28일(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 회장은 다음 주자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명하였다. 이 회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화훼농가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계에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인을 위해 온라인 공연 ‘위대한 태권도: 하이킥(Great Taekwondo: Hi Kick)’을 개최한다. 국기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세계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온라인 공연을 마련했다. 따라서 공연의 명칭도 반가움을 표시하는 ‘하이(Hi)’와 태권도를 상징하는 ‘킥(Kick)’을 합쳐 우리 모두가 태권도의 힘찬 발차기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하이킥’으로 정했다. 시범단은 온라인 공연을 통해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하이킥’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시청하기에 용이한 요일과 시간대로 방송을 편성했다. 공연은 24명의 시범단 단원이 약 15분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관중이 없는 가운데 시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이킥’은 2019년도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에서 선보이며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된 작품이다. 국기원은 ‘하이킥’ 진행 중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태권도를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SNS 상에서 진행하는 ‘2020 방구석 태권도 대회’(이하 ‘방구석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리는 ‘방구석 태권도 대회’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태권도 수련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태권도를 표현한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 링크(https://forms.gle/hLF3ebtBiYCtajW3A)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SNS 업로드시에는 ‘#방구석태권도대회, #방구석태권도, #태권도원, #태권도진흥재단’ 등 대회와 연관된 해시태그를 추천한다. '방구석 태권도 대회’는 표현성과 정확성, 공간 활용성, 재미와 흥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초점을 두어 인원이 밀집하지 않은 곳에서 촬영을 해야 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태권도원 체험권·모노레일 탑승권, 태권무릎담요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0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위촉식(이하 위촉식)’을 개최했다. 4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사랑채(비서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위촉식은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국기원 직원들과 최종복 의장, 김택수, 박경선, 오수곤, 원점조, 이병채, 정창호, 차청훈 등 부의장, 김영태, 조영기, 오광웅 등 기술고문, 그리고 문광선 총무, 차민 부총무가 참석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25일 기술심의회 구성을 마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촉식은 개최하지 못했다.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은 “기술심의회 여러분의 노력 여하가 태권도와 국기원의 미래 모습에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기술심의회의 각 분과위원회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이 끝난 뒤 손 원장 직무대행은 기술심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와 국기원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술심의회는 국기원 목적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며 교육할 지도사범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지도사범 선발은 태권도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으로, 태권도원에서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별도의 지도자 교육도 실시한다. 2020년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목포시 단기남자청소년쉼터, 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창원시 마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인천광역시 우리들청소년쉼터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5월 말부터 주 1회(15주간) 태권도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지만, 교육 개시 시기는 4개 단체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당초 계획한 2개 단체에서 올해는 4개 단체로 확대 운영한다”라며 “특히, 태권도 수련을 통한 청소년들의 인성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와 주식회사 바이오씨씨(BioCC)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나누기 위해 “스포츠전문 소독제”를 후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4일(금) 오전 11시, 위원회 본부 사무실에서 서현석 WorldCSC 위원장과 김유인 BioCC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스포츠전문 소독제 후원 ▲어린이 친환경 소독제 개발연구 ▲스포츠전문 소독제 매뉴얼 연구 ▲친환경 경기장문화 조성 등을 상호 협력한다. 서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올림픽이 연기가 될 정도로 모든 스포츠 경기나 행사들이 정지된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방역이 중요하며, 특히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차원에서 개인위생은 대단히 중요하다. 스포츠를 즐기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스포츠문화를 만들어 주려고 한다”고 말하고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바이오씨씨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위원회와 함께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태권도협회가 대한태권도협회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헌혈의 70%이상을 차지하던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고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을 기피하여 헌혈 적정 보유량인 5일분이 턱없이 부족하며, 약8천여명분의 혈액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힘든 상황에 고양시태권도협회에서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약 100여명의 관장님, 사범님, 시범단,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장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태권도인으로써 사랑을 나눠야겠다라는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태권도협회 A관장은 "태권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태권도를 통해 약한자를 돕고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도장입니다. 관장님들은 헌혈을 마치면 도장으로 돌아가 헌혈을 통해 오늘 하루 사랑을 나눈 훈훈한 얘기들을 주제로 아이들을 지도할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이 참 교육이고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단체헌혈을 기획한 정대환 사무국장은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윤웅석 연수원장은 “온라인교육방법으로 진행되는 제31기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을 접수한 결과 2,420명이 접수되었다고 밝혔으며 다음기수도 많은 인원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은 태권도 단의 가치와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현장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국가 위기경보인 「심각」단계로 정상적인 전환보수교육을 실시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온라인 영상교육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이번 전환보수교육은 무료 교육으로 4월23일부터 4월29일까지 구글 클라스룸을 통해 교육이 진행 되며 교육생은 영상교육 후 과목별 리포트를 제출해야 한다. 동영상 이수과목은 4과목으로 1과목은 국기원홍보영상으로 대체하며 태권도정신 및 예절, 태권도역사, 태권도용어 및 기본동작에 대한 3과목은 리포트를 작성해 제출해서 통과되어야 국기원 4단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대상자 발표일은 5월13일(수)예정이며 4단 전환대상자 발표 후 4단증이 필요한 교육생은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발급서비스」를 이용하여 재발급신청을 하거나 직접 국기원(서울)을 방문하여 재발급이 가능하다. 4품∙4단 전환보수교육은 만18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KTA 임ㆍ직원, 시범단 등 40여 명은 23일 올림픽공원 남2문 A․B 주차장에서‘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KTA의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로 헌혈자가 대폭 줄어 혈액 보유량이‘경계’단계에 이르면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혈액은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 없고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계가 앞장 서야 할 때라 판단하고 헌혈운동에 진행하였다. 많은 태권도인들이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이어“시도협회 및 연맹에서도 자체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길 기대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2차‘사랑의 헌혈’은 다음달 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광역시)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등 분야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열린다. ‘202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문화·관광 등 분야 상품화가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2월 27일(목)부터 4월 27일(월) 18:00까지 정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 http://www.gosims.go.kr)에서 신청받고 있다. 참가자격으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광역시) 소재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자(이전·창업 예정자 포함)로서, 관련 분야 사업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시상내역은 총 1억1000만원 규모로, 대상 1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포상금액은 1000만원과 사업화 자금지원 60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에는 포상금액 500만원과 사업화 자금지원 30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0편을 시상한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지난 4월 20일(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일선태권도장을 위해 한시적으로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를 시행토록 하는 특별심사 시행지침을 마련해서 21일(화) 심사수임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에 통보했다. 찾아가는 승품단심사시행이 발표되자 일선 지도자들은 국기원의 획기적인 태권도장 살리기 정책이라며 환영일색의 반응을 보였지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3월 18일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시행에 대한 TF팀(위원장 김경덕)을 구성해 일선도장을 위한 심사에 중점을 둔 심사시행 매뉴얼을 개발해 왔으며 3월 31일 TF팀 회의에서는 도장으로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 시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TF팀에서 제시한 심사시행의 두가지 방안은 △첫째, 각 도장에서 관장이 직접 심사를 진행하고 영상을 촬영한 후 바로 현장에서 관장이 합격 여부 평가 후 심사 영상은 각 협회에 제출하는 방안 △둘째, 각 도장에 심사담당관을 파견해 심사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한 후 각 시도협회가 지정한 장소에서 심사평가위원이 영상을 보면서 응심자를 평가한 다음 국기원에 합격 여부를 알리는